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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혜 후보의 '억대 굿판' 의혹을 제기한 원정 스님이 12월 5일 허위 사실 유포로 새누리당에 고발당했다. '나는 꼼수다'(나꼼수)는 12월 11일 방송에서 새누리당의 고발이 기독교 유권자를 의식한 행동이라고 주장했다. 새누리당은 박 후보의 굿판 의혹을 방송한 나꼼수 팀도 허위 사실 유포 등의 명목으로 법적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나는 꼼수다' 인터넷 카페 갈무리) |
박근혜 후보의 '억대 굿판' 의혹을 제기한 원정 스님(원정맥연구소 대표)이 12월 5일 허위 사실 유포로 새누리당에 고발당했다. 이를 두고 팟캐스트 '나는 꼼수다'(나꼼수)가 새누리당의 고발이 기독교 유권자를 의식한 행동이라고 주장했다. 굿 의혹이 기독교 측의 지지 하락으로 연결될지도 모른다는 우려에서 그랬다는 것. 나꼼수는 박 후보가 정수장학회 문제 해결을 위한 억대 굿을 벌였다는 의혹을 11일 방송했다. 같은 날 새누리당은 원정 스님에 이어 나꼼수 팀도 허위 사실 유포, 명예훼손, 후보자 비방 명목으로 법적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나꼼수는 11일 방송한 '굿, 프레이저 그리고 지하경제' 편에서 박 후보의 억대 굿판을 처음 얘기한 원정 스님의 주장을 전했다. 원정 스님은 지난 11월 18일 "박근혜가 정수장학회 문제 해결을 위해 굿을 했다. 굿 경비는 1억 5000만 원. 굿당에 직접 참여했다고 초연 스님에게 직접 들었다"는 글을 자신의 트위터에 올렸다. 원정 스님의 글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이 박정희 전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 영정 앞 굿, 박 전 대통령 탄신제 사진을 인터넷에 올리기 시작했다. 이에 새누리당이 허위 사실 유포 등으로 원정 스님을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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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꼼수는 11일 방송에서 박근혜 후보의 억대 굿판을 처음 얘기한 원정 스님의 주장을 전했다. 원정 스님은 지난 11월 18일 박 후보가 정수장학회 문제 해결을 위해 1억 5000만 원짜리 굿을 벌였다는 내용의 글을 트위터에 올려 새누리당으로부터 고발당했다. (원정 스님 트위터 갈무리) |
박 후보의 굿 의혹에 대해서도 "실제 굿을 했는지 안 했는지 알 수 없다"고 나꼼수는 언급했다. 하지만 이상일 새누리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나꼼수가 (원정 스님의) 허위 주장을 마치 사실인 것처럼 얘기했다"며 "박 후보를 비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거짓 주장을 그대로 방송했다"고 전하면서 나꼼수에 대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news N joy 에서
뭐 까짓 그네가 1억 5천짜리 굿판 했다해도
그 것 아무 것도 아닙니다!
명바기의 22조짜리 4대강 굿판에 비하면
그야말로 조족지혈 새발의 피네요!!!
1억 5천 뭐 누구한테는 그저 껌값이겠지요!
이런 꼴 안 볼려면 이번에
국민들이 박차고 문열어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