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가 미국 유력지 타임 아시아판 표지모델로 등장했다.
타임은 오는 17일 발행되는 최신호의 인터넷판 ‘독재자의 딸(The Dictator's Daughter)’이라는 제하의 커버스토리에서
박 후보가 살아온 역정과 주변 인사들의 평가, 정치 비전 등을 소개했다.
당초 타임은 지면에서 박 후보를 ‘더 스트롱맨스 도터(The Strongman's Daughter)’라고 표현했으나
한국에서 ‘실력자의 딸’(새누리당 주장)이냐, ‘독재자의 딸’이냐 해석의 논란이 일었다.
‘스트롱맨’이란 단어는 정치적으로는 ‘독재자’라는 뜻으로 쓰인다.
영한사전
strongman [str()mn]
![상세보기](http://www.ybmallinall.com/img/btn_view.gif)
![](http://www.ybmallinall.com/img/btn_sound1_1.gif)
![](http://www.ybmallinall.com/img/btn_sound2_1.gif)
![단어장에 저장하기](http://www.ybmallinall.com/img/2nd/ico_words.gif)
독재자; (조직내의) 실력자, 실세; 장사; (서커스 따위의) 괴력사.
많은 외신들이 북한의 고 김정일 국방위원장에게 ‘스트롱맨’이란 표현을 사용했고,
타임지도 지난 4일 바샤르 알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을 ‘스트롱맨’이라 지칭했다.
논란에 타임지는 7일 저녁 인터넷판 제목을 ‘더 딕테이터스 도터(The Dictator's Daughter)독재자의 딸’로 확실히 바꿨다.
![클릭하시면 원본크기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http://l.yimg.com/go/news/picture/2012/47/20121208/2012120812100027647_130057_0.jpg)
![클릭하시면 원본크기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http://l.yimg.com/go/news/picture/2012/23/20121208/2012120802022279023_120218_0.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