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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04 01:25

고해성사, 유머

조회 수 1852 추천 수 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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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소도시 성당에 근엄한 신부님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이 신부님께 와서 고해성사를 하는 내용이....

신부님, 제가 오늘 누구와 간통했습니다.
신부님, 오늘은 누구와 불륜을 저질렀습니다.

고해성사가 대부분 다 이런 내용이었습니다.

이것도 하루 이틀이지, 신부님은 이런
고해성사를 듣는 것에 아주 질려 버렸다.
그래서 하루는 예배시간에 사람들에게 광고를 했습니다.

여러분 이제부터 제게 와서 고해성사를 할 때는
신부님 제가 누구 누구와 간통했습니다 .

이렇게 얘기하지 말고 그냥 신부님 오늘 누구와 넘어졌습니다 라고 하세요.

그래서 그 다음부터는 사람들이 고해성사를 할때,

신부님, 제가 오늘 그만 누구누구와 넘어지고 말았습니다. 흑흑흑...

이런 식으로 고해성사를 했습니다.

그런데 세월이 흘러 그 신부님이 다른 성당으로 가시고
이 성당에는 새로운 신부님이 오시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신부님께 와서 고해성사를 하는 내용이 그냥 다들 넘어졌다는 소리 뿐이었습니다.

그래서 신부님은 도시 시장님을 찾아갔습니다.

시장님, 큰일입니다. 시 전체의 도로공사를 다시 하셔야겠습니다.
도로에서 넘어지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시장님은 넘어진다는 의미가 무엇을 뜻하는지 알고
있었기에 혼자서 ㅋㅋㅋ하고 웃기 시작했습니다.

시장의 웃는모습을 보고 신부님 하시는 말씀이, .

시장님, 그렇게  웃고만  계실일이   아닙니다.
어제....시장님 부인은 세번이나  넘어 지셨습니다.

  • ?
    김금복 2012.12.04 01:46

    케로로맨님의 글에는 어느 정도 박식한 판단력으로 쓰는 부분도 있다.

    그런 판단력으로 이런 "엉터리" 고해성사 교리나, 마리아 숭배 교리

    등에 대해서 비판하는 걸 좀 보고 싶다. 

    그런데 그는 이 교리들에 대해서 합리화시키기에나 열을 올릴 것이다.

     

  • ?
    석국인 2012.12.04 01:48

    그리스도의 중보사업과 사람들의 죄의 자복에 의해서 속죄가 되고

    그렇게 됨으로서 거룩하신 성령께서 더욱 역사하셔서 성품의 변화가 이루어지게

    되는 것인데 천주교회는 사제들을 통해서 고해성사를 받으니 거기에 성령의

    역사가 없어서 결국은 심히 타락하게 되는 것입니다.

     

    사람이 살다보면 서로에게 실수도 하고 잘못도 해서 그런 경우에 서로 용서도 하고

    그러는 것인데 그런 경우가 아니고 사람과 하나님과의 관계를 사람이 중간에 서서

    죄를 고백받고 용서하고 그런다는 것은 아주 이상하고 격에 맞지 않으며 괘씸하기도 한

    것입니다.

     

    이것은  이교도들의 행태를 기독교와 혼합시켜 연합을 모색했던 세상 지도자들의 의도를

    따른 것으로서 천주교회는 옛날부터 그런 짓을 많이 해왔읍니다.  그래서 성경에도 혼잡을 뜻하는

    바벨론으로 표상이 된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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