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격암사상 선양회' 발족

by ㅁㄴㅇ posted Dec 07, 2012 Likes 0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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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격암사상 선양회' 발족

기사입력 | 2011-04-25
토정 이지함 선생과 동시대를 살면서 격물치지의 독보적세계를 열며
'남사고비결'이라는 예언서를 저술한 격암 남사고 선생의 각종 선양사업을 위해 '격암사상 선양회'가 발족했다.


지난 22일 울진문화원에서 격암사상 선양회 준비위원회(위원장 전광순 초대민선울진군수)는
동국대 명예교수인 지역출신 장한기 박사를 회장으로 선임하고 활동에 들어갔다.


격암 선생은 1509년(중종 4년) 경북 울진군 근남면 수곡리 누금마을에서 태어났다.
소년시절 신선을 만나 비서3권을 전수받아 천문·풍수는 물론
철학과 과학이 어우러 지는 과학철학을 구명하고자 했다.
선생의 저서로 격암유록, 격암천자주, 예언서인 남사고 비결, 마상록 등이있다.


장한기 회장은 개회사에서 "울진이 낳은 선생의 유적 재정비를 통해
울진의 문화관광의 위상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현욱기자 hu4136@kyongbu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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