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미국 사람은 아니지만 지난 미국 대선에 오바마가 되기를 바랬는데..
뭐 국적이 없어도 다른 나라 선거 보면서 지지하고 응원할 수도 있지.
근데 난 그렇다고 CNN 이런데 가서 커멘트 달고 하진 않았거든여.
왜냐면 내가 잘 모르는데, 그 나라 사정도 잘 모르는데 특정 후보를 지지 한다는게 좀 웃기더라고.
마찬가지 아닐까?
대한민국 국적도 아니고, 군대도 안 다녀오고, 대한민국 정부에 정기적으로 납세 한 번 한 적 없으면서 말이여..
특정 후보를 지지하는 사람들 보라고 기사 인용하고, 기분 나쁘게 코멘트 달고 말이지.
마치 특정 후보 지지하면 안될 것처럼 게시판에 언플이나 하고 말이쥐..
그것까지 좋아.
근데 그렇게 글 쓰는 사람은 대한민국 선거법 적용 받나?
안 받잖아?
그리고 말이야.. 북괴하고 전쟁 붙어봐.
예비군으로 참전할거야? 민방위 할거야?
아마 온다고 해도 안 받을걸?
그러면 방법이 있는데 미군에 입대해서 동맹군으로 오는건데.. 할거야? 할거냐고??
자기가 대한민국 사정을 아나?
키보드만 잡으면 민족주의자, 감성팔이 인권주의자 하는데 그만둬라.
역겹다.
글의 형태는 공감하지 않지만 글의 내용은 공감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