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도 정치 누리꾼이 흙탕 칠이군.

by 봉이 김선달 posted Dec 08, 2012 Likes 0 Replies 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봉이 김선달이 mincho SDA 를 들린 사연은 이러하다. 오늘날 많은 사람이 자신의 생각을 펼 수 있는 곳이 참으로 많다. 그러나 회원 가입에 주민등록 번호를 요구하는 토론장이

 

대부분인데 이 게시판에는 주민등록 번호가 없이도 회원 가입이 가능하니, 재미 교포인 이 사람은 그래서 반가웠습니다.

 

그런데 SDA는 이 사람이 알기에는 종교 기관이라고 믿는데, 오해인지 모르지만, 분명히 종교 단체 인터넷 토론장이라면, 여기에까지 정치 얘기, 어느 한국 대선 후보를 목조이려

 

고 악랄하게 정치 선전하는 마당으로 악용되는 모양새가 안타까웠다.

 

특히 인터넷 신문 Omynews 는 종북 좌파 언론 매체로 알고 있는데, 그래서 첫 번 대선 토론 중계 화면에 그야말로 싸가지 없고 되바라진 종북 여전사 이정희가 박근혜를 야멸차

 

게 몰아붙이는 화면을 화대시켜 재편성된 화면을 집중적으로 구성한  '<박근혜가 대통령이 되면 안 되는 이유>에 대한 동영상 '을 보니, 가슴이 답답하였다.

 

어찌 한국인은 이리도 악랄하고 띠 알 머리가 강하여 너죽고 나죽자고 목덜미를 잡는가 싶다. 여러 나라 국민은 너 살고 나 살자, 너 죽고 나 살자, 너 죽고 나 죽자 등 세 가지 부류

 

국민이 있다던데 한국인은 너죽고 나죽자는 부류라고 하더라만 한심스러운 국민이다. 타협은 없고 오직 양자 택일만 있고 매우 폐쇄적, 배타적인 국민이라 솔직히 말하면

 

타협과 통합이 바탕인 민주주의에 어울리는 국민이 아닌성싶다.

 

이러니 남북대화나 통합 사회가 불가능한 국민이 아닌가 한다. 어떻든 대선이 속히 지나가면 좋겠다. 나라 전체가 난장판이고 전쟁터다. 더구나 여기는 종교, 신앙에 관한 토론으

 

로도 좁아보이는 토론장이다. 틈만 보이면 정치 선전 낙서판으로 만들지 않기 바란다. 종교와 정치는 아무래도 한 장소에 전시될 사안이 아닌 것 같다. 하기는 정치에 눈이 뒤집

 

히면 시도 때도 없이 장소도 가리지 않고 떠들어댄다.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