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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04 02:44

로산 교주님께

조회 수 1259 추천 수 0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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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교회와 같은 고해방식은 후대에 생긴 것으로 원래는 대중 예배시에 신자들이 자신의 죄를 공개적으로 고백하여 용서를 청한 것이 기원 입니다.

실제 성서 사도 19,18에서도

18그러자 신자가 된 많은 사람들이 나서서 자기들이 해 온 행실을 숨김없이 고백하였다.

라는 기록이 있습니다.
로산 교주는 요한 20장의 가르침을 원수 사랑 정도로 격하 하였는데 개인 묵상은 일기장에나 쓰시기 바랍니다

예수는 죽음 이전과 부활 이후에 몇가지 계시를 교회에 남기는데 그것의 맥은 하나같이 세상을 향한 사도직무의 중요성과 닿아있습니다.

실제 성령이 임한 후 사도들은 교회를 세우기 시작 하면서 하느님과 세상을 화해케 하는 직무를 수행하기 시작한 점 등을 고려해보면 요한 20장을 원수사랑으로 해석하는게 일기장 수준 밖에 안된다 할 것 입니다.

특히 예수는 지상에서 인간들의 죄를 사하며, 인간의 아들이 지상에서 죄 용서할 권한이 있음을 강조 하였는데 이미 논파했던 바 예수의 사제직을 수행하는 보편교회 성직자가 성사를 주는 것은 지극히 타당한 것 입니다 (족보도 없는 스다 목사도 세례성사를 독점 하는데 뭐...)

궤신교도들 논리대로 하면 교회 출석할 필요없이 인터넷으로 설교만 들어도 신에 대한 합당한 예배가 될 것 입니다. 그냥 무작정 하느님께 나아가면 되니 말입니다.

교회가 무엇인지 모르니 성경 해석도 잘 안되고, 그러니 개인묵상과 교도권적 공계시도 구분을 못하는 것 입니다
  • ?
    로산 2012.12.04 13:44


    내가 교회를 세우면 따라 올 용의 있으세요?

    그냥 신부나 하시지요

    신부도 못하겠다고요?

    그럼 교인이나 되세요


    잘 말씀하셨습니다

    서로 고백하는 것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한쪽만 고백하고 다른 한쪽이 사해준다면

    그건 성경 원칙이 아닙니다

    더구나 고해성사는 신부만 할 수 있다면서요?

    부제는 왜 못합니까?

    교회법이 그렇다지요?


    기독교도 한국 선교 100주년 때 부흥운동이 일어났는데

    자기의 잘못을 공개적으로 고배하는 운동에서부터 시작했습니다

    내가 이러니까 그래 봐라 그래야 하지 않느냐 할지 모르지만

    천주교회 교리를 여기서 설파할 것이 아니라

    그것에 대한 해석을 해야 합니다


    입장 곤란한 것은 지나치고 자기 생각만하는 고리타분한 사람이군요

    요20장은 님이 생각하듯이 고리타분하게 고해성사의 효시가 아님을 설명한 겁니다

    성경에는 어떤 제도에 대한 기원보도다 더 깊은 뜻이있습니다

    그런 것 연구하고 글 올리시기를..


    예수님과 베드로를 동격으로 취급하는듯이

    예수가 했으니 우리도 한다 하는 식은 성경을 경멸하는 일입니다

    참고하시기를


    인터넷 설교라도 들으니 낫습니다

    천주교인들은 평생 3번만 가도 천주교인이라면서요?

    물론 아닌 사람도 많아요

    내 처 삼촌도 부지런히 다니거든요 그 딸이 수녀니까요


    예수가 저들교황처럼 된 분으로 생각하니

    교만이 하늘을 찌르지요

    물론 개신교회는 저들의 불법을 보기 싫어 나온 단체입니다

    종교는 서로를 아우르며 살아야 하는데

    우린 그것도 못하고 서로 잡아 먹을듯이 하고 있습니다

    다 업보입니다


  • ?
    카레데스네? 2012.12.04 13:53

     예수의 본을 따라서 그의 제자들인 사제가 하는건데 뭐가 그리 불만?

     

     그래서 안식일 교회는 목사만 침례를 주나여?

     

     입장 곤란한거 전혀 없습니다.

     

     초대 교회 공동체에서는 예배 때 자신의 죄를 공개적으로 고백하여 용서를 청했고 이에 교회 지도자는 적당한 벌을 주기도 하였습니다.

     

     배도의 경우가 대표적인 경우이죠.

     

     지금도 몇몇 사도 교회에서는 이런 형태의 고해성사를 유지하고 있고, 가톨릭 내 수도회에서도 이런 형태의 고해성사를 시행하기도 합니다.

     

     지금처럼 고해소가 설치된건 후대의 일로 아일랜드에서 유래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모두 요한 20장에 기반하여 시행한 성사 입니다.

     

     하긴 야고보서에서 장로를 청하여 기름을 바르라는 구절도 도유하기 귀찮으니 성경의 몇 군데 용례를 근거로

     

     기름은 성령이니 그냥 기도하면 된다고 우기는 궤신교니 더 이상 뭐라고 할까요?

     

     지금 궤신교도들처럼 나 혼자서 기도하고 용서 받았다고 우기는 것은 2천년 교회사에서 듣도보도 못한 일 입니다.

     

     로산은 교회나 하나 차리시기 바랍니다.

     

     그래봐야 그 수준이 사이비겠지만 말입니다. ^^

     

     

  • ?
    카레데스네? 2012.12.04 14:02

     

     덧붙여서.. 실제로 배도한 사람의 경우  다시 받아줘야 하느냐, 어떠한 벌을 줘야 하느냐 이런 고민이 있었고

     

     이것저것 귀찮아서 죽기 직전에 세례 받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초세기 교회사에)

     

     지금같은 경우야 인터넷에서 엘렌지화잇 씹어대다가 스다 교회 가서 회개하면 끝이겠지만 말입니다.

     

     교회가 죄의 고백을 듣고 벌을 줄 수 있었던 것은 요한 20장과 마태오에서 여러 차례 예수께서 친히 교회에

     

     자신의 권위를 부여했기 때문입니다.

     

     

  • ?
    로산 2012.12.04 14:19

    "교회가 죄의 고백을 듣고 벌을 줄 수 있었던 것은 요한 20장과 마태오에서 여러 차례 예수께서 친히 교회에

     자신의 권위를 부여했기 때문입니다."


    고해성사를 듣고 벌을 줍니까?

    자수해도 벌을 줍니까?

    형법을 집행하는군요

    애궁

    요20장은 그런 권위를 교회에게 준 것이 아니라

    예수를 믿는 모든 자에게 주는 권위입니다


  • ?
    로산 2012.12.04 14:20

    "지금처럼 고해소가 설치된건 후대의 일로 아일랜드에서 유래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세계 곳곳에서 별 짓을 다 했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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