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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해 "박근혜는 국가 위해, 한 풀려 살아온 사람" 지지

,,,

방송인 송해씨가 15일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에 대해 지지선언을 하면서 "조상께 바칠 효도의 의미가 있다면, 한 맺힌 분을 풀어드려야 한다"고 말했다.

송씨는 이날 서울 삼성동 코엑스몰 광장에서 "이 세상 지구 상 어디를 돌아봐도 우리 박 후보만큼 불행한 분도 없다. 양친을 흉탄에 잃어버리고 40년 세월을 동행하는 사람 없이 오직 국가와 민족을 위해, 앞으로 한을 풀려 살아온 사람"이라고 박 후보를 소개하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남자대통령들만 자꾸 나오니까 서로 싸우고 뒷얘기가 많아서 안되겠다"며 "여성대통령이 나와야한다. 연예인 송해가 박근혜 후보를 지지한다는 것을 선언한다"고 말했다.

송씨와 함께 찬조연설에 참여한 정몽준 공동선대위원장은 "수요일에 박근혜 찍자. 수박!"이라며 지지자들을 독려하면서 "우리나라 안보를 파탄낸 정권이 어느 정권이었나. 김대중-노무현 정부 때 북한이 대포동 미사일도 발사했고 핵실험도 두번이나 했다"고 야권에 각을 세웠다.

박희진 전 연세대 총여학생회 회장은 "기업,사회에서 여성들은 대우받지 못하고 항상 무시당한다"며 "박 후보의 당선은 여성들이 유리천장을 뚫고 나갈 희망을 주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CBS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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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산 2012.12.17 23:10

    정치는 한풀이 장소가 아닙니다

    누가 한미 많이 맺혔을까요?

    나는 박근혜보다도 그의 아비에게 당한 분들의 가족이

    더 많은 한을 가졌다고 봅니다


    정치란 원래 그런 것이지만

    우리 같이 625를 경험한 세대들에게 종북이란 올가미는 가히 상상을 불허하지요

    그러나 그 후 우리나라에 드리운 민주주의에 대한 암운을 거친 세대는

    배부른 돼지보다 배고픈 생쥐를 동경하기도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안보를 파탄낸 정권이 누굴까요?

    이명박 정권 아닐가요?

    안보장사에 이력이 난 새누리 잔당들에게

    철퇴를 내리쳐야 할 때가 아닐까요?


    내가 이런 문구 사용했다고

    종북이라 말하겠습니까?

    그런데 종북 좌빨이란 글 함부로 사용하는 분들

    그 글의 의미나 알고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여성들이 사회에서 불리하게 살아갈 때

    그네는 무엇하고 있었는가요?

    그가 말했듯이 대통령 되면 다 할 거라고 하는데

    대통령이 하늘 물주도 아니고

    아니면 아비처럼 독재라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아마 그럴 겁니다

    한풀이 정치

    그것처럼 무서운 것 없는데요?

    킬링필드를 연출한 분들 바로 그 한풀이 정치로서

    동족의 반을 죽였습니다


    기억하시기를



  • ?
    북극星 2012.12.18 00:33

    그 당시!  독재성없이 정치를 할수있었겠는지요?

    정치는 혼자하는것이 아니므로, 측근자들(참모들)을 잘 보고 투표를 . . . 아닌가요?


  • ?
    아리송 2012.12.18 01:23

    로산님 이런 당에 찍어야 겠지요?

    한광원 전 의원이 카카오톡으로 보냈다는 사진/인터넷 커뮤니티 캡처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 선거캠프의 조직특보인 한광원 전 의원이 여성의 가슴을 노출한 사진에 투표 독려 글을 적어넣은 카카오톡 메시지로 보내 논란이 일고 있다. 한 의원은 파문이 커지자 공식 사과하고 직책에서 사퇴할 뜻을 밝혔다.

    18 일 트위터에는 ‘한 전 의원이 여성 음란물 사진을 올려놓고 투표를 독려했다’는 내용의 글이 퍼졌다. 첨부된 사진 두 장 중 한 장은 젊은 여성의 왼쪽 가슴이 훤히 드러난 사진이었다. 가슴 위쪽엔 ‘투표하세요, 12.19, 나리’라는 글귀가 적혀 있다. 두 번째 사진은 카카오톡 대화창을 캡처한 것으로, ‘한광원 의원’이라는 사람이 첫 번째 사진을 전송한 내용이 담겨 있다.

    이에 대해 한 의원은 18일 오후 트위터에 “문제의 사진은 18일 오전 지인에게서 카톡(카카오톡)으로 받은 것”이라고 해명했다.

    한 전 의원은 “아무리 투표독려라지만 사진을 보고 ‘이제는 이런 사진도 찍어서 올리는구나’ 하고 몇몇 알고 지내는 분들께 카톡으로 보냈으나 이렇게 될 줄은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다”며 “경위야 어떻든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고 또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사과했다.

    한 전 의원은 또 “다시 한 번 물의를 일으켜 죄송합니다. 이 시간 이후로 문 후보와 관련된 선거직책에서 사퇴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광원 전 의원 트위터
    한편 새누리당은 “문 후보 측이 여성의 신체를 상품화 한 여성비하 음란물까지 만들어 투표를 독려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정 옥임 중앙선대위 대변인은 현안브리핑에서 “한 의원이 보낸 홍보물은 공당의 선대위 관계자가 보냈다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낯 뜨겁다. 마치 스팸메일로 걸러지는 인터넷 음란물 광고에서나 볼법한 사진”이라며 “이는 대한민국 여성 유권자에 대한 성폭력이나 다름없다”고 밝혔다.

    정 대변인은 또 “투표를 국민의 주권이 아닌, 음란 전단을 이용한 호객행위로 살 수 있는 상품 정도로 치부하는 것이 문 후보 측이 갖고 있는 민주주의 의식”이라며 “지금이라도 사람이 먼저라는 구호는 거두기 바란다”고 했다
  • ?
    로산 2012.12.18 03:08

    그럼

    이런 당에 찍으리?


    문, 정신나간 노무현 정권 2인자

  • ?
    아비는 2012.12.17 23:24

    아비는 아비!  딸은 딸!

    아비가 술주정뱅이라서 - 진절머리가 나서 술 근처에도 안가는 자식도 있고,

    아비로부터 술을 배운자식도 있기는 함니다만,


    박그네님께서 - 아비같이 독재는 안할겁니다!!  아니! 못하지요!!  어느 국민이 받아줍니까!!

    정치가 다 그런것이지만, 60년대 '대학생들' 매일같이 데모하든 생각이 남니다. . 공부는 안하고!.  그 배후를 다 아시면서 . . . ㅋㅋㅋ


  • ?
    지경야인 2012.12.18 00:28

    독재자의 딸은 되기 싫고 그 아비의 모든 정치적 후광은 다 받고 싶고

    어디 박근혜가 정치적 능력이 있어 지금 그자리에 있습니까

    추미애나 강금실이나 한명숙이나는 스스로의 힘으로 여자이면서도

    정치적 위치를 확보했지만 박근혜가 지금의 위치를 차지한것은

    오로지 박정희의 딸이라는 그 하나 밖에 없다는 사실

  • ?
    북극星 2012.12.18 00:44

    박그네님의 '정치적 능력'! . . . >지성인들이 걱정하는 부분이지만?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읽었습니다.


    정치적 위치의 확보! . . . '딸이라는 사실'보다는 보수진영의 자기네들의 권력유지를 위한것이  아닐지?

    북한의 김정은을 보십시요!  실제로 누가? 정치를 하고 있습니까? 

     

  • ?
    아리송 2012.12.18 01:31

    지경야인님 !

    늘 좋은글 잘 읽고 있습니다.

    사회생활이란게 어떤 것입니까?

    벌들 처럼 사회생활을 잘 하는 곳이 없지요.

    여왕벌은 철저히 일벌들에 의해 생존을 하지요?

    자기가 여왕 하고 싶다고 되는것 아니잖아요.

    제일 강하고 튼튼한 여왕벌 만들기 위해 일벌들이 노력을 하고...

    국민들이 알아서 하겠지요.

    옛날에 연좌제 라는 것이 있어서 사돈에 팔촌이 이북과 연관이 있으도

    외국에도 못나오는 시절이 있어서 발을 동동 그르는 일이 있었죠.

    지금은 없어져서 저도 외국에 나와 살고 있지만...

    왜 현명하신 분이 아버지 어쩌고 하시는지요..

    지금 연좌제 부활 하자는 것은 아니지요?

    성경에도 아비 어미 하고 구원은 전혀 관계 없는것이라고 하듯이..




  • ?
    User ID 2012.12.20 07:19

    박근혜씨가 한 여자로서  여기까지 올라올 수 있었던 것은  

    물론  아버지의  후광이 큰  영향을 주었으리라믿는다..

    그러나,

    아버지를 대통령으로  둔   아들이나 딸들이  어찌 박근혜뿐이겠는가???


    자기 본인의 엄격한  자기관리와  능력이 없이  그게 가능하다고 보시는가?


    주변에서 그녀를  보좌해왔던    많은   잘난 사내대장부들이  왜 없었겠는가?

    그  사내들은  아녀자밑에   서  있고  싶었을까??

    생각해보면,

    여자이지만   뭔가가   있었고,

    무너뜨릴 수 없는  열정과  강단이 있었기에

    이런 자리까지 올라올 수 있었으리라  본다.


    패자들의   뒷소리   그리고  한숨은 

    어디나  있을 수 있지만


    비아냥이나,  빈정대는 어투 

    그리고  헐띁으려는  심리는

    성숙한  어른이나, 지식인으로서  도리가 아니다.

    더우기  민주주의의 제도를  터득한  사람들의 입에서 

    이런 고약한  저주스런  말들이 나온다는 것은  

    참으로 민주사회를  누리고 살기에   한참   멀었다고 본다.


    하다못해,

    면장이라도  한번  될려고 시도해보시라!


    어느  누가 자기를  밀어주느지, 

    어떤 신망과,   어떤  크레딧, 

    어떤 능력을  갖추고 있어야  하는지  

    한번  시도해보시라.


    그렇게 

    아버지 후광만으로  가능하다고 보시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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