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 풀소리 (갈가마귀님 참조)

가마귀님

 윗글은 님이 제가 김원일님의  글에 대하여 댓글 단 것에 님이 다시 댓글을 다신 것입니다.

거기에 대해여 한마디 하고 싶어서 끌어올렸습니다.

가마귀님

"논리"라는 것은 합리적이고, 상대적인 균형이 있어야 되는 것 아닌가요?

균형잡히지 않은 논리, 합리적이지 않는 논리는

논리가 아니고 자아도취적인 "썰"이 아닌가요?

학교다닐 때 학급에 가끔 "썰"을 잘 푸는 학우들이 있지요

그럴 듯하게, 현혹시키면서 진짜처럼 어찌나 그리 "썰"을 잘 푸는지

떄론 깜빡 속아넘어가기도했지요.

여기 게시판에 퍼 나르는 대부분의 글들 중에

가마귀님이 볼 떄 논리에 합리적인 것들이 얼마나 있나요?

가마귀님은 그 글들이 논리적으로 균형있고 합리적이라고 보십니까?

논리적인 아닌 글들을 가지고

그것으로 인하여 "논리박약"이라고 표현하는 님은

논리라는 말을 쓰기전에

논리가 무엇인지 연구해 보시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봅니다.

"썰" 하나

"까마귀 노는 곳에

백로야 가지마라"

우리가 알던 안 교수는 그런대로 백로였던 것 같다

그런 백로가 까마귀 노는 곳에 꼽싸리 끼였다가

만신창이되어 까마귀 노릇하고 앉아있는 것을 보고있다.

내가 볼 때는 정파를 떠나서 정치인들은 모두 까마귀이다.

여기 게시판에 어떤 이들은 참새이면서 까마귀인 줄 착각하고있다

"백로가 노는 곳에

까마귀야 가지마라

백로 희다하고

회칠한 물에 들어갔다

뼛속까지 희어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