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산 교주님께

by 카레데스네? posted Dec 04, 2012 Likes 0 Replies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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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교회와 같은 고해방식은 후대에 생긴 것으로 원래는 대중 예배시에 신자들이 자신의 죄를 공개적으로 고백하여 용서를 청한 것이 기원 입니다.

실제 성서 사도 19,18에서도

18그러자 신자가 된 많은 사람들이 나서서 자기들이 해 온 행실을 숨김없이 고백하였다.

라는 기록이 있습니다.
로산 교주는 요한 20장의 가르침을 원수 사랑 정도로 격하 하였는데 개인 묵상은 일기장에나 쓰시기 바랍니다

예수는 죽음 이전과 부활 이후에 몇가지 계시를 교회에 남기는데 그것의 맥은 하나같이 세상을 향한 사도직무의 중요성과 닿아있습니다.

실제 성령이 임한 후 사도들은 교회를 세우기 시작 하면서 하느님과 세상을 화해케 하는 직무를 수행하기 시작한 점 등을 고려해보면 요한 20장을 원수사랑으로 해석하는게 일기장 수준 밖에 안된다 할 것 입니다.

특히 예수는 지상에서 인간들의 죄를 사하며, 인간의 아들이 지상에서 죄 용서할 권한이 있음을 강조 하였는데 이미 논파했던 바 예수의 사제직을 수행하는 보편교회 성직자가 성사를 주는 것은 지극히 타당한 것 입니다 (족보도 없는 스다 목사도 세례성사를 독점 하는데 뭐...)

궤신교도들 논리대로 하면 교회 출석할 필요없이 인터넷으로 설교만 들어도 신에 대한 합당한 예배가 될 것 입니다. 그냥 무작정 하느님께 나아가면 되니 말입니다.

교회가 무엇인지 모르니 성경 해석도 잘 안되고, 그러니 개인묵상과 교도권적 공계시도 구분을 못하는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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