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조회 수 1618 추천 수 0 댓글 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제2차 바티칸 공의회 문헌 읽다가 재미없어서 집어 치웠다는 우리 로산 장로가 칼 라너 이야기를 하니

 

 장족의 발전이라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중세나 나치 시대 떡밥을 뜰고서 물고 늘어지는건 참 유치하다는 생각 밖에 들지 않는다.

 

 다시 이야기 하지만 법치주의가 확립되지 않고, 종교와 정치가 분리되어 있지 않던 시대에는

 

 형사재판 이런 개념이 없었기 때문에 수 틀리면 일단 목부터 베고 보는 시대였다.

 

 칼뱅이 정권 잡아서 종교재판 한 건? 아.. 칼뱅은 그냥 개신교도니까 상관없다?

 

 그럴 것인가?

 

 사실 십자군 전쟁만 해도 그렇다.

 

 당시 팽창하는 이슬람 세력을 견제하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었던 것이다.

 

 그리스도교 사회의 방파제가 되어주었던 콘스탄티노폴리스가 함락된 이후에 위기의식을 느낀 당시 유럽 사회 입장에서는

 

 선택할 수 있는 몇 안되는 답안지 중의 하나가 전쟁이라는 것이다.

 

 역사에 가정은 없다지만 그 시대는 그 시대의 관점에서 이해해줘야 하는 것이다.

 

 한국 안식일 교회가 해왔던 시한부 종말론과 또 당신들이 낳은 안모 같은 사생아를 놓고 반성 하라면 반성할 것인가?

 

 물론 로마교회는 개신교회를 폭넓게 인정한다.

 

 그것은 그들 스스로의 한계를 자각하고 베드로좌에 경의를 표할 때의 이야기이다.

 

 뜬금없이 일요일 휴업령을 떠드는 종교를 사실 종교라고 봐야할지 사이비 집단 이라고 봐야할지 아직 판단이 서지 않는다.

 

 이 종교가 개신교가 맞는가?

 

 

 

  • ?
    카레데스네? 2012.12.03 14:22

    나 지금 잠시 전에 다니던 직장 회장님 보러 왔다가 아이폰으로 쓰고 있는 중이오.

     

    도대체 스다는 개신교요 아니요?

     

     

  • ?
    로산 2012.12.03 14:54

    "제2차 바티칸 공의회 문헌 읽다가 재미없어서 집어 치웠다는 우리 로산 장로"

    별로 재미는 없지만 난리(?)할까봐서 지금 읽고 있는 중이요

    건너뛰면서요

    ㅋㅋ


    "종교와 정치가 분리되어 있지 않던 시대"

    그래서 종교가 정치지도자들 흉내낸다고 깨춤을 쳤군요


    "당시 팽창하는 이슬람 세력을 견제하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었던 것이다."

    원래 처녀가 아이를 낳아도 할말은 있는 법이여

    십자군 전쟁사를 다시 읽으시도록...

    시오노 나나미의 소설 말고...


    " 역사에 가정은 없다지만 그 시대는 그 시대의 관점에서 이해해줘야 하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 중의 어떤 이도

    "북한의 김일성은 하나님이 세우셨다

    히틀러도 하나님이 세우신 정권이다

    그래서 독립운동하는 넘들은 반역자다" 하거든요


    시대의 관점에서 이해해야 하는 게 아니라

    역사의 관점에서 비판해야 하는 겁니다

    그 시대에도 성경이 있었고 신권정치한다고 떠들고 있던 시대니까

    성경대로 한 것이 아니고 구약의 마음에 드는 구절대로한 것이지요


    "한국 안식일 교회가 해왔던 시한부 종말론과 또 당신들이 낳은 안모 같은 사생아를 놓고 반성 하라면 반성할 것인가?"

    난 이런 문제에 있어서 통열히 반성하는 사람입니다

    사람이 변명만 하면 절대로 변화될 수 없음을 평생을 통해서 배웠습니다

    잘못을 인정할 줄 아는 사람은 겸손하신 예수를 조금이라도 닮으려 노력하는 사람이라 봅니다

    내가 그렇다는 것은 아니고....


    " 그것은 그들 스스로의 한계를 자각하고 베드로좌에 경의를 표할 때의 이야기이다."

    애구 그런 자리를 인정하지를 않는데 경의는 무신 경의요?

    그저 종교 지도자라고 생각하지요

    난 대총회장도 5년짜리 자리로 보는데

    교황은 종신직이라니 그렇게 보는 것 뿐입니다

    이 땅에서 다윗의 위를 가지신 예수 그리스도 이외에는 높은 자가 없습니다

    하늘에서 내려온 인자 외에는 말입니다


    "스다는 개신교요 아니요?"

    sda 개신교 맞습니다

     

  • ?
    카레데스네? 2012.12.03 15:09

     스다는 개신교가 맞다는건 로산교를 창시한 로산 장로의 입장일 뿐이고.

     

     분명 스다는 천주교, 개신교를 일요일 교회라 하고 자기들을 남은 교회라고 하지 않는가?

     

     자꾸 사설 집어넣지 마시고.

     

     그리고 시오노 나나미 책은 오히려 교황과 기독교를 깐단 말이오?

     

     시오노 나나미는 지독한 무신론자거든요. 그러니 시오노 나나미 책 그만 읽어 보라는 말은 거꾸로 내가 그 책을 읽어 보라고 권하고 싶소.

     

     그리고 종교와 정치가 분리되어 있지 않았기 때문에 오히려 교황권이 이슬람 세력의 팽창을 억제 하면서

     

     그리스도교의 수호자로 자리매김 할 수 있었던거요.

     

     로산 장로 좀 더 분발해봐요 좀 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따 제육볶음 진짜 맵다.

     

     

  • ?
    로산 2012.12.03 15:16

    아이고 파주까지 가셔서 제육볶음 자시오?


    난 십자군전쟁의 정사를 읽으시라는 겁니다

    책 한 권 소개해 드려요? 말아요?


    "분명 스다는 천주교, 개신교를 일요일 교회라 하고 자기들을 남은 교회라고 하지 않는가?"

    잘못하면 남겨진 교회가 될 수도 있습니다

    걱정 마시기를....

  • ?
    카레데스네? 2012.12.03 16:24

     로산이여, 로산이여.

     

     실수 했다면 실수 했다고 인정하지 자꾸 말장난하기요?

     

     자꾸 로산교의 교리를 설파하지 마시고요. 안식일 교회는 개신교 입니까? 아닙니까?

     

     

  • ?
    로산 2012.12.03 16:57

    자꾸 말장난 할 거요?

  • ?
    카레데스네? 2012.12.03 18:13
    남은 교회라고 자위하다가 필요하면 궤신교!

    박쥐교회요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오케이, 오늘부터 (2014년 12월 1일) 달라지는 이 누리. 29 김원일 2014.11.30 11973
공지 게시물 올리실 때 유의사항 admin 2013.04.06 38272
공지 스팸 글과 스팸 회원 등록 차단 admin 2013.04.06 55202
공지 필명에 관한 안내 admin 2010.12.05 87087
4745 추악한 성전-십자군 전쟁 다시 보기 1 로산 2012.12.04 1735
4744 먹이사슬 6 로산 2012.12.04 1293
4743 교황 알렉산데르 6세 1 로산 2012.12.04 1990
4742 밑에 행복한 고문님. 6 버질중위 2012.12.04 1266
4741 교황이건 화잇이건 제발,, 제발. 버질 중위 2012.12.04 1060
4740 왜 고해성사를 기피할까? 14 로산 2012.12.04 1532
4739 나 돌아 갈래 .~~~~~~~~~~~~~~ file 박희관 2012.12.04 862
4738 먹 거리를 건드리면 기분 많이 상한다 6 로산 2012.12.04 1185
4737 150년만에 공개된 가톨릭 대신학교 <영원과 하루> 22 카레데스네? 2012.12.04 1387
4736 안식일 교회가 개신교인지 아닌지 3 카레데스네? 2012.12.04 1279
4735 안식교는 개신교다 3 강철호 2012.12.04 1189
4734 고바우님의 < 이기적 안식교 > 견해 ( 육, 채식 )는 옳다 할 수 없습니다 2 전통矢 2012.12.04 1267
4733 안식교님, 카레데님께 / 안식교는 개신교가 아니외다 ( 천주교가 기독교가 아니듯이 ) 3 전통矢 2012.12.04 1410
4732 도올 김용옥 선생과의 시국난타전 도사들 열전 2012.12.04 1476
4731 로산 교주님께 5 카레데스네? 2012.12.04 1284
4730 박정희에 대하여 잘못 가르치는 윤리강사 이현 박정희근혜 2012.12.04 1382
4729 이기적인 안식일교회... 9 고바우 2012.12.04 1475
4728 교회는 성체성사로 산다. 요한 바오로 회칙 카레데스네? 2012.12.04 2069
4727 고해성사, 유머 2 손님오셨다 2012.12.04 1875
4726 "박근혜 대통령감 아니야" 4 로산 2012.12.03 1745
4725 성경에 대한 내 견해-캐로로맨님-6-고해성사(告解聖事) 1 로산 2012.12.03 1413
4724 안식교? - 개신교 교파? {카레데스네? 그렇다. 교회는 항상 개혁되어야 한다. 그러나 안식일 교회는 개신교인가?} 6 안식교 2012.12.03 1593
4723 성경에 대한 내 견해-캐로로맨님-5- 로산 2012.12.03 1057
4722 카레님 적기독 천주교가 666 임을 증명 함 전통矢 2012.12.03 1498
4721 시리즈 도중에 여기 재미있는 글이 있어서 하나 퍼 왔습니다 -조금 깁니다 바쁘신 분은 안 읽으셔도 됩니다 2 로산 2012.12.03 1213
4720 성경에 대한 내 견해-캐로로맨님-4--천국열쇠 그리고 예수의 증거- 17 로산 2012.12.03 1367
4719 고개를 숙여야 오래 산다 로산 2012.12.03 1219
» 칼 라너 이야기 잘했도다 7 카레데스네? 2012.12.03 1618
4717 울지마톤즈 때문에 100만 명이 천주교에 입적(入籍)한 것에 대해--그게 무신론자 100만 명 생긴 일이었다 해도--하나님이 하신 말씀 11 김원일 2012.12.03 1262
4716 오늘 설교 제목이 ‘모 아니면 도의 함정’입니다. 믿음에서 이것 아니면 저것이라고 단정하는 태도를 조심하자는 메시지를 전하려고 택한 제목입니다. 김원일 2012.12.03 1393
4715 최근에 포착된 하나님 사진 셋 (날아갔던 글 + 1) 김원일 2012.12.03 1718
4714 안식일 교회는 베드로좌에 깊은 경의를 표하라 16 카레데스네? 2012.12.03 1634
4713 성경은 하나님 백성의 책인데 왜 이단 천주교가 그것을 확정한단 말인가? 1 전통矢 2012.12.03 1621
4712 재림교회는 카톨릭에 종속적인가 1 southern cross 2012.12.03 1189
4711 Gangnam Style / 호기심에 쌓인 어린 딸 버전 serendipity 2012.12.02 1341
4710 [서버 불통으로 날아간 글들을 올리신 분들과 수고하는 관리자들을 위하여]^^ 살다보면 / 권진원 - "살다보면 괜시리 외로운 날 너무도 많아 나도 한번 꿈같은 사랑 해봤으면 좋겠네...수많은 근심걱정 멀리 던져버~리고 언제나 자유롭게 아름답게 그렇게..." 1 serendipity 2012.12.02 4459
4709 [박희관 님의 신청곡입니다]^^ 새들처럼 / 변진섭 - "...날아가는 새들 바라보며, 나도 따라 날아가고 싶어..." 2 serendipity 2012.12.02 1943
4708 성경에 대한 내 견해-캐로로맨님-3- 2 로산 2012.12.02 1505
4707 나는 부자라 부요하여 부족한 것이 없다 하나 4 로산 2012.12.02 1534
4706 산삼이냐 인삼이냐 9 지경야인 2012.12.02 1427
4705 基督교라지만 실은 이방 종교요 西洋 佛敎인 天主교의 앞으로의 전망 ( 케로로맨님 참고 하시라) 2 전통矢 2012.12.02 1473
4704 민초에 사이트 복구에 따른 삭제된 글들 3 기술 담당자 2012.12.02 1246
4703 오.. my poor 로산. 3 케로로맨 2012.12.02 1512
4702 글들이 왜 지워졌어요? 7 로산 2012.12.02 1518
4701 문재인이 대통령 되면 대한 민국은 망하고 적화통일 된다 2 로산 2012.12.01 1595
4700 거짓을 단죄하고 참된 것을 옹호함. 4 케로로맨 2012.12.01 1201
4699 이러지는 맙시다. 3 file 박희관 2012.12.01 1356
4698 12월 2일 기념 순교성인, 성녀 아우렐리아 1 케로로맨 2012.12.01 2045
4697 울지마톤즈 때문에 100만명이 천주교로 입교 전통시 2012.11.30 1383
4696 안식일 교회가 사이비인 이유를 명백하게 밝혀주는.. 아래의 두 글들. (이 떡밥은 내꺼야 비켜!) 10 케로로맨 2012.11.30 1808
4695 천주교의 사단 마귀 ( 루스벨 ) 찬송 동영상 1 전통矢 2012.11.30 2315
4694 정의를 사랑하는 스다(작은예수)님들에게 2 tears 2012.11.30 1307
4693 답글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 그러나 죽느냐 사느냐의 갈림길이올시다 19 전통矢 2012.11.30 1611
4692 국가포주제 수장의 따님 박근혜 후보는 들어라: 우리는 모두 위안부였고, 우리는 모두 기지촌 성노동자였다. 8 김원일 2012.11.29 1469
4691 오늘황당님과 대통령선거님께 : 문씨가 당선되면 왜 한국이 망하게 되는가? 13 전통시 2012.11.29 1588
4690 말을 위한 기도 - 이해인 5 2012.11.29 1988
4689 채식과 초식 2 로산 2012.11.29 1301
4688 그 사람 / 이승철 - "그 사람 날 웃게 한 사람 그 사람 날 울게 한 사람 그 사람 따뜻한 입술로 내게 내 심장을 찾아준 사람...그 사람아 사랑아 아픈 가슴아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아 사랑했고 또 사랑해서 보낼 수 밖에 없는 사람아 내 사랑아...그 사람아 사랑아 아픈 가슴아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아 눈물 대신 슬픔 대신 나를 잊고 행복하게 살아줘 내 사랑아...내 사랑아 내 사랑아 내 사랑아" 1 serendipity 2012.11.29 5652
4687 [박희관 님의 신청곡입니다]^^ 돌고 돌고 돌고 / 전인권 - "...걷는 사람, 뛰는 사람 서로 다르게 같은 시간속에 다시 돌고 돌고 돌고 돌고 다시 돌고 돌고 돌고 돌고, 운명처럼 만났다가 헤어지고 소문되고 아쉬워지고 헤매이다 다시 시작하고 다시 계획하고...어두운곳 밝은곳도 앞서가다 뒷서가다. 다시 돌고 돌고 돌고 돌고 다시 돌고 돌고 돌고 돌고" 7 serendipity 2012.11.29 1262
4686 작가 공지영, '정권교체 염원' 12일간 단식 기도 7 대통령선거 2012.11.29 1683
4685 감우성, 박정희役 안한다…'퍼스트레이디' 하차 대통령선거 2012.11.29 2248
4684 제25회 남가주 연합 성가합창제 DVD가 나왔습니다 이태훈 2012.11.28 1349
4683 날짜 변경선과 안식일 11 전통시 2012.11.28 1445
4682 여러 가지 원리들 1 박희관 2012.11.28 1381
4681 안식일(일곱째 날)에 목메는 나(우리)는 어떻하라고... 22 고바우 2012.11.28 2117
4680 서른여덟 번째 모임 : ['평화의 연찬 제38회', 2012년 12월 1일(토)] 김성범 목사(미국 다이아몬드바교회) | 스다(SDA를 지칭)의 꿈|리처드 바크(1970) | 『갈매기의 꿈(Johnathan Livingston Seagull)』 |류시화 역(2012)| 현문미디어 (사)평화교류협의회 2012.11.28 1515
4679 교회오빠를 사랑한 스타들 로산 2012.11.28 2294
4678 삼천궁녀 일천궁녀 그리고 조사심판 3 로산 2012.11.28 1896
4677 드디어 제가 라디오 방송에 고정출연하게 되었습니다. 6 최종오 2012.11.27 1905
4676 잘못된 정보 "간청소' ! 1 황당 2012.11.27 1090
Board Pagination Prev 1 ... 153 154 155 156 157 158 159 160 161 162 ... 225 Next
/ 225

Copyright @ 2010 - 2016 Minchoquest.org. All rights reserved

Minchoquest.org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