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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12 14:35

바보란 이런 것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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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北로켓 정보 한국에만 숨겼다” 왜?


북한의 전격적인 장거리 로켓 발사와 관련해 미국 정부가 로켓 발사 최종단계에서 한국 정부에 위성사진 등 

기밀정보 제공을 제한했던 것으로 드러났다고 일본 산케이신문이 보도했다. 

한국 정부가 북한의 동향을 연일 국내언론에 흘려주자 격분한 미국 정부가 한국을 따돌렸다는 것이다. 

한·미 동맹을 강조해오던 이명박 정부가 결정적인 협력이 필요한 시점에서 난맥상을 초래한 셈이 됐다.

산케이신문은 13일 복수의 일본 정부관계자를 인용해 “북한의 로켓발사 최종단계로 접어들면서

미국이 한국정부에 위성정보 제공을 제한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보도했다.

북한이 발사대에 로켓을 설치하고, 해체하는 등의 동향을 한국 언론이 연이어 보도하고 있는 것에 미국 정부가 불신감을 품었다는 것이다. 

미국이 최종단계에서 정보제공을 차단하면서 한국측은 미사일 해체 징후 이후의 준비상황을 파악하지 못했고, 

이 때문에 한국에서는 ‘발사때까지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관측이 확산됐다는 것이다. 


반면 미국 정부는 일본에 대해서는 최종 단계까지 위성사진 등 정보제공을 해왔고, 

이 결과 일본 정부는 대응태세를 늦추지 않고 신속한 대응이 가능했다고 신문은 보도했다. 

겐바 고이치로(玄葉光一郞) 일본 외상은 북한의 로켓 발사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당분간은 북한이 로켓을 발사하지 않을 것이라는 정보가 흘러다니고 있었지만 경계태세를 늦추지 않은 것은 

여러가지 기밀정보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미국과의 긴밀한 협력이 있었음을 시사했다.

일본 자위대의 고위간부도 “12일에 발사할 수 있다고 보고 대비하고 있었다”고 말했다고 산케이는 전했다. 

일본 정부의 한 관계자는 “한국이 분별없이 정보를 흘리면서 미국이 화가 치밀어 제재를 가한 것”이라고 지적했다고 산케이는 전했다.




북, 장거리 로켓 은하3호 발사 순간.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12일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 서해위성발사장에서 장거리 로켓인 은하 3호를 이용해 광명성3호 위성을 궤도에 진입시키는 데 성공했다고 보도하면서 발사 장면을 공개했다. 평양 l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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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산 2012.12.12 14:44
    98년 대포동 1호 성공… 한국 발사체 기술, 북한보다 10년 뒤져
    [북한 로켓 발사] ■ 남북 미사일 개발사
    북한은 1970년대 중반부터 미사일 개발에 사활을 걸었다. 1975년 중국에서 탄도미사일 DF-61, 
    이듬해 이집트에서 스커드-B 미사일을 들여와 역(逆)설계 방식으로 1984년 스커드-B 모방형(사거리 320~340㎞)을 시험발사했다. 
    로켓 엔진성능 개량에 매달린 북한은 1986년 사거리 500㎞의 스커드-C 모방형을 시험발사한 뒤 1988년께부터 작전 배치했고 일부는 해외판매했다.

    1990년에는 일본 본토를 공격할 수 있는 사거리 최대 1,300㎞의 노동1호를 개발, 실전 배치했다. 
    1년에 100차례 가까이 엔진성능 개량시험을 해온 북한은 1998년 8월 사거리 2,500㎞로 추정되는 대포동 1호를 시험 발사했다. 
    첫 3단 로켓으로, 당시 2단 추진체는 일본 열도를 통과해 1,600여㎞를 날아갔다. 북한은 이때부터 장거리 로켓을 위성(광명성 1호) 발사체라고 주장했다.

    2006년 7월에는 대포동 2호를 시험 발사했으나 1단 분리 전인 발사 42초 만에 공중에서 부러져 동해상에 추락했다.
    이후 성능을 개량해 2009년 4월 발사한 은하 2호의 2단 추진체는 동쪽으로 3,846㎞를 날아 태평양 해상에 떨어졌다.
    1,2,3단 추진체는 정상 분리됐으나 위성을 궤도에 올리는 데는 실패했다.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개발에 자신감을 갖게 된 북한은 올해 4월 사거리 1만1,000㎞로 추정되는 은하3호를 발사했지만, 135초 만에 공중폭발했다.

    우리나라도 1978년 국산미사일 1호 백곰 시험발사로 미사일 개발에 착수했지만 사거리제한 등에 묶여 큰 진전이 없었다. 
    가장 사거리가 긴 탄도미사일은 사거리 300㎞의 현무-2가 고작이다. 
    한국 최초의 우주발사체인 나로호는 1단을 러시아 기술에 의존했는데도 두 차례 모두 발사에 실패했다.
    전문가들은 북한에 비해 우리 발사체 기술이 10년 안팎 뒤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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