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런 친구두면 모두 부엉이 바위로 가는군요

요 15:13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에서 더 큰 사랑이 없나니"

부엉이 바위 갈 사람들 많겠군요

그가 그런 일로 부엉이바위로 갈 것이라고는 아무도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지나고 보니 그 당시 전직 대통령에게 했던 그 처참한 일들이 너무했었다 느껴집니다

하긴 전두환같은 분은 그보다 더한 수모를 당하고서도 지금껏 29만원으로 잘만 살고 있는데요

그게 비교되는 것입니다

친구가 따라 다닐 수도 없고 경호원도 못 따라간 부엉이 바위를 친구가 막는다는 가설은

비인간적 판단입니다

북한은 유엔에 가입한 "국가"입니다

우리가 헌법에 의한 논리로만 그를 "국가"로 인정하지 않으니

연평도 해전이 일어나는 겁니다

철수와 재인

근혜와 화갑이 칠푼이라고 욕하던 영삼이 화창이 등등등등

이건 반쪽의 반쪽보다 못하던데요?

조문가야한다고 나도 생각합니다

국가라고 유엔에 가입시켰으면 국가 대접하는 게 정상 아닌가요?

나중에 어린 정은이하고 정상회담 안할 대통령이 있을 거라 생각하십니까?

눈감고 아웅은 그만합시다

퍼준다고요?

뭘 퍼주는데요?

북한의 지하자원과 맞바꿀 수 있는 길까지 다 막고 서서

다른 소리하는 보수님들 보면 기가 찹니다

핵핵핵

우린 핵이 없습니까?

우린 미국의 핵우산아래 있지 않습니까?

그 초보적인 핵문제는 미국에게 맞겨두면 됩니다

왜 그리 민감하시죠?

한국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핵문제 그리 심각하게 보지 않습니다

그 확산이나 밀수로 미국이 골치 아플 적에 우리는 좀 초연하게 살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