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륜스님의 희망콘서트 300회에서 하신 말씀 “두 남녀가 하룻밤을 자고 한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돈을 주면 매매춘이라고 하지요. 그런데 두 사람이 하룻밤을 자고 아무것도 주고 받지 않으면 뭐라고 그래요? 사랑했다 그러죠. 대가를 바라지 않고 서로 나누는 것 이것을 사랑이라고 해요. 자원봉사는 바로 사랑입니다. 저는 사랑을 하라고 말합니다. 저를 통해서 이분들이 사랑을 배우고 있는 거예요. 우리들은 자신이 가진 재능을 꼭 돈 받고 파는 일에만 사용하는데.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일에 한번 써 보면 어떨까요? 이렇게 얘기를 해보면 동의하는 분들이 많아요. 자신의 기예를 파는 기생도 돈에 구애받지 않는 기둥서방을 만나러 갑니다. 그것은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방법을 가르쳐 주었을 뿐이에요. 하하하” "재능을 .....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일에"라는 말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오늘 하루 종일 이문구가 생각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