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짧은 스다 경력 속에서 강렬했던 기억 몇 자락 중의 하나는
어디인가 연수 갔을 때 강사 목사의 자기 자랑 이었다.
군대에서 안식일 문제로 항명하여 영창 갔다는 이야기..
그로부터 몇달 뒤 외국에서 선교사 생활하는 목사가 내가 다니던 지역교회에 와서 설교를 하였는데 설교 전반부의 취지는
자기는 대한민국 국군을 싫어한다는 것이었다.
아예 여호와의 증인 같이 확실한 (사실 그들도 가짜지만) 스탠스도 아니고 ?
군사 정권 때 갈구니까 그나마도 포기 했다면서?
정치적 중립을 핑계로 사회의 어려움은 나 몰라라 하다가. 또 어떤 이는 한국이 싫어서 도미 했으면서
이 땅의 정치적 이슈를 놓고 왈가왈부할 자격이 된다 생각 하는가?
반성 하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