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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슬기 “이상형 개념있는 유아인, 공개열애 커플 부럽다”(인터뷰)
2012-12-17 17:17:30
클릭하시면 배슬기의 사진을 보실 수 있어요.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212171630030410

[뉴스엔 글 황혜진 기자/사진 이재하 기자]

배슬기가 유아인을 이상형으로 꼽았다.

배우 배슬기(26)는 지난 10월27일부터 11월11일까지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열린 뮤지컬 '부활-더 골든데이즈'를 통해 오랜만에 무대로 돌아왔다. 이번 공연에서 배슬기는 한국의 파브르라고 불리는 나비박사 석주명을 사랑하는 여인 지민, 윤희로 분해 1인2역을 소화했다. 걸그룹 SES 출신 슈와 더블 캐스팅돼 호흡을 맞췄다. 

배슬기는 둘째가라면 서러운 백만불짜리 각선미의 소유자다. 배슬기는 최근 뉴스엔과 인터뷰에서 매끈한 각선미를 유지하는 비결에 대해 "그런 칭찬을 들을 때마다 사실 기분은 좋다. 좋은 말만 해주시는 것 같아 너무 감사할 뿐이다"고 운을 뗐다.

"요즘 각선미 예쁜 분들이 너무 많잖아요. 제 다리가 칭찬받을 정도로 예쁘다는 생각은 해본 적 없어요. 사실 원래 치마를 잘 입는 편도 아니구요. 옷장에 치마가 딱 두 개 있어요. 둘 다 최근에 구입한 거예요. 어머니 말씀에 따르면 전 어릴 적부터 치마 사주는 걸 싫어하는 편이라 바지만 입고 다녔어요. 학창시절 교복 치마를 입을 때 꼭 트레이닝 바지를 안에 입는 특이한 스타일을 고수했죠. 일종의 습관인 것 같아요."

대한민국 여배우라면 몸매 관리를 허투루 할 수 없는 게 사실이지만 배슬기는 운동을 그다지 좋아하는 편에 속하지 않는다. 배슬기는 "운동을 원래 싫어한다. 거짓말은 못 하겠다. 사실 라면도 좋아하고 끼니를 꼬박꼬박 챙겨먹는 편이다. 앞으로는 철저하고도 장기적인 계획을 세워 다부진 몸매를 만들기 위해 운동에 전념할 생각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배슬기는 자신의 연애사와 이상형에 대한 속내도 가감없이 털어놨다. 배슬기는 "지금은 남자친구가 없다. 친구들은 다들 남자친구가 있어 크리스마스를 누구와 보내야할 지 걱정이다. 사실 크리스마스가 조금 두렵다"고 말했다.

"올해 만으로 스물여섯살이 됐어요. 그간 연애를 안 해본 건 아니지만 사람 관계에 있어 굉장히 진지한 편이에요. 연애를 하는데 있어 만나고 헤어지는 것에 대해 예민한 편이죠. 현재 누군가와 깊게 만날 수 없는 상황이고 어차피 헤어질 사이라는 생각에 연애에 대한 회의감을 느끼기도 해요. 앞으로 진심으로 깊게 만나는 사람이 생긴다면 대중에 공개할 의사도 있어요. 요즘 아이돌을 포함한 수많은 공개 커플들이 당당하게 열애 사실을 밝히고 데이트하잖아요. 여러 사람들로부터 축하받고 예쁘게 교제하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아요."

배슬기는 외모와 성격적인 면에서 가장 이상형에 근접한 사람으로 동료 배우 유아인을 꼽았다. 배슬기는 "어른스러운 사람이 좋다. 나이는 크게 상관하지 않는다. 과거 인터뷰에서는 연하와 동갑을 선호하지 않는다고 했다. 생각이 많은 편이라 대화가 잘 통하는 상대를 원했다. 이젠 나이는 상관없고 자신만의 가치관이 잘 정립돼 있고 날 따뜻하게 감싸줄 수 있는 사람을 만나고 싶다"고 고백했다.

"연상을 좋아하는 편이었지만 요즘 저보다 나이가 어리더라도 충분히 생각깊은 남성분들이 존재한다는 걸 깨달았어요. 지금 찍고 있는 영화 '깡철'에서 극중 첫사랑으로 나오는 유아인 씨가 정말 멋있더라구요. 외모도 멋질 뿐더러 개념까지 충만한 분이에요. 물론 외모도 보지만 외모보다는 느낌을 더 중시해요. 쌍커풀 없는 눈에 턱선이 예쁜 남자에게 매력을 느끼는 편이에요."

배슬기는 현재 안권태 감독의 영화 '깡철이' 촬영에 임하고 있다. 12월 초 크랭크인된 '깡철이'에는 배우 김해숙과 유아인, 정유미, 김성오, 김정태, 이시언, 신정근 등이 출연한다.

배슬기는 "분량은 적지만 임팩트있는 역할이다. 재밌는 스토리에 내로라하는 연기 내공을 자랑하는 선배님들이 캐스팅됐다. 최근 대본리딩을 한 번 했는데 대사를 읽는 과정에서 저절로 눈물이 났다. 감동적일 땐 너무 감동적이고 유쾌할 땐 너무 유쾌한 작품이다. 기대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황혜진 blossom@ / 이재하 ru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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