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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11 25 / 성령강림절 스물여덟 번째 주일

 

아니면 함정

누가 13:1-5

 

곽건용 목사

 

설명할 없는 것을 설명하고 싶어 안달하는 사람들

 

전에 있었던 쓰나미가 회교도들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이라고 과감하게 말했던 목사가 있습니다. 똑같은 목사가 미국을 강타했던 허리케인 카트리나를 동성애자들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이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저와 여러분에게는 이런 얘기에 어처구니없는 넘어서서 화가 나지만 이런 얘기에 고개를 끄덕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냥 있는 정도가 아니라 매우 많습니다. 그래서 이런 목사가 목회하고 설교하는 교회가 한국에서 안에 드는 대형교회입니다. 목사가 그런 얘기를 했다고 해서 교인이 줄었다는 말은 듣지 못했습니다.

 

쓰나미와 카트리나가 회교도들과 동성애자들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이라고 자신 있게 말한 목사는 나름대로 자기 신념에 대한 확신이 있고 확신을 용감하게 발언하는 용기를 가졌다고 있습니다. 물론 신념과 확신이 옳지는 않지만 말입니다. 대다수의 목사들은 이런 식으로 확실하게 단언하지 않습니다. 그들도 세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에는 원인이 있고 원인은 다름 아닌 하나님이라고 믿습니다. 따라서 그들에게도 쓰나미와 카트리나와 샌디는 모두 하나님이 일으키신 일입니다. 하지만 그들은 하나님이 그것들을일으키셨는지는 말하지 않습니다. 회교도와 동성애자들을 심판하기 위해서였다고 말하는 목사와는 거기서 차이가 납니다. 그들의 신념은 같지만 자기 신념을 용감하게 말할 있는 용기에서 차이가 난다고 여겨집니다.

 

모든 일에는 그에 합당한 원인이 있다고 믿는 의문을 제기하고 반기를 책이 구약성서 안에 있는데욥기 바로 그것입니다. 욥기라는 책은 욥이라는 사람의 경험을 통해서 세상에 존재하는 악에 대해서, 악은 세상에 존재하는가, 악의 원인은 무엇인가 등등에 대해 성찰하는 책입니다. 욥기 1장과 2장을 보면 욥이 당한 고통은 하나님과 사탄이 욥의 신앙을 두고 벌인 내기에서 비롯됐습니다. 오랫동안 교회는 이것이 실제로 일어났던 일이라고 가르쳤지만 요즘 그렇게 믿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지상에 사는 어떤 사람의 신앙의 순수성을 두고 천상에서 하나님과 사탄이 내기를 벌였다, 그래서 사람은 사이에 승부를 가리기 위해 말할 없는 고통을 겪었다는데 일이 실제로 일어났다면 여러분은 그런 하나님이 믿을만합니까? 사탄과의 내기에서 이기려고 자기를 믿는 경건한 사람을 이유 없이 고통에 몰아넣는 하나님, 그런못된하나님을 여러분 같으면 믿겠습니까? 저는 믿습니다. 하나님이 그런 분이라면 저는 그런 하나님 절대 믿지 않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과 사탄 사이의 내기 같은 얘기는 악에 대한 신학적 성찰을 전개하기 위한 배경일 뿐이니 너무 흥분하지 말고 욥기를 읽을 일입니다.

 

욥기는 세상에는 이유를 없는 고난과 고통의 존재한다고 말합니다. 사람들은 이유가 무엇인지 알려고 합니다. 많은 종교에서 이에 대한 답을 주었습니다. 구약성서도 이에 대해 다양한 답을 줍니다. 욥기는 가운데 하나지만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 책입니다.

 

 

신비 있기에 종교는 가능하고 필요하다

 

그런데 악과 고통에 대해 욥기가 주는 답은 가히 충격적입니다. 앞에서도 얘기했지만 사람들은 세상에서 벌어지는 모든 일의 궁극적인 원인이 하나님이라고 믿습니다. 하지만 욥기는 악의 원인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습니다. 그것이 어디서 비롯됐는지 욥기만 봐서는 없습니다. 다만 하나님은 악을 일정한 경계 안에 가두어 놓았다고 말합니다. 악이 경계선을 넘어서 인간 세상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해놓으신 겁니다. 그런데 가끔은 악이 하나님이 그어놓으신 경계선을 넘어서 세상으로 밀려들어올 때가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잠깐 깜빡 하셨는지 아니면 그걸 막지 못하셨는지는 우리가 모릅니다. 하여간 그런 일이 일어난다는 겁니다. 욥기는 세상에 존재하는 고통과 고난의 원인은 바로 여기 있다고 말합니다.

 

물론 욥기가 주는 대답이 악과 고통의 원인에 대한 성서의 유일한 대답은 아닙니다. 성서는 외에도 많은 다른 대답들을 줍니다. 그래서 성경을 전체적으로 보면 악과 고통, 고난의 원인은 사람이 없는 신비의 영역 안에 놓여 있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종교는 이와 같이 사람이 이해할 없는신비 있기에 가능합니다. 우리네 삶에는 우리가 수도 없고 이해할 수도 없는 신비한 일들이 있기에 종교가 가능하고 필요합니다. 사람의 삶에 신비한 일이 없다면 종교는 필요 없을 것입니다. 물론 여기서 신비가 반드시 초자연적일 필요는 없습니다. 신비는 우리네 가까이에 존재합니다.

 

종교는 신비에 대해서 답을 줄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종교는 신비를 이해하고 풀이해주고 답을 주는 것이 아닙니다. 사람이 만든 종교가 대답해줄 있다면 그것을 어찌 신비라 부를 있겠습니까. 대신 종교는 신비를 즐기게 해줍니다. 종교는 신비에 답을 주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즐기고 감상하고 안에서 놀게 해주는 것이고 그것에 대해서 끝없이 즐거운 질문을 하게 해주는 것입니다. 이것을 이해하지 못하고 신비에 대해 단순한 답을 주려는 종교를 우리는표층종교라고 부릅니다. 반면 신비에 대해서는 그렇게 간단한 답이 있을 없다고, 그러니 신비를 즐기라고 가르치는 종교가심층종교입니다.

 

요즘을멘토의 시대라고 부릅니다. 멘토(mentor) 경험과 지식이 많아 스승 역할을 하는 사람으로서 대상을 지도하고 그에게 조언해줌으로써 그의 실력과 잠재력을 향상시키는 사람으로 정의됩니다. 좋은 멘토는 대상에게 직접 답을 주지 않습니다. 스스로 답을 찾을 있게 도와주는 사람이 진정한 멘토입니다.

 

하지만 어떤 문제를 만나서 생각하고 결정하고 행동하는 너무도 고통스러울 우리는 문제에 대답을 갖고 있는 권위적인 인물들에 자기 인생을 맡기고 싶어 합니다. 예수, 또는 성경, 또는 하나님이 문제를 해결해주는 권위 있는 대답이 되어주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예수나 하나님이나 성경은 내가 스스로 생각하고 결정해야 하는 문제에 대한 길잡이가 수는 있지만 답이 수는 없습니다. 성경은 지혜를 수는 있지만 내가 해결해야 문제에 단답형의 답을 주지는 않습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신비를 이해하게 해주는 모범답안지가 아닙니다. 성경은 신비를 살짝 엿보게 해주는 은유이고 비유이며 상징입니다.

 

오늘의 본문인 누가복음 13장에는 악과 고통의 원인에 대해서 예수님이 갖고 계셨던 생각의 자락을 엿볼 있는 얘기가 실려 있습니다. 바로 때에 몇몇 사람이 와서 빌라도가 갈릴리 사람들을 학살해서 피가 그들이 바치려던 희생제물과 뒤섞이게 하였다는 사실을 예수께 일러드렸다.실제로 그런 일이 있었습니다. 유대인의 관습에 대해 무지했고 그것을 무시했던 빌라도가 성전에서 제사를 드리려던 갈릴리 사람들을 학살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유대인들은 물론 빌라도를 욕하고 비난했지만 동시에 그렇게 희생당한 갈릴리 사람들이그렇게 죽어갔는지를 궁금해 했던 모양입니다. 이에 대해 예수님은너희는 갈릴리 사람들이 이런 변을 당했다고 해서 다른 모든 갈릴리 사람보다 죄인이라고 생각하느냐? 그렇지 않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도 회개하지 않으면 모두 그렇게 망할 것이다.

 

언제 어디서나 사건과 사고는 있는 법입니다. 예수님 당시에 실로암의 탑이 무너져서 열여덟 명이 죽은 사건이 있었던 모양입니다. 사건에 대해서도 예수님은그들이 예루살렘에 사는 다른 모든 사람보다 많이 죄를 지은 사람이라고 생각하느냐? 그렇지 않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도 회개하지 않으면 모두 그렇게 망할 것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인생에는 설명할 없는 일들이 적지 않게 일어납니다. 비단 신비한 일들뿐 아니라 다양한 사건과 사고 중에는 원인을 없거나 설명할 없는 것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종교는 모든 일들에 대답해야 한다는 일종의 강박감 같은 것을 느끼는 모양입니다. 그래서 쓰나미는 일어났고 카트리나와 샌디라는 허리케인을 무엇을 위해서 불었는지를 설명하려 합니다. 설명할 없는 것을 설명하려다 보니 종교는이것 아니면 저것이라고 대답하는 함정에 빠지곤 합니다. 저는 이것을 아니면 함정이라고 이름 붙어봤습니다.

 

 

하나님의 고통과 사람의 고통

 

하지만 악과 고통의 원인에 대한 답이 없다고 해서 문제들에 놓고 있자는 얘기는 절대 아닙니다. 저는 성서가 주는 악과 고통의 문제에 대한 다양한 답들 가운데 욥기가 주는 답에 던지지만 그것이 절대적인 대답이라고는 믿지 않습니다. 욥기에 따르면 악이 하나님이 정해놓으신 경계선을 때론 넘어서서 인간 세상에 고통을 주기도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하나님도 이에 대해 놓고 가만히 계시지는 않습니다. 점이 중요합니다. 하나님은 인간세상의 악과 고통에 놓고 가만히 계시지 않는다는 사실 말입니다. 그럼 하실까요?

 

여러분은 가다가 구걸하는 걸인을 보고 적선한 적이 있을 겁니다. 그런 행동을 했는지 깊이 생각해본 적이 있습니까? 물론 적선도 적선 나름이긴 합니다. 적선이라고 똑같지는 않다는 얘기입니다. 지갑에 수백 불이 들어 있는데 달랑 1불짜리 던져주는 것과 지갑이 거의 비어 있는데 1불을 주는 것은 액수는 같지만 결코 같지 않습니다.

 

우선 걸인에게 적선을 했다면 그것은 단순히 그가 불쌍해서가 아닙니다. 적선을 까닭은 걸인이 느끼는 고통을 나도 느꼈기 때문입니다. 그의 고통이 내게 전해져서 나의 고통이 되었기 때문이라는 얘기입니다. 모든 사람에게는 남의 고통을 체감할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내가 걸인을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지갑을 열었던 이유는 먹고 헐벗은 그의 고통이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그가 느낄 삶의 고통과 비애를 느낀다면 우리는 그를 척하고 지나칠 수는 없습니다. 그의 고통이 느껴졌다면 그것은 이제 나의 고통이기도 하니까 말입니다. 그래서 여러분은 지갑을 열어 돈을 꺼내 주었던 것입니다. 만인 걸인의 옷이 추위를 견딜 없이 부실했다면 여러분은 외투도 벗어주었을 것입니다.

 

이런 행위를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요? 걸인의 고통이 이미 여러분의 고통이 되었기 때문에 여러분은 고통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서 뭔가를 해야 했습니다. 걸인을 보기 전에는 없었던 고통이 걸인을 봄으로써 생겨났고 여러분은 고통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뭔가를 해야 했다는 얘기입니다. 여러분이 지갑을 열어 돈을 것도, 외투를 벗어준 것도 모두 걸인을 봄으로 생겨난 고통을 없애기 위해 취한 행위였습니다. 그러니까 걸인은 여러분이 돈과 외투 때문에 고통을 없앴고 여러분은 자선을 함으로써 걸인을 봐서 생긴 고통을 없앴던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예수님이 말씀하신사랑의 실천입니다. 사랑은 이타적이지만 동시에 이기적이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사랑은 남에게 행하는 것이지만 동시에 나의 고통을 없애기 위한 것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동전 닢을 헌금한 과부가 가장 많이 바쳤다고 말씀했습니다. 까닭은 자기가 가진 것을 모두 바쳤기 때문이라고 하셨습니다. 이것은 극단적인 경우지만 앞에서도 말했듯이 모든 자선이 같지는 않습니다. 각각의 무게가 다릅니다. 부정을 저지른 재벌이 민심을 무마하려고 큰돈을 풀어 무슨 재단 같은 만드는 것과 월세 사는 사람이 티끌처럼 모은 돈을 기부하는 것은 무게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배고픈 사람이 배고픈 사람에게 자기 음식을 나누어줌으로써 그는 배가 고파졌습니다. 고통이 늘어난 것이지요. 하지만 그는 배고픈 사람을 봤을 생긴 고통은 사랑을 실천함으로써 없앨 있었습니다. 사랑을 실천하는 일은 고통을 없애기 위해 고통을 짊어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재벌 같은 존재로 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워낙 가진 많아서 나눠주고 나눠줘도 표가 나지 않는 재벌 말입니다. 그들은 얼마나 가진 많기에 비리를 저질렀을 때마다 소위 사회에환원했는데도 환원할 그렇게 많답니까. 하지만 제가 믿는 하나님은 재벌 같은 분이 아닙니다. 사실 저는 하나님이 얼마나 갖고 계신지는 모르지만 재벌 같지는 않다고 믿습니다. 제가 믿는 하나님은 사람들이 고난을 겪고 고통을 당할 때마다 고통을 당신도 느끼시기에 뭔가를 하나씩 내주시는 분입니다. 그래야 당신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없앨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아무리 많이 갖고 있다고 해도 인류가 고통을 당할 때마다 하나씩 내주셨으니 지금쯤은 별로 가진 없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다시 말하지만 저는 하나님이 , 얼마나 갖고 계시는지는 모릅니다. 다만 제가 느끼고 알고 믿는 것은 내가 느끼는 고통을 하나님도 느끼고 계시다는 사실이고 하나님은 당신의 고통을 없애기 위해 지갑도 열고 외투도 벗어주시는 분이란 사실입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재벌쯤으로 여기는 매우 안타깝습니다. 워낙 많이 가진 분이니까 얼마든지 달라도 해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것이지요. 이런 생각 때문에 하나님은 고통을 겪으신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하나님도 당신의 고통을 알아주지 않는 사람들이 야속했나 봅니다. 제가 하나님의 속마음을 수는 없으니 그저 제가 그렇게 생각한다는 얘기입니다. 당신이 겪으시는 고통을 알아주고 맘을 나눌 존재는 당신의 형상을 나눠준 사람들인데 그들이 그걸 몰라주니 답답하고 야속했을 있겠다는 생각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하늘 보좌를 버리고 땅에 내려오시기로 작정하셨습니다. 스스로 사람이 되어서 사람들이 겪는 것과 똑같은 것들을 겪으시기로 하신 것입니다. 성육신(incarnation) 바로 이것입니다. 성육신의 목적은 하나님도 사람이 겪는 것과 똑같이 겪기 위해서라고 말들 합니다. 하지만 저는 말이 절반의 진실일 따름이라고 생각합니다. 나머지 절반은 이것입니다. 사람이 겪는 고통 때문에 하나님도 고통을 겪고 계심을 사람들이 알아줬으면 하는 마음, 바로 이것이 성육신의 나머지 절반일 거라고 저는 믿습니다.

 

오늘 설교 제목이 아니면 도의 함정입니다. 믿음에서 이것 아니면 저것이라고 단정하는 태도를 조심하자는 메시지를 전하려고 택한 제목입니다. 남을 함부로 단죄하지도 말아야겠고 반대로 남을 함부로 귀감으로 삼고 무조건 그대로 따르려 해서는 것입니다. 종교는 좋은 멘토여야 합니다. 신비를 아는 것처럼 설명하려 해서는 되고 오히려 그것을 즐기는 길을 열어주어야 것입니다. 아는 것보다는 모르는 것이 많은 것이 종교입니다. 든든한 지반 위에 서야만 뭐든지 있다는 태도는 종교와는 어울리지 않습니다. 우리는 어떤 사람을 알지 못해도 사랑할 있습니다. 종교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알지 못하지만, 하나님은 신비에 둘러싸여 있지만 그것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을 막지는 못합니다. 하나님과 사람은 고통으로 연결되어 있는 관계입니다. 말을 달리 하면 하나님과 사람을 사랑으로 연결되어 있다는 말도 됩니다. 이런 관계는 아니고 아니지만 됐든 됐든 됐든 만족하고 감사하며 서로를 신뢰할 있는 관계, 이것이 하나님과 사람의 관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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