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근원적으로는 성경 이전에 교회가 있었습니다. 로마서 이전에 로마교회가 있었고, 마태오 복음서 이전에 마태오 공동체가 있었습니다. 그런 관점에서 신약성서는 철저하게 보편교회의 입장에서 서술된 보편교회의 책인 것 입니다. 그러다보니 종교개혁기 이후 많은 종파들이 보편교회를 극복하지 못한 것 입니다.
70인역에 관하여 이설이 있다면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본문비평학 이전에 현재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대한성서공회간 새번역 성경 신약 부분 구약 인용 각주부를 보시기 바랍니다. 70인역 아닌게 있는지? 드롭너 말고라도 개신교계 자료도 많습니다
깊은 경의를 표합니다.
더불어 감사한 마음 가득합니다.
별개로 그들의 신앙적 고집(?)으로 많은 사람들을 힘들게 한 부분에 대하여는 정말 슬프게 생각합니다.
아이러니는....
한가지 신앙을 고집하며 강요할 때를 세상은 암흑시대라 부르고 있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