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말말

by 먹통 posted Dec 14, 2012 Likes 0 Replies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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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


그녀가 독재자의 딸이었을 때, 그는 유신에 저항하는 아들이었습니다.

그녀가 청와대의 큰 식탁에서 따듯한 쌀밥을 먹을 때,

그는 차가운 감옥에서 콩밥을 먹었습니다.

그녀가 퍼스트 레이디로 에어쇼를 관람할 때,

그는 조국을 지키기 위해 낙하산을 메고 점프 했습니다.

그녀가 독재의 어두운 유산들을 끝까지 지키고 있을 때,

그는 변호사가 되어 힘없고 어려운 사람들의 인권을 지켰습니다.

그녀가 신군부의 보살핌으로 쾌적한 생활을 누릴 때,

그는 6월 항쟁의 거리에서 최루탄을 마셨습니다.


말말말


이정현, "문재인, 안철수 두분이 다 어디 분들인가. 한마디로 '부산당'을 만들겠다는 것"

한화갑, "전라도가 자꾸 민주당을 밀어주면 전라도는 민주당 식민지로 남을 것"

김경재, "공동정권 만든다고 하는 거 보니까 경남고, 부산고 공동 정권을 만들려고 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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