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이 2주도 남지 않았다.다른 web에 올린 글을 옮겨 왔읍니다
* 안녕하세요
다른 web 에 올린 것을 옮겨 왔읍니다
대선이 2주안으로 닥아 왔다
온 국민의 관심은 '누가 우리나라를 잘 살게 할 수 있을까' 하는 대통령 선출에 부심하고 있다.
양당 후보들의 공약과 구호을 보면, 다시 말하면 그런 약속들이 다 이뤄진다면
아마도 한국은 '지상 최고의 복지 천국'이 될 것 같다.
그러나 누구도 지금은 그런 공약이 공약으로 다 믿는 국민은 드물 것이다.
'못살겠다 갈아보자' '타도하자 독재정권' 하며 유세하던 60, 70년대의 현수막들은
다 옛추억이 되어 버렸다.
보릿고개 한탄하며 구공탄 리어카를 끌던 그 시대는,
대부분은 세상을 떠났거나 노년으로 남아 있는
사회활동을 접은 고령자들이다.
나는 이 시대를 60여 년 간 한국과 지금은 미국에서 살아가는 한국인으로서
우리나라의 경제, 문화, 예술, 특히 정치 시사에 눈을 멀리 한 적이 없다.
유세 중에 서거한 신익희, 조병욱 후보들...
'비 내리는 호남선' 유행가가, 조의가 대신하여 이승만 독재를 원망하였고,
중1에 4.19로 이승만 정부의 몰락, 중2에 5.16 군사혁명으로 박정희의 등장으로
숨가쁘게 돌아가는 권력 찬탈의 회호리 바람속에 사춘기를 지냈다.
나의 청년기에서부터 3선개헌, 유신헌법제정, 육영수 여사 총탄 피살, 박대통령 시해,
신군부 등장, 광주민주화의거, 부마항쟁, 전태일분화, 이한열 고문사, 김대중 피납, 3김 시대 등장
민정 양, 김영삼 문민정부, 김대중의 국민의 정부, 노무현의 참여정부, 이명박의 현정부 등이 도래하여
지금 21세기의 한국은 세계 강국의 문턱까지 가까이 와 있다고 할 수 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박근혜로는 왜 안 되는가'를 논하여야 겠다.
먼저 우리가 자각해야 할 민족적 소원인 선진국으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하여
"민주주의의 정착화가 이루어졌는가'의 질문에 답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우리 한국의 '민주주의의 정착화' 과정에는 아직도 진행형이란 점은 알아야 한다.
민주주의 국가의 완숙을 위한다면 다음과 같은 민주화 과정을 점검해야 한다.
민주주의 국가관
민주주의 민족관
민주주의 경제관
민주주의 국제관
민주주의 미래관
민주주의 교육관
민주주의 문화예술관
위에 나열한 주제를 조목조목 논한다는 것은
전문가의 상당한 연구 결과를 참고하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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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두절미하고, 먼저 민주화운동의 흐름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왜냐하면 민족의 염원인 조국의 민주화를 위하여, 목숨을 바친 영혼들과,
옥살이와 고문의 상처로 인한 불구로, 가난으로 떠돌아 숨어 살았던...
김재규의 박통 시해 후에 많은 국민들은 '이제는 민주화의 봄이 오는가' 하였다.
그러나 신군부의 등장으로 '봄날의 기운'은 얼어 버렸다.
김영삼, 김대중 40대 기수, 박순천 여사의 민주어머니뚝심, 유진산의 의리있는 권모술.
정일형의 민주신사, 이민우의 양김 대승가이드, 이철승, 서민호, 양일동, 김홍일 민주화 정치인들...
민주운동의 피난처가 된 명동성당, 그 보호자 김수환 추기경, 정의구현사제단, 대학생연합,
민주노조, 장준하 선생, 함석헌 옹, 전태일, 이한열...
1970-1990년 사이에 기억나는 인물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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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항간에 '박정희의 향수'를 말하고 그를 호도하는 사람들이 있다.
안타까운 한국인의 냄비근성의 발진으로 지적장애의 환상으로
일어나는 호들갑으로밖에 볼 수 없다,
어찌 그리 쉽게 잊어버리고 기억을 못하는가.
그들은 박정권의 산업 경제발전과정에서 톡톡히 수혜를 누려온 수구보수세력이다.
말이 보수지 그들은 보수의 개념조차 이해하지 못하고,
기득권과 재물과 정권에 혈안이 되어 세력을 탐하는 수구파들이다.
조중동, KBS, MBC 언론들과 재벌 그리고 그들의 녹을 먹는 학자, 종교인, 예술인 들이다.
이들의 이익집단의 보호막으로 앞세우고자 하는 이가
'박근혜'인 것이다.
박정희의 역사적 평가를 들먹거리는 것은 한심한 작태로,
이들이 생존의 이유를 정당화하여 합리화하려는 볼 것도 없는 데이터일뿐이다.
박정권의 공과를 아무리 후하게 평하여도, 초법적인 3선개헌, 유신헌법, 비상조치령 등의
인권유린과 무고한 인혁당조작 사형, 중정의 김대중 납치수물계획,
언론방송 통폐합으로 어용언론사 설립, 재벌들의 자산압수 등으로
얼마나 많은 인명이 희생되었는가는 아무도 모른다.
인간의 존엄의 가치를 군화로 짓밟고,
총으로 굴복케 한 장본인의 후예가
'박근혜'인 것이다.
그의 초기 산업화와 새마을운동 등의 공에, 후한 점수를 준다 하여도
후반기에 초법적 전제주의의 발로로 인하여
비참한 비극의 최후를 맞이하게 된 인물에 대한 크레딧을 계산하기에는 너무 이르며,
다시 말하면, 그로 인하여 흘려진 피와 고통은 아직도 마르거나 치유가 덜 되었다는 것이다.
한 역사를 가늠하는 과정에 있는 것이다.
이 중점에
'박근혜'가 있는 것이다.
참으로 이상한 증세의 발현은 도처에서 볼 수 있는데,
한때 신군부에 대항하여 구약사를 비유로 명강의를 날리던 김동길 교수
'치매'증이라고 어떤이는 평할 정도로 돌아서 있고,
청계천 넝마주이 선교로 두레마을로 인기를 모으던 김진홍 목사
뉴라이트운동으로 이명박 장로(?) 품에서 떠버리고 있고,
'오적'으로 박정희와 맞서 고문과 옥살이로 온갖 고생하던 김지하 시인
백낙청 교수를 비난 모욕하며 박근혜 품으로 들어갔고,
리틀 DJ라는 민주당 대표까지 하다 지난 공천에서 탈락한 한화갑 전 의원
'박근혜 당선시켜 호남에 김대중 꿈을 이루겠다'고 꿈 깰 소리나 하고 있고,
한광옥, 박찬종, 상도동계, 일부 동교동계, 이인제, 이회창,
심지어 김영삼까지 나서고 있으니...
시대가 개벽한 것인가, 상전이 대양으로 변한 것인지...
혹시 나의 역사 인식의 혼란이 온 것인지 어리벙벙하다.
이 선상에
'박근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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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는 누구인가?
대통령 후보로 나선 한 인물로 가름코자 한다.
그가 15년 전에 정치인으로 나선 기반은
당연히 아버지의 고향에서 그의 후광으로 출발된다.
군독재자의 딸로서 20년 가까이 청와대에서 자랐기 때문에
역사적인 부담의 이유로도 자유롭지 못하다.
지금 그가 유세하는 서민층의 삶을 위한 정치를 하겠다는 구호는 구호일뿐이다.
청소년시기에 흉탄에 어머니를 잃는 슬픔과,
아버지까기 잃게 되는 비극의 현장에 있었다.
그녀의 인생이, 처절히 견디기 힘든 과정을 그녀의 고통은 충분히 이해한다.
결혼도 포기하고 혼자 은둔의 삶을 영위한다는 것은 힘들었을 것이다.
한 여인으로 평범하게 가정을 꾸리고 자식을 낳아 기르고 사는 것이
그녀의 꿈이었을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참으로 안타까운 '여자의 일생' 선에 그녀가 있었을 것이다.
그녀가 대선 후보로 나서서 '국민을 잘 살게 하겠다'고 선언한 이상
지금은 그녀를 한 정치인으로 살펴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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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우리는 앞에서 언급하였듯이,
'우리의 민주화 정착이 어디까지 왔는가'를 살펴 보아야 한다.
민간정부의 역사는 양김, 노무현, 이명박 정부를 끝으로 20년이 되었다.
씨를 뿌려 싹이 돋고 자라서, 봄이 지나, 여름의 최고 성장기를 지나서,
몇 달 후면 수확의 계절이 다가오는 시기로 가늠할 수 있겠다.
우리로 말하면 민주화 과정의 '늦은비'를 기다리는 시기 란 말이다.
민주화의 연속이란 의미를 이번 대선에서 가름하여야 할 것이다.
그러기에 나는 '박근혜'는 민주화 완성의 주자로서
자격을 갖추지 못했다는 결론이다.
더불어 '경제민주화'의 김종인의 요구도 묵살하고,
그녀는 '재벌구조의 개혁'은 흉내만 내는 형식으로 마무리하였다.
그리하여 정운찬(동반성장위원장) 전 총리의 비난을 받게 되었다.
이런 이유 에서도 그녀의 '서민을 위한 외침'은 이 선거 기간뿐일 것이 분명하다.
다시 말하면, 박근혜는 민주화 결실의 '늦은비'의 역활은 안 된다는 것이다.
아직도 아버지의 딱지가 떨어지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그녀가 아직도 '인디라 간디' '마가렛 대처' 같은 꿈을 꾸고 있다면
그것은 개꿈일게다.
다시 말하면, 박근혜의 '인생의 최고의 목표'는
나라면 '아직도 아버지의 정권으로 희생되고 실망한 자들을 위한 봉사와
거룩한(?) 삶을 사업(?)으로 사는 삶이 얼마나 멋지고,
오히려 아버지를 돋보이는 삶'이 아닐까 생각한다.
절에 가서 승려가 되거나, 수녀원에 수녀로 속세를 떠나라는 의미는 아니다.
오히려 평범한 결혼으로 가정을 꾸렸더라면 행복하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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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정으로 시작된 지난 20년의 과정에서도 수많은 권력 다툼과
지역주의의 갈등으로시행 착오의 부산물들을 많이 보아 왔다.
특히 노무현 정부의 출현은 정권 구조의 수평화 역할에 점수를 주고 싶다.
수많은 수구언론과 기득세력의 공격의 비열함과 잔인함은 도를 넘었으며,
그의 자살의 비극은 은연히 동정과 이해가 되고,
인생의 무상함도 느끼게 하였다.
IMF, 서해남북해전, 천안함 폭파, 연평도 폭격, 금강산 민간인 사망 등으로 경제적 위기
남북 관계의해빙과 단절, 금융 위기, 깡통주택 출현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이러한 비바람과 폭풍에서도 '민주호'는 항해하고 있음을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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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나는 '안철수 현상'이 우리 민주화 성장에 '늦은비'일 것이라 믿는다.
나는 한 개인의 행보를 평점하려는 것이 아니고,
이 현상은 그동안의 여야를 막론하고
모든 구습의 형태를 버리고,
새로운 'Political Structure'를 다시 짜야 한다는 이 시대적 요구로써,
경시하면 안 되고 '직시 현상'으로 보아야 한다.
구시대들, 특히 박 후보들의 표밭인 이들은 ,이 현상의 상황을
한 가지 '신기루'로 여기며, 가볍게 넘기려고 하지만,
이 현상은 방향은 ,이번 선거에서 누가 선출되든지 간에
'후폭풍'으로 다가설 것이 분명하다.
그러므로 우리는 지금
역사의 주인공들에게 그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물어보아야 한다.
그들은 '박근혜의 중심' 밖에 서 있는 20대에서 40대 들이다
안철수 현상의 지렛대가 민중의 힘의 중심에 쏠려 있을 때가 오면
막강한 파워의 현상은 쓰나미로 변할 수 있다는 것도 주지하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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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이런 말이 있다.
'나쁜 선거란 누구 찍고 안 찍고가 아니고 투표를 안하는 것이다.'
많은 교인들이 선거에 참여함으로 한 국가의 주권을 행사하는 민주주의 국민의
권리를 잃지 않았으면 한다.
한국의 민주주의가 안착되기를 원한다면, 오늘 누구를 선택하여야 할지를
곰곰이 생각하며 기도를 할 것이다.
김영섭 2012.12.07 09:01
게시판에 정치적 입장을 보여 주는 글은 좀 문제가 있다. 개인의 표현이지만, 이 곳에 올리기는 고려 해 볼일이다. 운영진의 고견이 요망됩니다. 님 처럼 다 겪은 일들이며 한 개인을 꼬집는 데는 문제가 있다. 이 게시판이 정치 비평 난도 아닌데...남경진 2012.12.07 12:13
김영섭님의 아랫 글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 게시판에 정치적 입장을 보여 주는 글은 좀 문제가 있다.
개인의 표현이지만, 이 곳에 올리기는 고려 해 볼일이다.
운영진의 고견이 요망됩니다.
님 처럼 다 겪은 일들이며 한 개인을 꼬집는 데는 문제가 있다.
이 게시판이 정치 비평 난도 아닌데...
조재경 2012.12.07 12:26
이 글 쓰신 분은 작금의 돌아가는 세태에 잘 유의해 보심이 좋을듯 합니다.
요새 그 대선 후보들과 그를 지지하는 자들을 보수와 좌편향의 둘( 2 )로 나눌 때
좌편향 사람들은 남한보다 북한에 더 가깝고, 자기 국가는 부인합니다
그분들의 공통점은 기성 세대와 그 제도를 다 부인하고 대항하며
따라서 자기 부모에게도 불순종하고 불효하며 대항한다는 것이 특징이고
교회 안에서도 정통 질서와 권위를 대항하고 기본 교리도 부인하는 것이 특징이 올시다
즉 모든 전통과 정통과 권위를 부인하고 대항하는 것이 특징이겠습니다
그런데 성경은 권위를 업신여기는 것이 이단이라 하셨는데( 유다1:8 )
다시 말하자면 증언이 나쁘게 말한 적도 있는 야당 성향인데
하나님 나라에는 애당초에 야당이라는 것은 없었습니다
사랑의 법과 질서가 조화된 왕국( Kingdom )이 하나님의 나라인데
( Kingdom이란 Democracy 가 아님을 말함 )
그러나 처음 하늘에서 루스벨이 1/3의 천사들을 꼬여 하나님을 대적하며
야당이 창설되었습니다 . 즉 야당 당수( 黨首 )는 마귀입니다
하나님 나라에는 왕당파( Royal 파 )만 있습니다
지금 여기서 하나님 나라의 원칙( 말씀, 사랑의 율법 )에 충성하는 자들을
데려가실 것입니다
그래서 그 사단의 그런 야당적 반역 정신이 지구로 옮겨와서 오늘날 이처럼
죄악으로 비참한 지구가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천국에 다시는 없을 야당 정신을 버려야 합니다
지금 어느 후보는 나라를 망치고 북한에 바치려고 하고 있습니다
보안법 폐지하자( 간첩을 마음대로 활동하게 하자 )
NLL 포기하자( 북군함이 인천 앞마다 까지 들어오게 만들자 )
미군은 철수시키자( 제2의 6.25를 일으키자 )
...등등 북한 주장을 반복하고 있으니 그런 후보가 된다면 끔찍한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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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진 2012.12.07 15:59
맞습니다.
오늘 아침
박근혜로는 왜 않되는가? 를 글을 읽고
저는 작은 충격(?)을 받았습니다.
평소에 글을 잘 쓰시던 분이
왜 이러실까 ?
이해할 수 없습니다.
이웃 국가를 한번 잠깐 비교해봅시다
박정희 대통령께서 나라를 집권하시기 시작 할 무렵(1960~70년 대)
우리 이웃 나라 '필리핀' 나라와 비교해 본다면
우리나라는 필리핀보다 아주 형편 없는
지구상의 저 개발국가에 지나지 않았었지요.
물론 6.25 전쟁후라 더 심각했었지요.
1980년 초 들어와서 20여년만에 대한민국은 이웃나라 필리핀 국가보다는 비교할수 없는
훨씬 잘사는 국가로 발전하기 시작했고
오늘날 필리핀 국가와 비교할 수 있나요.
하늘과 땅 차이로 우리나라가 발전했지요 .
국가 지도자를 잘 만났기 때문이 아닐까요 ?
아무리 같은 핏줄 형제(북한)국가라지만
대한민국 지도자를 잘못세워 햇볕 정책인지 뭔지 아주 큰 실수(?)로 10억불 이상을 받쳐
그 돈으로 그들은 과연 어디에, 무엇을 위해 썼는지 ?
우리는 잘 알지 않습니까 ?
결국은 이 지구상의 사람들을
이렇게 늘 두려운 공포에 떨며 하루 하루를 살아가야만하는
어쩌면 비극의 미끼를 던져주신 분이 '고 000 대통령 '
잘 알려져 있지 않습니까 ?
미사일 고사포가 우리가 사는 로스엔젤레스까지 날아올 수 있다는 기사
어제 신문에서 읽고
국가의 장래를 헌신짝같이 내버리시고
'개인명예' (Nobel 상 ? )만을 위하여 국가돈 10억불 이상을
성큼던져 준
고 000 대통령이 참으로 원망스럽기도 하군요.
아직도 '좌파 사상' 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분들
참으로 불쌍해요.
국가를 잘 다스릴수 있는 ' 대통령 선거'
대한민국 국민은
정신을 바짝차려서
잘 선택해야 내가 행복하게 사는 길이고
대한민국이 행복하게 사는
첩경이기도 합니다.
이번 안식일에도 특별히 우리 조국를 위해
더 기도 많이 합시다.
정영근 2012.12.07 16:58
우리나라의 현하 특유의 관심사는 튼튼한 국방으로써 나라를 지켜낼
의지와 신념의 새 대통령이 이전에 없이 요구되어진다 하겠습니다.
다행히 1분 쯤은 후보들 중에 있는 것만 같습니다만 그러나 5년 임기
후 다시 5년이 걱정거리가 되어지기도 합니다. 지금으로서는 앞으로
5년 사이에 인물이 준비되어지기를 바래질 뿐입니다.
희망이냐 아니면 비극이냐 하는 우리나라 국운이 걸려있는 이번의
선거에 우리 국민들이 현명하고도 올바른 판단으로 선거에 임할 수
있기 위해 우리의 간절한 기도가 요청되는 '무서운 선거'시점인 것만
같아 보입니다.
전용근* 2012.12.07 22:56
남형
이번 대선후보들 중에 호불호 를 떠나서, '우리가 지금은 어디에 와 있으며, 어디쯤 가고 있을까'
'선진국을 향한 우리 민족의 행보가 어디를 향하고 있는가' 를 먼저 살피고,
대선을 통하여 어떤 일꾼이 이런 과업을 잘 수행 할수 있는 '일꾼'을 뽑는 차례이기 때문에
나의 의견을 개진한 것입니다
안타까운 점은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경제적여유와 표현의 자유는 ,산업발전의 선구자의 노력으로 얻은 것도 있지만,민주화를 위하여 희생한 분들의 업적의 결과를 깨달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광주민주항쟁으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희생되였읍니까
남형의 형제중에 어느 하나가 그 희생에 제물로 바쳐졌다면
우리가 지금 누리는 자유가 얼마나 소중한 것임을 알게 되겠죠
빵과 물 한모금 자유로이 마시는 것이 ,자유 없는 곳에서 와인과 스테이크를 먹는 것 보다
좋지요
카스다에 '정치에 관한 글'을 시기에 따라 피력하는 것을 금기시 하는 태도는 온당치 않타고
생각 합니다
이 계시판의 내용이 카스다의 정체를 대표하는 정론과는 별개로써 '자유 계시판' 아님니까?
남형과 몇분들도 떠온글 들로 띄운 적이 있지요?
이 것이 처음이며 마지막 일 것입니다
책을 한권 쓸 정도의 양의 내용들이 있지만...
남북간의 대치로 북한의 위협을 염려 안하는 사람 어디 있읍니까?
더 알으셔야 할 남북 관계의 큰 변화의 물결은 ,우리 손에 칼자루가 주어진 것이 아니라
주변 대국의 헤게모니 속에 달려 있다고 현실적으로 보아야 합니다
몇년째 끌어 오는 6자회담을 보세요
한국은 회담 주관자도 안되는 6국 중에 일원 일뿐..
박근혜가 되든 문제인이 되든 약간의 간헐적 관계의 차이 일뿐
도긴 개긴 정도 차이 일 것 입니다
'햇빛정책으로 북에 보낸 돈' 이렇게 생각 하십시요
'옆집이 가난하여 자식들하고 끼니 이으라고 쌀을 주었더니
밥은 안해먹고 아비란 놈이 술해 먹고 취하여 고래고래 하구 있구먼' 이라고
두 후보간에 대북정책의 차이는 '표현의 고저 '차이 정도 입니다
'남북간 대화를 하여 긴장을 풀어보자'
'술 취한놈 혼대주고 도와주자' 와 '우선 달래보며 돕자' 차이 이지요
보수우파 진보좌파의 솔직한 차이는 본의와 다른 양상으로 비쳐지고 있다고 봄니다
'진보좌파'란 표현도 이상하지만 하여튼
현 야당=좌파=빨갱이, 어떤이는 야당=마귀세력이라면
이공식에 대입하면
야당인 민주 통합당 = 이북의 지시 받는 종북파 빨갱이 ,결국 나라 말아 먹어 북에다 비칠당
야당 지지하는 호남의 90% 인구,수도권 60% 인구 국민=빨갱이 족속
이 모두가 '마귀의 자식들'로 답이 나오는데
무지의 소치라 하겠다
말이나 되는지 ㅉㅉㅉ
수구보수세력의 형체는 ,한마디로
온 국민의 '안보'를, 이를 자기들 만이 '근저당'으로 잡고 ,자신들의 권력과 이익을 위한 세력이다
특히 언론을 장악하고 재벌들과 금융권을 손에 넣고 ,보수라는 미명으로 존립 하고 있다고
볼수 있다
너무 길어 졌네요
이해에 도움이 되였으면 합니다
정영근 2012.12.08 17:10
특히 시사적인 내용을 단일화로 해석하면 우를 범하기 쉽다.
언제나 복합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특히 우리나라의 기류, 곧 남북관계를 고려하는 대통령 이미
지를 고려할 때 세가지가 있는 것이 그러하다.
1) 보수와 진보
2) 민주와 공산
3) 이론과 실제
누구를 지지할까?
이론 아닌 실제는 득이냐? 아니냐? 평화냐? 피이냐?이다.
지금 한국의 대통령의 경우 이런 실용주의(를 선택해야
안전하다.
물론 다른 점을 고려하지 않는다는 말은 전혀 아니다.
왜냐하면
1) 북은 6.25 남침 때의 적화사상을 지금도 그대로 가
지고 있다.
2) 베드만 전쟁은 살륙으로 끝맺었다는 사실에 무지할
만큼 어수룩하지 않다면,.
이 속내를 고려할 때 Utilitarianism적인 국방하는 대통
령을 추대해야만 한다 라고 본다.
배 떠나자 손들면 늦었다.
게시판이 선거전이 되지 않기를 바란다. 다만 위하여
기도하자는 한계선 상에서만 이야기하는 것이다.
그래서 어느 때 보다 이번의 선거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정영근 2012.12.08 21:22
지금 어느 지지 선언이 옳은가는 없다.
다만 표결이 많은 수가 이긴 것이다.
그러나 진짜는 보다 결과론적인 것이어야 한다.
요는 지지의 의사가 결과론적인 좋은 것에 가까운 것이 우세하다.
그래서 나라의 님을 선택하는 일에 바른 판단과 더불어 기도로 꼴지어지는 의중이 필요하다.
기도하는 맘으로 투표하고 싶다!
조재경 2012.12.09 00:54
한국 지성사( 知性史)의 일대 전환-지금 역사가 움직인다!국민들은 선거로 종북(從北)을 終北(종북)시키고 새 세상을 열 것이다! 12월19일 밤엔 새로운 세상이 열릴 것이란, 확신 같은 예감이 든다.어제 광화문 유세대결에서 태극기를 흔든 박근혜 측이, 관중수나 애국심 면에서, 태극기를 외면하고 촛불을 들고 나온 문재인 측에 이겼다. 어제 밤 KBS 토론회에서도 朴 후보 측이 사실과 논리로 文 측을 압도하였다.안철수는, 문재인 돕자는 이야기는 하지 않고 자기 선전만 하고 돌아다닌다. 광화문에 나타나지도 않았다. 여론조사엔 안철수 효과가 거의 보이지 않는다. 이게 투표를 10일 앞둔 시점의 분위기이다. 朴 후보 압승 구조가 굳혀지고 있다. 大勢化(대세화)되고 있다.
언론은 '경합중', '접전중'이라고 보도하지만 '200만 표 차로 朴이 이긴다'고 단언하는 전문가들이 나오기 시작하였다. 좌우(左右) 대결 구도에선 우파가 질 수 없다.역사의 힘이 작용하고 국가생존본능이 작동하기 때문이다. 역사의 進路(진로)와 국가의 興亡(흥망)이 걸린 이번 선거에서 진 쪽은 역사의 심판과 국가적 應報(응보)나 교육를 받을 것이다.
헌법 준수를 신념으로 삼는 우파는 '反從北(반종북)국민대통합'에 성공하였다.박정희를 반대하고 고초를 겪었던 민주화 세력인, 한화갑, 김경재, 김지하, 김중태, 서경석, 노경규, 한광옥 씨들이 박정희의 딸 지지를 선언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한다.이들의 행동은, 변절이 아니라 '종북은 안 된다'는 대승적 결단이고 私感(사감)을 애국심으로 누른 것이다. 우리 知性史(지성사)에서 좀처럼 볼 수 없는 일대 전환이다.지식인들이, 국가, 헌법, 진실, 정의, 자유와 같은 보편적 가치 앞에서 지역과 계층과 사익( 私益 )을 넘어 뭉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라 위대한 일이다. 이게 3.1 독립정신-건국정신-호국정신을 잇는 보수의 참된 행동윤리이다.
반('反)종북 국민대통합' 전선은 역사의 대세(大勢)를 타고, 헌법과 진실에 기초한 통일전선이므로 생명력이 강할 것이다. 한국의 보수에 새로운 규모의 생명력을 부여할 것이다. 우리는 종북을 제외한 세력, 헌법을 지키겠다는 세력과는 누구든지 함께 갈 수 있다.그런 국민대통합 속에서라야 진정한 의미의 보수 대(對) 진보 논쟁이 이뤄질 수 있다. 이런 반(反)종북 국민대통합은, 총선과 대선(大選)을 통한 거대한 국민각성이 만들어낸 것이므로 매우 力動的(역동적)인 정치세력이 될 수 있다. 이 세력이 자유통일을 주도할 수 있다. 통합이 통일로 가는 관문이다.
새누리당은 회비를 내는 당원을 수백만, 수천만으로 확대해야 한다. 대학에도, 노조에도 조직을 만들어야 한다. 당당하게 보수의 이념을 자랑하고 교육할 수 있어야 한다. 국민정당화가 진정한 정치개혁이다. 국민들도 정당을 고르고 당원이 되어 정치에 참여해야 한다. 반역 언동자의 공직취임을 제도적으로 금지시켜야 한다.
대선(大選 )압승 이후 親盧從北( 친노 종북 ) 세력을 결정적으로 정리하려는 운동이 汎국민적으로 일어날 것이다. 이 운동은 진짜 민주화 세력이 주도해야 효과가 있을 것이다.총선 직후의 종북 논란를 통하여 국민들이 자칭 진보의 맨얼굴을 알게 되면서 북한노동당의 2중대로 여겨졌던 민노당-진보당 세력이 궤멸적 타격을 받았다. 이번 대선(大選)은 종북의 본산(本山)인 親盧極左( 친노 극좌 )세력을 정리할 것이다.
역사적 전환이 始動(시동)한 느낌이다. 박정희 정권에 의하여 탄압받았던 한화갑, 김경재, 김지하, 김중태, 서경석, 노경규, 한광옥 씨들이 종북 규탄에 앞장 서는 모습은 소설처럼 감동적이다.이번 대선(大選)은 어느 나라에서도 보기 힘든 역사 드라마이다. 이 드라마가 감동적인 건 아무도 미리 시나리오를 쓰지 않았다는 점에서다. 박근혜 진영과 국민들이 친노종북 세력의 도발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그렇게 되었다는 점이다.
국민들은 내부의 敵(적)을 확인하고 이를 민주주의적 제도, 즉 선거를 통하여 평화적으로 제거한 뒤에 국민대통합을 이룩하고 이 힘으로 북한노동당 정권을 해체, 북한동포를 해방하는 자유통일의 길을 열 것이다.모택동은 정치는 피를 흘리지 않는 전쟁이고, 전쟁은 피를 흘리는 정치라고 했지만, 우리는 피를 흘리지 않고서도 전쟁에서 이긴 것과 같은 효과를 보려는 것이다.
나라 세우기, 나라 지키기, 나라 키우기, 나라 가꾸기-선배 세대가 피, 땀, 눈물로 쌓아올린 대한민국이란 세계사의 금자탑은 끊임 없이 보수(保守)하고 補修(보수)해야 한다. 親盧從北세력이 쓰러뜨리려 하였던 대한민국이 일어나 선거를 통하여 스스로를 바로 세우고, 從北(종북)을 終北(종북)시킬 것이다.12월19일 밤엔 새로운 세상이 열릴 것이란, 확신 같은 예감이 든다. 종북척결, 자유통일! 부패척결, 일류국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