안식일(일곱째 날)에 목메는 나(우리)는 어떻하라고...

by 고바우 posted Nov 28, 2012 Likes 0 Replies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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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부터 드는 생각으로 머리가 복잡합니다.

어라! 왜 이렇지?

 

문제의 발단은 아래와 같습니다.

한국에서 안식일을 잘 지키던 두 사람이 한 사람은 유럽을 통하여 미국으로 해서 한국으로 돌아오고

또 한 사람은 미국을 통하여 유럽으로 돌아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이 두사람에게 안식일은 어떤 날일까요?

그들에게는 각자의 일곱째 날일까요?

아니면 각자와 상관이 없는 한국에서 지구를 돌아오지 않고 생활하는 자들이 지키는 일곱째 날일까요?

여기에서 생각이 출발하여 하나님의 창조에 관하여 생각이 이르렀습니다.

 

하나님께서 지금의 이스라엘(에덴동산이 있었다고 치고....)에서 창조를 시작하시고 지구의 자전에 맞추어 다음지역에 창조를 하시고...

과연 이렇게 창조를 하셨을까?

그래서 이스라엘이나 그 가운데 모든 것은 가장 먼저 창조되고 이스라엘보다 동쪽에 있는 사우디아라비아나 그 가운데 있는 모든 것은 가장 나중에 창조되었을까?

이렇게 되면 하나님의 창조가 하나님의 시간이 아닌 지구의 자전에 제한되는 이상한 일이 발생합니다.

 

그래서 머리가 복잡합니다.

철석같이 믿고 있는 우리의 일곱째날 안식일이라는 논리가 어쩌면....어쩌면....

그래서 안식일은 시간이나 날짜보다 그 의미와 정신이 중요한 것이 아닐까하고 생각이 미치는데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곳도 마찬가지입니다.

지역적으로는 서로 멀리 있지만 이 싸이버공간에서는 같은 지역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동시간대에 같은 공간(싸이버지만...)에서도 어떤 분은 금요일이고, 어떤 분은 안식일이고... 이게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인지

갑자기 조금은 헷갈립니다.

우리는 지구가 둥글다는 논리로 이렇게 싸이버라는 같은 공간에 있으면서도 다른 시간대에 안식일을 지키고 있다면

어떻게 하늘나라(우주거민을 포함하여) 에서 같은 시간대에 안식일을 지킨다고 믿을 수 있을까요?

 

궁금증이 해결되면 이 글은 지우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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