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천지이랄(금지어라 "이"를 붙였다)

by 최인 posted Dec 17, 2012 Likes 0 Replies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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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 어느 누가 하도 꼴 사납게 굴어

어이구, 디럽게 지이랄하네 했더니

한, 대선배가 웃으면서

여보게, 아무리 속이 상해도 그렇게 직접적으로 말하면 듣기 거북하니

거기다 한 마디 덧 붙이면 그려도 남이 듣기에 조금은 유식하게 들릴 것이니 하면서 가르쳐주신 말이다

그떄는 뜻도 모르고 써봤다

용천지이랄: 꼴사납게 마구 법석을 떨거나 분별없이 행동함을 속되게 이르는 말.

오늘 네이버 국어사전에 찾아보니 나오는말이다.

한국 선거 하루 남았다

카스다나 재림 마을은 조용한데

왜 이 민초스다에는 한 두 사람이 도배질 하는지 모르것다.

사상이 무서운 것인줄은 알지만

정말로 막무가네이다

사상은 서로 이해하고 나눌 때 빛을 발하지만

저렇게 막무가네로 네편 내편 갈라서

내편은 이쁜놈, 네편은 죽일 놈하고 나오니

어디 무서워서 말을 붙이겠나.

저런 사람들 떄문에

한국에 민감한 문제가 발생하거나 선거때가 되면

아무런 상관도 없는 미주의 게시판이 난리 부르스를 춘다

더구나 종교색을 띤 게시판에서...

우리 교인들 순진한 것인지

참을성이 많은 것인지

그냥 지나갈 때까지 조용하다.

어디 무서워서 말을 붙이겠나

말 한마디 거들었다가는

집단 구타 당할 것이 뻔한데

그냥 잠수하는 것이 장떙이다,

친구가 그런다.

환갑이 되어가는 나이에도

저렇게 두 눈깔 퍼렇게 뜨고 니편, 내편 가르는 사람들에게는

당하는 것이 무섭다고.

저런 사람들 참으로 웃기는 짬뽕이다

내편이 아닌 정치인은 다 죽일놈이다.

내편이 만일 잘못하면 뭐, 그럴 수도있지 하면서

잊기를 바란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가면

또 내편 이겨라 난리를 친다.

나는 보수의 색체를 띠고있지만

민주주의의 개념은 안다

고 노무현 대통령도 비록 많은 잘못을 했지만

대한민국의 대통령으로 인정했다

그리고 그가 잘한 점들도 인정한다.

그리고 아직도 그의 죽음을 아쉬워한다,

현 이 대통령은 그들에게는 똥개만도 못하다

그들의 대통령이 아니다

그 국가에 살면서도

딴나라 사는 것처럼 행동도한다.

국가의 수반을 인정 못하고 옆집 개이름 부르듯이 하면서

그 국가에서 잘먹고 잘 살아간다.

참으로 웃기는 용천지이랄이다.

하루 남았다

그 용천지이랄도 끝나는 날이.,...

아니다

만일, 그들 편이 아닌 다른 사람이 대통령이 된다면

또 인정안하고

용천지이랄을 떨것이다.

차라리 박 목사님하고

갑론을박하는 것이 더 좋았다

이 게시판에 손가락 걸어놓고

용천지이랄 떠는 군상들

이틀이 지나면 조용해지겠지

희망사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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