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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11 10:27

박노자에게 충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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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7월22일 노르웨이에서 미증유의 학살을 벌여 세계를 경악하게 한 파시스트 확신범 브레이비크가 한국과 일본을 ‘모범적 국가’로 치켜세운 것은 많은 한국인들에게 충격으로 다가왔다. 옛말로는 국위선양, 요즘 말로는 ‘글로벌 코리아’를 국내인 다수가 선호하지만, 인면수심의 살인마가 친한파로 알려진다는 것은 소름 끼치는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러나 사실 놀랄 일도 별로 없다. 브레이비크뿐만 아니고 노르웨이를 포함한 유럽 등지의 극우들의 다수는 대한민국을 대단히 흠모한다. 그들이 이상으로 삼는 ‘혈통에 기반한 국가’, ‘단일 문화 국가’, ‘병영국가’, ‘경쟁력 최대화에 올인하는 국가’는 바로 대한민국 그대로이기 때문이다.


브 레이비크가 한국을 치켜세우든 한국을 향해서 절을 하든 그것은 한국과는 전혀 상관없는 일이다. 미친ㄴ ㅗㅁ의 행동 하나 하나까지 책임져야할 한국은 아니다. 박노자가 한국어에 서툴러서 친한파라는 의미를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는 것 같은데 "친한파"라는 용어는 이런데 사용하는게 아니다. 한국을 좋아하며 한국에 어떻게든 도움이 되려하는 사람을 "친한파"라 한다는 사실을 깨닫기 바란다. 그가 한국을 동경했다고 해서 그 언급 때문에 소름이 끼친 한국 사람은 단 한사람도 없었다. 한국 사람 모두는 "미 친-ㄴ ㅗ ㅁ이 지- ㄹ ㅏ ㄹ고 자빠졌네 " 정도로 생각했고 또 그게 옳은 판단이었다. 또한 유럽의 극우들이 동경하는 사회가 '혈통에 기반한 국가', '단일 문화 국가', '경쟁력 최대화에 올인하는 국가'라면 무엇이 잘못인가? 나는 그 세개의 아젠다가 전혀 문제없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박노자는 교묘하게 여기에 '병영국가'를 더해 마치 한국이 전쟁 미치광이국가, 침략을 국가의 생존 전략으로 삼는 국가인것 같은 인상을 주려한다. 어불성설이다. 한국 사람중 단 한 사람도 병영국가를 추구하는 사람은 없다. 우리도 풀 수 없는 마법의 저주때문에 남과 북으로 갈려 피치 못해 군대를 유지하고 있는 것이고 통일이 된다면 우리는 군대의 규모를 1/10으로 줄이고 영세중립국이라도 표명할 나라이다. 한국을 병영국가라 오도하지 말라. 과거는 청산되었다. 이제는 한국의 정치가 중 누구도 군사력을 배경으로 정치생명을 연장하려는 사람이 없다.


브레이비크가 구체적으로 찬양한 것은 한국의 이민 정책, 즉 피난민의 정착을 불가능하게 만들고 타민족 구성원들의 유입을 막음으로써 사실상 ‘단일민족’의 골간을 억지로 유지시키는 정책이다. 브레이비크뿐만 아니고 수많은 유럽 극우들이 이 정책들을 열렬히 환영한다. 유럽도 한국과 마찬가지로 제3세계 출신의 저임금 노동이 만들어주는 초과이윤으로 자본 축적과 확대재생산의 과정을 촉진하고 있지만, 나름의 자유민주주의 질서가 잡힌 유럽은 외국인 노동자들을 착취하면서도 적어도 그들에게 대부분의 경우에는 정착과 사회 편입의 기회 정도는 제공하지 않을 수 없다. 자유민주주의는 내용이 거의 없는 표피에 불과한 한국은 자국 자본이 부담해야 할 간접적 비용들을 최소화하면서 오로지 단기적으로 집중 착취만 하고 3~4년 후에 외국인 노동자들을 내보내고 만다. 사회 편입의 기회는, 한국에서 혈통주의적 규칙에 따라서 주어진다. 한국인 가정의 일부분이 된 결혼이주자들이나 혈통적으로 ‘우리 민족’ 구성원으로 인식되는 해외 교민, 이북 출신들은 이 기회를 제한적으로나마 누릴 수 있지만, ‘우리’와 혈통 내지 가족관계가 닿지 않는 절대다수의 타자들은 ‘우리’에게 그저 영원한 타자로 남아 있을 뿐이다. 유럽 파시스트치고, 이와 같은 사회를 싫어할 사람이 어디에 있겠는가?


박 노자는 한국을 파시스트 국가로 매도하는 정도가 아니라 파시스트들의 이상향으로, 우상국가로 치켜세운다. 한국이 파시스트 국가인가? 천만의 콩떡이다. 파시스트란 초근본적 민족주의를 근간으로 해서 출발하지만 실제로는 정권을 잡기위한 정치철학이다.  단일 정당 지배체제, 국가가 아니라 정당에 소속된 군대, 자국의 생존을 위해 다른 나라를 침략하는 것을 정당화 하는 정치철학, 국가에 의한 개인 생활의 통제, 이를 정당화 하기 위한 독재자에 의한 권력집중..이런것을 한국에서 관찰할 수 있는가? 제발 웃기지 좀 말라.  민족주의를 파시스트와 동일시하며 글을 쓰는 박노자는 한국 민족의 근간을 흔들어 해체하려는 KGB의 스파이 정도로 밖에는 생각되지 않는다. 민족주의는 교육에 의해 심어지는 것도 아니고, 정치적 목적으로 조종되는 것도 아니다. 나는 김연아 선수가 아사다 마오를 누르고 금메달을 땄을 저절로 흘러나오는 눈물을 억제할 수 없었다.  박태환 선수가 베이징에서 400 미터 우승해서 금메달을 따고 시상식에서 태극기가 올라갈 때 너무 좋아서 울었다. 오해 하지 마시라..나는 정대세 선수가 북조선의 유니폼을 입고 나와서 그라운드에 서고 인공기가 올라가며 그들의 국가가 연주될 때 우는 것을 보고 같이 울었다. 남한이나 북조선을 동경하거나 정당화 해서 운 것이 아니라 같은 민족이기 때문에 운 것이다. 나의 두뇌구조가 잘못된 것인가? 그렇다면 한국 사람 95% 의 두뇌구조가 잘못된 것이다.


박 노자는 인류의 역사상 단 한번도 실현된 적이 없는 꿈의 철학을 잠꼬대 처럼 주저리고 있다.  제 3 세계에서 한국에 일하러 온 근로자들에게 한국 사회로 편입될 기회를 제공하란다. 한국의 기업이 이들의 노동력에 의해 이윤을 창출하고 확대재생산을 촉진한다고 해서 그들에게 한국의 영주권을 부여해야 하는가? 포도원에 일꾼을 구하는 주인의 비유가 생각난다. 주인은 여러 시간에 걸쳐 장터에 서있는 일군들을 모으고 포도원에서 일하게 한다. 임금을 받을 시간이 되어 먼저 온 일꾼들은 나중에 온 일꾼들 보다 더 받으리라 생각했지만 주인은 같은 금액만 주었다. 그리고 불평하는 먼저 일을 시작한 일군들에게 "내가 너희와 한 데나리온의 약속을 하지 않았는가? 나의 정당함 때문에 그대들이 불평하는가?" 하고 말한다. 외국 근로자들이 한국에 와서 일을 하기 전에 이들은 분명 모든 조건을 알았고 이에 수긍해서 한국에서 일하기로 결정했다. 그것도 치열한 경쟁을 뚫고서 말이다. 그런데 처음 시작할 때의 약속은 잊어버리고 마치 텐트에 머리를 밀어 넣은 낙타가 몸도 들어가게 해 달라고 조르는 것 처럼 한국에 영구히 살게해 달라고 요구한다.  개개인의 사정을 들어보면 딱하겠지만 국가란 그런 사소한 일 때문에 정책을 함부로 결정하는 집단이 아니다. 그들이 요구할 수 있는 것은 노동환경의 개선, 급여의 정당한 지급, 착취 문화의 일소등이다. 나도 이러한 사안에 대해서는 당연히 지지하고 찬성한다.


대 한민국이 되었든, 조선 민주주의 인민공화국이 되었든, 한반도가 되었든, 한민족이 되었든 그 안에는 민족의 개념이 녹아있다. 물론 단일 혈통은 아니다. 하지만 이 구성원들은 같은 역사를 공유하고, 같은 문화를 공유하고, 같은 집단의 정서를 가지고 같이 울고 웃는다. 


   


브레이비크는 이민자 이외에 ‘문화적 마르크스주의자’나 여성주의자들에 대한 증오심을 드러냈다. 그가 이상으로 삼는 사회는 단일적인 보수적 가치들을 완벽하게 공유하며 문화·이념적 ‘이탈’을 잘 방지하는 사회다. 역시 이 부분에서도 대한민국이야말로 그의 선호도 1위 국가가 될 수밖에 없다. ‘자본주의연구회’와 같은 최근 공안 사건에서 보이듯이, 유럽 파시스트들의 ‘모범국가’인 대한민국에서는 마르크스주의를 탐구했다가 바로 영어의 몸이 되는 게 아직도 현실적으로 충분히 가능한 일이다. 그런데 대부분의 선남선녀들은 마르크스주의든 수능·취직과 무관한 그 어떤 다른 앎의 영역이든, 두려워서라기보다는 그저 3~4살부터 살인적인 학습노동에 시달려서 탐구할 만한 여력이 없는 것이다. 더군다나 남성들의 경우에는, 유럽인들이 가장 흔히 마르크스주의 등 ‘이단 사상’에 빠지는 청춘의 나이에 2년 동안이나 ‘불온서적’을 읽는 것이 물리적으로 불가능한 군대에 갔다 와야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시민권을 누릴 수 있다. 여성들 같은 경우에는, 아무리 이론적으로 여성주의에 동감해도 외모와 상냥한 ‘여성다운’ 태도가 취업과 출세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는 상황에서는 결국 대개는 가부장적 사회의 규율에 복종하지 않을 수 없다. ‘위험한 사상’에 대해 생각해볼 여유도 없이 남자도 여자도 각자 자기 나름의 방식으로 자신의 신체와 마음을 단련시키고 자기 개인의 경쟁력과 ‘국가 경쟁력’을 키우는 데에 올인하는 사회 - 이것이 파시스트의 꿈이 아니면 과연 무엇인가?



왠 놈의 잠꼬대인가? 한국에서 마르크스를 탐구했다 해서 영어의 몸이 되다니? 어디 쌍팔년도 지식을 여기다 써 먹는가? 마르크스 주의를 연구하다 폭력 혁명을 일으킨다면 모를까 마르크스를 연구한다고 해서 제재 받는 단계는 이미 지났다. 더구나 영악스런 젊은이들은 이 사상을 연구하고 싶어하지도 않는다. 꿈이나 먹다 실패해버린 사상을 공부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박노자는 제정신인가? 한국의 지하철을 한 번 타 보라. 그리고 주위를 한 번 휙 둘러보아 젊은이들이 무엇을 하고 있는가 보고, 그들이 무엇을 생각하는가 알아보려 노력해 보라..그리고 잠에서 깨라.  박노자는 "남자도 여자도 각자 자기 나름의 방식으로 자신의 신체와 마음을 단련시키고 자기 개인의 경쟁력과 ‘국가 경쟁력’을 키우는 데에 올인하는 사회"를 파시스트 사회라 정의한다. 개가 지나가다 웃을 일이다.


내 가 분명 박노자 당신에게 알려준다. 이미 알고 있겠지만 한국은 전 세계에서 가장 민주화된 국가이다. 그것을 위해 우리는 처절하게 싸웠고 이제는 어느 정도 이루었다. 일당 독재의 국가도 아니고, 아주 공평한 선거에 의해 정치인이 선출되며, 아직은 거대 재벌에 의해 국가의 진로가 좌지우지 되는 나라도 아니며, 자신이 했던 정치적 발언 때문에 처벌 받는 나라도 아니며,  정치적 소신 때문에 (물론 남북의 대치상황에서 모든 것이 허용되지는 않지만)  처벌 받는 사회도 아니다. 한국 젊은이들의 표정을 보고 눈 빛을 보라. 이들에게 우리의 미래가 달려있는데 이들의 발목을 잡는 행동 혹은 이들의 꿈에 재를 뿌리는 만행을 삼가기 바란다.





우리는 이미 지금 현재에 유럽 파시스트들의 미래 유토피아 사회에서 살고 있다. 우리가 차별과 착취, 병영사회의 규율과 가부장적 질서에 바탕을 둔 사회에 만족할 것인지, 아니면 투쟁과 변혁의 길을 택할지는 결국 우리가 결정해야 할 일이다.


노르웨이 오슬로국립대 교수·한국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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