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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짧은 스다 경력 속에서 강렬했던 기억 몇 자락 중의 하나는

 

 어디인가 연수 갔을 때 강사 목사의 자기 자랑 이었다.

 

 군대에서 안식일 문제로 항명하여 영창 갔다는 이야기..

 

 그로부터 몇달 뒤 외국에서 선교사 생활하는 목사가 내가 다니던 지역교회에 와서 설교를 하였는데 설교 전반부의 취지는

 

 자기는 대한민국 국군을 싫어한다는 것이었다.

 

 아예 여호와의 증인 같이 확실한 (사실 그들도 가짜지만) 스탠스도 아니고 ?

 

 군사 정권 때 갈구니까 그나마도 포기 했다면서?

 

 정치적 중립을 핑계로 사회의 어려움은 나 몰라라 하다가. 또 어떤 이는 한국이 싫어서 도미 했으면서

 

 이 땅의 정치적 이슈를 놓고 왈가왈부할 자격이 된다 생각 하는가?

 

 반성 하시라.

 

 

  • ?
    지경야인 2012.12.06 14:27

    뼈저리게 반성합니다.

    이 나라를 위해 우리는 무엇을 했는지 다시 한번 반성합니다.

    우리에게 훌륭한 독립운동가 임기반선생님 이 안식교인었었다는것을 모를 정도로

    도산 안창호선생님 가족들이 안식교인 이었다는 사실을 애써 모르쇠 했는지도

    상해 안식교 위생병원이 독립운동가들의 많은 도움을 주었던 사실도 모르고 있었고

    이광수, 노천명등 당시의 지식인들과 독립운동가들이 안식교 병원에서 치료 받으며 독립자금을 모금하는 구심점 역할도 몰랐습니다.

    그래서 그때 감명깊게 안식교인을 접한 이광수가 자신이 가장 걸작이라고 여기는 소설 사랑의 여 주인공을 석 순옥 안식교인으로 썻다는 사실도 몰랐습니다.

    안식교인들은 정치와 종교는 반드시 분리되어야한다는 인식에서 남 모르게

    이 나라에 엄청난 영향을 끼칠수 있는 기회를 잃어버려서 후배 교인들께 죄송 할 뿐입니다.

    이 사회의 발전을 위해 의대와 법대등을 설치를 미루어서 쓸만 한 인재양성에 실패한 책임 통절하게 뉘우칩니다.

     

  • ?
    카레데스네? 2012.12.06 14:44

     이 댓글에 나온 춘원 이광수, 노천명을 검색해 봅니다.

     

     근데 안식일 교회가 신사참배에 적극 동조 했다는게 트루?????????????

     

     

     

     

     

  • ?
    student 2012.12.06 15:12

    카레님,

    님이 아는 어떤 스다 목사가 대한민국 국군을 싫어한다.

    어떤이는 한국이 싫어서 도미했다.

    그러므로 스다는 한국사회를 논하지말라.

    반성하라.


    Are you serious?


    내가 아는 카톨릭 신부중엔 어린 남학생을 성추행하고 강간한 사람이있다. (사실임).

    내가 아는 카톨릭 중엔 수천억을 횡령하고 도망간 사람도 있다.(사실임)

    그러므로 카톨릭은 사회적으로 대두되는 성추행 문제대해 발언할 자격이 없다.

    그리고 사회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기와 횡령에 대해서도 입다물고 가만히 있어라.

    카톨릭은 반성해라...


    님은 이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 ?
    카레데스네? 2012.12.06 15:19

     가톨릭은 해당 사실이 드러나자 교황까지 나서서 사과하고 적극적으로 피해 보상을 해주고 있습니다.

     

     가톨릭 교회가 적극적으로 지시한 사실이 있나요?

     

     하지만 안식일 교회는 분명 70년대에 병역 거부를 장려한 사실이 있지 않습니까?

     

     교회의 말만 듣고 병역 거부 했다가 엄청난 피해를 본 사람들이 있지요?

     

     그러다 결국 그 정책은 포기했지요? 그 사람들에게 교회에서 보상하거나 사과한 적이 있나요?

     

     현재도 은연 중에 그런 분위기가 있지 않습니까?

     

     다른 그리스도교 교파가 민주화 운동으로 피 튀기며 싸울 때 안식일 교회는 무엇을 하였나요?

     

     여호와의 증인들은 정치적 중립을 철저하게 지키기 때문에 사회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든 외부로 논평하지 않습니다.

     

     안식일 교회처럼 이중 플레이하지는 않는다 이겁니다.

     

     이왕 말 나온김에 한국에 납세도 한번 하지 않고, 군대도 가지 않고, 한국말 좀 한다고 키보드만 부여잡으면 민주화 투사인냥 하는데

     

     자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좀 반성하시기 바랍니다.

     

     아시겠습니까?

     

     

  • ?
    G-편한세상 2012.12.06 15:50

    다른 그리스도교 교파가 민주화 운동으로 피 튀기며 싸울 때 안식일 교회는 무엇을 하였나요?

     

    그때 안식교는

    골방에서 일요일 휴업령 내리기만 손꼽아 기도했다.

    민주화운동은 사탄과 사탄의 졸개들이 하는 짓이라고 골방에서 마음껏 조롱했다.

    하늘에서는 사자,호랑이도 풀을 먹는다.

    풀(채식)을 먹어야 하늘백성의 품성으로 바뀐다고 풀,풀,풀,풀,풀,했다.

     

    ㅡ.ㅡ

     

    다른 그리스도교 교파가 민주화 운동으로 피 튀기며 싸울때 안식일 교회는 무엇을 하였나요?

     

    그때 안식교는

    벙어리,시각장애자,청각장애자로 듣지도 보지도 말하지도 못했다.

    사상적(종교적,사회적,철학적) 불구였다.

    예수의 정신이 살아 있는 교회가 아니었다.

    바보???

    등신???

    변절자???

    배도자..

     

    그렇다.

    예수의 정신을 배반한 배도자였다.

     

    그렇지만

    골방에서 일요일 휴업령이 속히 내려 주십사  기도했고

    풀을 먹었다.

    이런 행동이 누구에게는 지구상 유일하게 남은교회(진리교회)로...

     

    당시 한국사회에는

    엿 같은 일이다.

     

     

    그렇지만 지금도 누구에게는 안식교는 진리교회다.

     왜냐구???

     

    지금도 풀을 먹고 일요일 휴업령을 기다리니까..... 

     

    또 한국사회에는 다시 한번 

    엿 같은 일이다.

    엿. 

     

    안식교는 한국사회를 논하지 말라.  에 

    한표 던진다.

     

     

  • ?
    student 2012.12.06 16:47

    카레님,


    1)전 카톨릭을 욕할려고 글을 올린게 아니라 그 반대입니다.

    몇명 잘못하는 사람들 때문에 카톨릭 전체를 욕하지말라.  말이 안된다...뭐 그런 뜻이었죠.


    2) 안식교가 병역 거부를 장려한 사실이 없습니다.  집총 문제와 안식일 문제가 있었지만, 교회의 공식 입장은 "개인의 양심"에 맡긴다 는 것이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3)민주화 운동이 재림교회의 목적이 아닙니다.  재림교회의 목적은 "영원한 복음"을 땅끝까지 전파하는 것입니다.  이야기는 나중에 다시...


    4)재림교...물론 반성할점이 많겠지요.  그건 카톨릭을 포함한 모든 다른 종교들도 마찬가지일터, 님께선 유독 재림교에 대한 편견이 심하신것 같습니다.


    5)님을 비롯한 우리 민초 모두 예수그리스도의 은혜안에서 더 큰 자유를 누리셨으면 합니다.

  • ?
    카레데스네? 2012.12.06 16:57

     여호와의 증인도 공식 입장은 "개인 양심에 맡긴다." 입니다.

     

     아시겠습니까?

     

     

  • ?
    G-편한세상 2012.12.06 17:24

    병역거부를 장려한 사실이 없다???

     

    에끼!! 이보슈.

    최고의 신앙이라고 간증하며 떠벌리던거 다들 잊으셨나....

    와그라요?

  • ?
    student 2012.12.06 17:33

    아무래도 오해하신듯...


    병력거부를 최고의 신앙이라고 하는 간증은 한번도 들어 본적이 없구요...

    집총거부나, 안식일 문제로 군에서 고생한 이야는 들어 봤습니다.

    그러나 그것도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차원에서의 간증이었지 그걸 "최고의 신앙"이라고

    교단에서 이야기 하는것은 한번도 못 보았습니다.

    혹 자료라도 가지고 있으시다면, share 해 주시면 감사하겟습니다. ^^(걍 궁금해서리...)

    없으시다면 할수 없구요.

  • ?
    카레데스네? 2012.12.06 17:37

     병력거부.. 북에서 오셨나?

     

     

  • ?
    student 2012.12.06 17:40

    남쪽에는 자료가 없나 보죠?

    순전히 루머에 의한 비판??

    설마 이런게 님이 부르짖는 인권은 아니겠죠?

  • ?
    카레데스네? 2012.12.06 17:42

     그 시대를 살아간 사람들 진술서 라도 받아다 던져 드릴까요?

     

     님 연락처 좀 남겨보세요.

     

     

  • ?
    student 2012.12.06 17:47

    생각보단 나이가 어리신 것 같군요.

    저도  "그  시대" 살았습니다..."미쿡"에서...^^


    연락처:  therealeric@hotmail.com


    원하시면 언제라도 연락하시죠. ^^

  • ?
    카레데스네? 2012.12.06 17:48

     

     에혀.. 역시 철 없는 미쿡 분 이셨구나 ^^

     

     너네 나라나 챙기시길.

     

     

  • ?
    student 2012.12.06 17:57

    misinformation 은 "철"로 만들어 지나 봅니다? ^^

    굿 나잇.

  • ?
    카레데스네? 2012.12.06 17:44

    개인적 희생에서 평화의 운동으로

    한국에서 양심적 병역 거부의 역사는 여호와의 증인들의 역사라고 해도 틀린 말이 아니다. 그들은 1953년 신자 박종일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1만 3000명 이상이 병역 거부로 범법자가 되어 국가에 의해 처벌받아 왔다. 재림교회로 약칭되는 제7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 또한 1956년 세 명의 신자가 병역 거부를 한 것을 시작으로 20년간 ‘집총 거부’라는 교리를 지키며 처벌을 받았다. 박정희 군사 정권이 입영률 100% 달성을 위해 병역 거부자에 대한 처벌 강화, 즉 반복 처벌과 가중 처벌로 탄압의 강도를 높이자 재림교회는 1976년 집총 거부에 대한 교리를 수정했다. 하지만 2000년대 들어 재림교회 개혁파에서 양심적 집총 거부 행렬이 조금씩 줄을 잇고 있는 상황이다. 거의 알려져 있지 않지만, 장로교 신자인 문기병, 함석헌의 영향을 받은 홍명순이 1950년대 말 집총 거부를 해 실형을 선고받기도 했다.

     

     <-- http://www.goscon.co.kr/news/quickViewArticleView.html?idxno=28051

  • ?
    카레데스네? 2012.12.06 17:47

     

    심에 따른 집총거부가 법적으로 처벌받기 시작한 것은 1950년대 후반부터다. 여호와의 증인들은 전쟁과 관련된 일체 행위에 가담하는 것을 거부하기 때문에 당연히 군에 입대하지 않았다. 따라서 이들은 전문용어로 완전거부자(complete objector)들이다. 반면 안식교인들은 군대에는 입대하지만 집총을 거부하고 비무장병과에서 근무하기를 원하는 비전투원(noncombatant), 또는 양심적 협력자(consciencious cooperator)들이다.[4]여호와의 증인들은 민간법정에서 병역기피로 처벌받았다면, 안식교인들은 일단 군에 입대한 뒤 집총을 거부해 항명죄로 처벌받았다. 1956년에는 예비역 훈련에 소집된 안식교인들이 집총을 거부해 실형을 선고받았으나 70여일 만에 석방됐다.[4]안식교인들을 처벌 일변도로만 대한 것은 아니다. 1957년 4월3일 국방부 장관 김용우는 장관 특명 ‘국방총제2288호’를 통해 각 군 참모총장에게 안식교인 병사들을 위생병 또는 기타 직접 무기를 휴대치 않는 병과에 가급적 배치할 것을 명령했다.[4]그런데 1959년부터는 현역 입대자가 집총을 거부해 항명죄로 처벌받기 시작했다다. 논산훈련소에서 집총을 거부한 신학생 출신 안식교인 청년 2명이 6개월형을 선고받은 것을 시발로 1년에 10여명씩의 안식교 청년들이 처벌을 받았다. 그러나 당시의 형량은 길어야 1년 이내였다.[4][편집] 1961년2000년하지만 5.16 군사쿠데타군인들이 정치를 하여 대한민국 전체가 군대가 되어버린 암울한 시기가 시작되어 병역거부자를 으로써 탄압하기 시작하자,안식교 지도부는 신도들에게 1970년대부터 병역거부 신념을 철회할 것을 권고하기 시작하였다. 교회 차원에서 병역거부를 포기한 1975년

     

     http://ko.wikipedia.org/wiki/%EC%96%91%EC%8B%AC%EC%A0%81_%EB%B3%91%EC%97%AD_%EA%B1%B0%EB%B6%80#1950.EB.85.84_.7E_1960.EB.85.84

     

     위키피디아 양심적 병역 거부 중

     

     

  • ?
    student 2012.12.06 17:54

    그렇죠...

    "집총 거부"가 주 포인트 네요.  병역 거부는 "세명"...그 것도 50년대...아마 그것도 자세히 리서치 해보면 재림교인 이아니라 

    여호와 증인일 가능성이 높을 겁니다.  

  • ?
    잔나비 2012.12.06 17:06

    카레님.

     

    지금 안식일 교회 전체적인 분위기는

     

    안식일 지키기도 힘든데, 집총거부/병역거부까지 하라니...

    그동안 우리가 좀 심했던 것 같아...이젠 이러지 말자....

     

    대충 이런 분위깁니다.  잘 알고 말 좀 하자구요.

    찍지좀 말고.

     

    무슨 의도인지는 대충 알갔는데, 사실이 아닌게 너무 많네요 이거...

  • ?
    카레데스네? 2012.12.06 17:23

     잔나비님?

     

     내 글에도 썼지만 분명 현재는 병역거부를 하지 않습니다.

     

     단지 과거에 병역거부 했던 사람들이 은연 중에 그런 이야기를 하고는 합니다.

     

     여호와의 증인처럼 강력한 종교적 도그마 때문에 병역 거부를 하는 척 하다가

     

     군사 정권에서 군화발로 몇 대 맞으니까 무서워서 때려치운 주제에 이제 와서 노무현이 어쩌고 박정희가 어쩌고..

     

     가소롭지 않으세요?

     

     근데 70년대에 병역 거부 했던 사람들에 대해서 교회에서 보상한 적 있나요?

     

     

  • ?
    G-편한세상 2012.12.06 17:26

    60,70,년대에 안식교는 병역거부를 장려했지

    암..

    그,렇고 말고...

  • ?
    잔나비 2012.12.06 19:25

    맞는 말씀입니다.

    가소롭지요...

    하지만, 그렇다고 정치적으로 왈가왈부할 자격까지 없어지는 건 아닙니다.

    그건 다른 문제지요. 

    에띠엔 발리바르의 인권-시민권 개념까지 들지 안아도 잘 알 거라 봅니다.


    정치적 경험이 없는 20대 된 친구들, 사회참여도 없고 그래도 정치 얘기할 수있는 자격 충분히 됩니다. 

    시민권이 있다면,,재림교회가 사회적 참여를 못했더라고 하더라도

    여증처럼 무조건 정치적 중립을 지키라는 것은 불가능한 얘깁니다...님도 잘 아실 듯.



    또 뜬금없이 진보연 하는것에 대한 비판...설득력 있습니다. 

    허나, 그것은 케님 개인적으로 괘씸한 부분으로 평가될 수 있겠지만, 

    그 괘씸함으로 인해서 정치적 함구령을 내리는 건, 님이 좋아하시는 법적으로도 맞는 얘긴지는 모르겠네요.

    물론, 대부분 그저 웃어 넘기시고 있겠지만서도...ㅎㅎ

    그리고  칼 슈미트의 <정치신학>적 차원에서 보면, 케님도 상당히 종교적/신학적인 차원이 있습니다..^^

    아시나요? 아시겠죠...공부많이 하셨으니.

    그것은 법의 속성이기도 합니다. 발터 벤야민 까지 야그 안해도 아시겠지만.


    그리고 교단에서 피해입은 사람들 책임져줘야죠.

    천주교가 피해자들에게 얼마나 보상해줬는지 저는 확인해보지 못했지만, 

    그랬다면 훌륭한 일이구요....인정할 만 합니다.

    재림교회는 그런 부분에 대해서 문제가 있는 건 사실입니다.

    그리고 천주교에 대해서 잘못된 인식을 가진것도 맞고요, 비판받아 마땅하죠.

    근데 그게 여기 계신분들이 사과하고 반성한다고 해결될 문제도 아닌 것 같구요.

    물론, 언제가는 해결되어야 할 문제들이겟죠, 그런게 산더미라서 절망적이지만요..


    어째튼,

    님의 본의는 알겠습니다만,

    오해가 없게 써주시면 좋겠다 생각듭니다...^^

    나머지 문제제기들에 대해서는 대부분 동의합니다.

    계몽적인 부분도 있구요...


    재림교회 집총거부문제는 나중에 폭력 문제와 더불어 본글에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크리스마스 때 좀 놀고난 이후에 말이죠. ㅎㅎ


    애들이랑 Wii 하러 가야 되서, 이만.






  • ?
    카레데스네? 2012.12.06 17:51

     객관화 된 문헌에서 재림교회의 병역 거부는 교회 차원의, 교리 차원의 것이었으나 1975년 이후에 교단에서 포기 한다 라고 한다.

     

     그런데 그 시대를 살았다면서 그런 사실 없다고 우긴다.

     

     누가 거짓말을 하는 것일까?

     

     

  • ?
    카레데스네? 2012.12.06 18:06
    병역거부와 집총거부가 다른가?

    증인들은 경찰도 안한다 왜 일까??

    군 조직 안에 비전투원이 있을까?
  • ?
    student 2012.12.06 18:27

    엄현히 다릅니다.

    재림교인들은 주로 위생병으로 지원합니다.

    미군 중엔 2차대전때  자신은 총을 맞아가면서도 수십명의 부상자들을 battlefield 에서 끌어내고 치료한 

    재림교 위생병이 purple heart 를 수상하고 (군에서 가장명예로운 상)

    그 분의 활약이 영화로도 만들어졌 습니다.

    그분은 집총은 거부 했으나, 병역을 거부한건 아니죠.

    병역의 의무를 그냥  수행한 정도가 아니라 "영웅"적으로 하셨죠.


    저희 아버님도 군의관 으로 병역의 의무를 수행 하셨지만

    단기 훈련때 집총을 거부하셔서 고생 좀하셨습니다.


    병역거부와 집총거부는 엄연히 다릅니다.

  • ?
    카레데스네? 2012.12.06 18:40

     

     여호와의 증인은 집총거부인가 병역거부인가?

     

     증인들은 총을 잡는다는 이유로 경찰관, 교도관도 안한다.

     

     그러나 그들은 병역거부로 민간법정에서 재판 받는다.

     

     대한민국 군 조직 안에 비전투원은 단언컨데 없다.

     

     보충역들도 군사기초훈련 4주를 받는다.

     

     하물며 현역이?

     

     국가와 나라가 다른가?

     

      말장난이다.

     

     

  • ?
    student 2012.12.06 18:53

    말 장난이 아닙니다.

    같을 필요가 없는데 묶어 놔서 같아져 보이는 거죠.

    솔직히 군의관 이나 위생병들이 집총을 해야할 이유는 없는 것 아닙니까?

    또 제도적인 이야기로 나가실것 같은데...

    저는 여기서 미리 항복...


    마지막으로 딱 한가지만 말씀드린 다면,

    종교 문제나, 인권문제등을 제도적인 시스템이나 법적인 프레임에서 풀어나가는 것은 

    아주 위험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더 자세히 대화해 봅시다.)

    일단은 여기서 항복하고 물러 나겠습니다.


    굿 나잇

  • ?
    카레데스네? 2012.12.06 21:08
    그럴거면 뭐하러 군의관을 뽑나요?? 그냥 민간 의사 쓰지?? 개념 좀.
  • ?
    로산 2012.12.07 01:19

    군대니까 군의관 뽑지요

    군대니까 법무관 뽑듯이요

  • ?
    석국인 2012.12.08 11:20

    가래됐네님은 다른데나 가보세요.  우리의 싸움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라 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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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미국의 CIA, 중국의 보안부, 이스라엘의 모사드 영국의 SIS나 M16 소련의 KGB보다 더 우월하게 그리고 더 빠르게 북한 소식을 알 수 있는 법

    Date2012.12.09 By로산 Views3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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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박근혜·문재인 ‘웃는 얼굴’ 방송3사 비교했더니...…방송사 대선보도 2007년의 절반. 후보 노출 불균형. 후보별 보도시간 ‘편중’·얼굴 표정도 교묘하게 편집

    Date2012.12.09 By대통령선거 Views3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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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캐로중사의 오산

    Date2012.12.09 By로산 Views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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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참 이상한 사람 K !

    Date2012.12.09 By무실 Views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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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문재인 48.1%-박근혜 47.1%...1%p차 접전

    Date2012.12.09 By대통령선거 Views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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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Wonderful, merciful Savior!

    Date2012.12.09 By무실 Views18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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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로산 장로에게 보내는 질의서

    Date2012.12.09 By카레데스네? Views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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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박근혜로는 왜 안 되는가

    Date2012.12.09 By전용근 Views1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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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이 글을 읽고 어떤 사람이 개/소리라 했다

    Date2012.12.09 By로산 Views1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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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살인) 그것은 상상할 수 없는 쾌감입니다 (맨 마지막 문장!)

    Date2012.12.08 By김원일 Views17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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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기분 나쁜게 말이여..

    Date2012.12.08 By카레데스네? Views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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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남에게 회개하라 마라 하기 이전에...

    Date2012.12.08 By카레데스네? Views1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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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北, 그때 이미 남측 함선 정보를…" 충격증언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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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 안철수에게서 철수한 지지자들 마음은...10명중 3명은 '부동층'…3명의 향배에 대선승부 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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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 김지하가 읽고 회개했으면 하는 글

    Date2012.12.08 By김원일 Views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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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 이용훈 주교에게 듣는 신앙과 경제 "마이크로크레딧"

    Date2012.12.08 By카레데스네? Views1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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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 불교, 사회적 기업에서 배울 점 <가톨릭 사회교리>

    Date2012.12.08 By카레데스네? Views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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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 50 : 50

    Date2012.12.08 By로산 Views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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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 승리엄마가 불교인이 되려고 합니다.

    Date2012.12.08 By최종오 Views1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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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 김치 담글 때 '풀 쑤는' 이유, 정말 놀랍군요

    Date2012.12.08 Bycheese Views1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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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 한국 지성사( 知性史)의 일대 전환-지금 역사가 움직인다!

    Date2012.12.08 By전통矢 Views1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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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 【 환상적인 실험(1부) - (2부) 】◆◆◆ 내 마음 속의 다이아몬드 'e-지식채널'

    Date2012.12.08 ByLOVE CIRCLE Views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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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 여기에도 정치 누리꾼이 흙탕 칠이군.

    Date2012.12.08 By봉이 김선달 Views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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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2. <박근혜가 대통령이 되면 안 되는 이유>에 대한 동영상

    Date2012.12.08 By박정희근혜 Views2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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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3. 박근혜만 떨어뜨리면?

    Date2012.12.08 By아리송 Views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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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4. 재림교인이 들어봄직한 장로교 목사의 설교

    Date2012.12.07 By김원일 Views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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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5. 성은 루 이름은 스벨

    Date2012.12.07 By바이블 Views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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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6. 'Strongman'과 'Dictator'의 차이

    Date2012.12.07 By타임17 Views2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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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7. 요즘 종말론

    Date2012.12.07 By김주영 Views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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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8. 고기도님 / 죨지 R 나잇의 주장은 매우 위험합니다

    Date2012.12.07 By전통矢 Views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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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9. 야당 정신 곧 마귀 정신을 버려서 구원에 이르자

    Date2012.12.07 By전통矢 Views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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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 울진 '격암사상 선양회' 발족

    Date2012.12.07 Byㅁㄴㅇ Views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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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 법륜스님의 사랑에 대한 정의 - 희망콘서트 300회에서

    Date2012.12.06 By김종식 Views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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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 여호와의 증인만도 못한 안식일 교회.

    Date2012.12.06 By카레데스네? Views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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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3. 미공개 동영상

    Date2012.12.06 By대선후보 Views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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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4. 기술 담당자 님, 비슷한 현상이 반복되는 것 같네요.

    Date2012.12.06 By김원일 Views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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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5. 천주교가 하나님 대적의 적그리스도 666임은 헬라어로도 증명( 밑글엔 라틴어로 )

    Date2012.12.06 By전통矢 Views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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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6. 가톨릭의 공식 사회 교리 <신앙인의 투표 (상)>

    Date2012.12.06 By카레데스네? Views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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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7. 남쪽 정부

    Date2012.12.06 By로산 Views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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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8. 스다 골수는 한국 사회를 논하지 마라.

    Date2012.12.06 By카레데스네? Views17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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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9. 지경야인이 생각했던 바로 그 내용 이렇게 세상에 밝혀지네요. 최고 빈곤국들의 공산화와 세계의 공장 일본을 지키기 위한 미국의 한국 프로잭트들

    Date2012.12.06 By지경야인 Views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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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 조용기목사님 매독사건은 거짓입니다

    Date2012.12.06 By김소연 Views1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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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 자존심이 있지.

    Date2012.12.06 By박희관 Views1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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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2. 로산님( 2 ) 노무현 대통령의 망국적 발언들

    Date2012.12.06 By전통矢 Views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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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3. 로산님 / 노무현 대통령의 실적에 대하여

    Date2012.12.06 By전통矢 Views1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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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4. 깡통들이여!

    Date2012.12.06 By제자 Views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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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5. 꼭 봐야 할 영화 - 미스박의 전성시대

    Date2012.12.05 By아기자기 Views1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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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6. 선거는 LA로부터 시작해서 벌써 끝나부렸다

    Date2012.12.05 By로산 Views1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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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7. 경제를 망친 노무현 정부 나라를 망친 노무현 정부 정말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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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8. 화잇을 선지자로 인정하지 않고-손님 오셨다님

    Date2012.12.05 By로산 Views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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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9. 정말로 미국에서는 아래 가격으로 살 수 있습니까? 한국은 100만원하는데요?

    Date2012.12.05 By로산 Views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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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0. 교황 진화론 인정-손님 오셨다님

    Date2012.12.05 By로산 Views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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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1. 文 나온 경희대·朴 나온 서강대 ‘줄서고’… 고려대 ‘썰렁’

    Date2012.12.05 By썰렁 Views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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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2. ['평화의 연찬 제39회', 2012년 12월 8일(토)] 김철웅 변호사(천성교회) | 귀환동포들의 생활과 법률|김철웅 변호사가 주제에 대하여 자체 제작한 인쇄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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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3. 스다의 간첩대장 로산 장군이 원하는 답변은..

    Date2012.12.05 By카레데스네? Views1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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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4. 나는 믿나이다.

    Date2012.12.05 By카레데스네? Views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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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5. 프레이져보고서

    Date2012.12.05 By샘이깊은물 Views1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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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6. 꼭 봐야 할 영화 하나--지금 상영 중

    Date2012.12.05 By김원일 Views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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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7. 로산님과 케로로맨님에게 궁금한 것이 있습니다.

    Date2012.12.05 By손님오셨다 Views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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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8. 잘못된 만남-목적이 이끄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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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9. 나도 빈정 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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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0. 말없이 라스베가스를 떠난 후 나에 대한 현지 테니스 동호인들의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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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1. 이 누리의 여성 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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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2. 캐로로맨님이 꼭 갈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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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3. 눈도 오고.. 소주 마시러 가는 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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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4. 드디어 나왔다 알렉산더르 6세 레파토리 !

    Date2012.12.04 By카레데스네? Views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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