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조회 수 1350 추천 수 0 댓글 1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박근혜, 이제 수첩 버리고 스스로 대본 써라"<타임>"어머니 이미지 기대지 말고 진짜 리더십 발휘해야"이승선 기자    필자의 다른 기사

기사입력 2012-12-21 오후 2:58:30

    

     

제18대 대선 직전 박근혜 당선인을 표지모델로 다루면서 'Strongman's daughter'라는 제목으로 번역 논란을 빚었던 미국의 시사주간지 <타임>이 19일(현지시각) 박 당선인의 한계를 지적하면서 분발을 촉구하는 기사를 내놓았다.

'한국의 첫 여성대통령 박근혜(South Korea Elects First Female President: Park Geun-hye)'라는 이 글도 에밀리 로할라 기자가 썼다.

<타임>은 우선 남북으로 갈라진 한반도의 상황은 물론이고 한국사회 자체가 분열돼 있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앞으로 나아가기 쉽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 20일 새누리당 중앙선대위 해단식에서 포근한 미소를 짓는 박근혜 당선인. 하지만 경제개혁과 양성평등 등 막중한 과제 앞에서 '어머니 이미지'에 기대는 리더십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뉴시스
"재벌 개혁 시도, 보수진영의 강력한 반대 직면할 것"

그 이유로 <타임>은 이번 대선이 매우 박빙의 접전인 것에서 보듯 한국 국민들은 미래에 대해서뿐 아니라 과거에 대해서도 분열돼 있으며, 박 당선인이 '박정희의 딸'로서 그 논란의 중심에 서있는 인물이라는 점을 들었다.

박정희는 경제발전을 이뤘지만 장기집권을 위해 반대자들을 감옥에 가두고 고문하는가 하면, 국회를 해산하고 정권 유지를 위해 헌법을 개정하는 행위로 그를 경멸하는 사람들도 많다는 것이다.

또한 <타임>은 박근혜 당선인이 재벌을 통제하는 방식의 경제개혁을 공약으로 내걸었지만 실제로 이 공약을 이행하려고 시도할 경우 보수 성향의 유권자들의 강력한 반대에 직면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특히 <타임>은 박 당선인이 한국 최초의 여성대통령으로서 양성평등을 진전시킬 것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지만 이 역시 쉽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타임>에 따르면, 한국은 여전히 매우 남성 중심으로 움직이고 있는 사회로 세계경제포럼 '2012년 양성평등 지수'에서 108위라는 최하위 수준을 기록했다. 이 수준은 여성 억압이 심한 중동의 아랍에미레이트의 107위와 쿠웨이트(109위) 사이의 수준이다.

한국의 여성은 남성보다 39%나 임금이 적으며, 저임금과 복지혜택이 없는 계약직에 주로 몰려있다.

"박근혜의 '여성혁명' 공약 믿기 어렵다"

대선 전 박 당선인은 '여성혁명'을 약속하면서 보육 지원 등을 정책에 포함시켰다. 하지만 <타임>은 박 당선인이 기존 체제로부터 지지를 받으려면 '여성혁명'과 관련해 전달하려는 메시지의 수위를 상당히 완화시켜야 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타임>은 "박근혜 당선인에 대해 비판적인 진영에서는 박 당선인이 내건 '양성평등' 공약 자체를 믿지 않고 있다"면서 그 이유에 대해 "박 당선인 스스로 대선 유세에서 '어머니' 같은 여성리더십을 약속하는 등 남성지배 사회의 문화에 호소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 대목에서 <타임>은 "어머니의 이미지에 기댄 리더십을 버리고, 확실한 리더십을 발휘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근혜 정부'의 확실한 비전을 세우고 이를 어떻게 실현해 나갈 것인지 설명해야 한다는 것이다.

<타임>은 "가급적이면 주어진 대본이나 프롬프터의 도움을 받지 않고 설명하라. 박 당선인은 정해진 연설에 의존해서 '수첩공주'라는 별명을 얻었다"고 꼬집으면서 "대선에서 승리한 날부터 스스로 대본을 쓰기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
    Time 2012.12.22 14:40

     TIME

    시간이 지나면 알것을..

    성급하기는...

    남의 나라에 콩놔라 팥놔라 하기는...

    자네들이 훈수 안해도 잘 할수있네 그려...

    TIME 은 폼으로 붙힌 제목이더냐???

    기다려 보시게나...

  • ?
    먹통 2012.12.22 14:59

    time이 미울 것이다

    불의에 저항하도록 하는 time이 미울 것이다


  • ?
    Time 2012.12.22 15:13

    역시 먹통???

    뭐가 불의고 뭐가정의 라더냐???

    좀 기다려 보시게나...

  • ?
    먹통 2012.12.22 15:50

    time이 독재자의 딸이라 했다고

    억울해서 못 견디는 time님

    아이고 아이고....

    뭘 기다려?

    난 5년 기다릴 준비 단단히 하고 있는데??

  • ?
    김금복 2012.12.22 21:39

    독재정치가 재림한다고 두려워하는 좌빨들이 많은 모양이군요. "국민 여러분, 저에게는 돌봐야 할 가족도, 재산을 물려줄 자식도 없습니다. 국민 여러분이 바로 저의 가족입니다." 이 말에서 무슨 독재정치의 냄새가 풍겨나오며, 시대가 무슨 시대인데, 지금까지 입에 거품을 물고 "독재" 타령이나 하고 있나? 5년이 지난 후에 저들의 입에서 "독재자의 딸이니 어쩔 수 없었다"는 말이 나오게 생겼네.

  • ?
    김금복 2012.12.22 21:31

    벌써부터 "한계" 운운하다니.... 한심한 작자들 같으니.... 문재인이 당선되고서 "한계" 운운하면 로산님 같은 좌빨들은 더 난리를 피울 것이었다. 김대중과 노무현은 두 차례의 정상회담으로도 국군포로 1명 데려오지 못했다. 그것 역시 한계인 것이다. 차라리 하나님/예수님/부처님/공자님 모셔놓고 대통령 해라 그래라.

  • ?
    로산 2012.12.22 21:40

    그럼 박근혜 당선자는

    예전에 김정일 만나고 나서

    국군 포로 데리고 온 경험이나 있냐?

    만나면 국군 포로 데리고 와야 하나?

    앞으로 대한민국 대통령 정상회담하고서 국군포로 못 데려오면

    내 손자다 그치?


    말도 안 되는 소리 지꺼리고 있네

  • ?
    김금복 2012.12.22 22:17

    그런 시비가 나올 줄 알았습니다. 박그네가 김정일 만나면서 국군포로 못 데려온 건 이치적으로 이해됩니다만, 김정일과 친한 노무현과 김대중이 국군포로를 데려오지 못한 건 이해가 안 됩니다. 제 생각에 동의하지 마십시오. 님의 자유이니까요? 김대중과 노무현은 대통령 시절 평소에 친북발언을 많이 했지요. 그래서 얼씨구나 하고서 김정일은 아무 부담이 없이 그 둘을 북으로 초청한 겁니다. 그런데 이명박에게는 도무지 정상회담을 제의하거나 응해줄 여유가 없었지요. 그 이유는 다 아는 일입니다. 대북 강경파인 한나라당 사람이라서요. 그렇게 이명박과 박그네가 한 통속이니, 국군포로 데려오는 문제에는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 김대중과 노무현에게는 그런 한계가 있을 필요가  없었습니다. 친한 사이였는데 뭘.... 그게 이치적입니다.

  • ?
    김금복 2012.12.22 22:17

    그런 시비가 나올 줄 알았습니다. 박그네가 김정일 만나면서 국군포로 못 데려온 건 이치적으로 이해됩니다만, 김정일과 친한 노무현과 김대중이 국군포로를 데려오지 못한 건 이해가 안 됩니다. 제 생각에 동의하지 마십시오. 님의 자유이니까요? 김대중과 노무현은 대통령 시절 평소에 친북발언을 많이 했지요. 그래서 얼씨구나 하고서 김정일은 아무 부담이 없이 그 둘을 북으로 초청한 겁니다. 그런데 이명박에게는 도무지 정상회담을 제의하거나 응해줄 여유가 없었지요. 그 이유는 다 아는 일입니다. 대북 강경파인 한나라당 사람이라서요. 그렇게 이명박과 박그네가 한 통속이니, 국군포로 데려오는 문제에는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 김대중과 노무현에게는 그런 한계가 있을 필요가  없었습니다. 친한 사이였는데 뭘.... 그게 이치적입니다.

  • ?
    김금복 2012.12.22 21:41
    "박근혜의 '여성혁명' 공약 믿기 어렵다" 그렇지요. 나도 공감합니다. 그런데 그 말이 독재자의 딸이란 사실과 무슨 연관이 되는지 도무지....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오케이, 오늘부터 (2014년 12월 1일) 달라지는 이 누리. 29 김원일 2014.11.30 10403
공지 게시물 올리실 때 유의사항 admin 2013.04.06 36653
공지 스팸 글과 스팸 회원 등록 차단 admin 2013.04.06 53665
공지 필명에 관한 안내 admin 2010.12.05 85452
10765 놀라운 예언 적중 22 로산 2012.12.21 1402
10764 배슬기 “이상형 개념있는 유아인, 공개열애 커플 부럽다”(인터뷰) 주목~! 2012.12.21 1680
10763 유아인 소신 발언 “48%는 51%결정 인정해야한다” 묵직 돌직구 5 주목~! 2012.12.21 1600
10762 깨알같은 배려!!! 3 file 박희관 2012.12.21 1819
10761 나는' 이런 천국' 안 간다 2 edchun 2012.12.21 1427
10760 신이시여, 오늘 이 안식일에 나와 함께 이 춤을 김원일 2012.12.21 1253
10759 야훼시여, 그 춤을 엘비스 버젼으로도 이 안식일에 다시 한 번... 김원일 2012.12.21 1284
10758 Life of Pi 4 박희관 2012.12.22 1528
10757 관리자님 2 아침이슬 2012.12.22 1782
10756 오늘 황당님께 질문 하나. 5 아리송 2012.12.22 1327
10755 아리송 님께 질문 하나 드립니다 4 사마리아인 2012.12.22 1128
10754 박근혜 대통령 예언 글 (2008년 8월 작성) 1 1400 2012.12.22 1565
10753 이런 글도 자유롭게 쓸 수 있는 대한민국 참 부럽다 1 어물쩍 2012.12.22 1174
» 타임지는 이렇게 조언하고 있다 10 먹통 2012.12.22 1350
10751 춤추는 삼위일체--오메 신나붕거: 삼위일체가 흑인인 거 몰랐지?--그리고 성령이 여자인 것도 몰랐지? 3 김원일 2012.12.22 2214
10750 우리는 아직 촛불을 들어야 한다 15 민아 2012.12.22 1301
10749 퍼올라믄 이런 글이나 퍼오셔. 5 김금복 2012.12.22 1714
10748 이한구 "선거 때 공약 세게 질렀다" 폐기수순? 2 영구들의 행진 2012.12.23 1797
10747 촛불이라면 7 로산 2012.12.23 1503
10746 침례 주시는 분, 받은 분, 받을 분들 필독 3 최종오 2012.12.23 1489
10745 짧은 명언들 7 file 박희관 2012.12.23 2081
10744 라벤다 향기 4 file 최종오 2012.12.23 1369
10743 박지원 "MBC 윗선 지시로 시선집중 출연 취소" 박정희근혜 2012.12.23 1468
10742 나를 보고 좌빨이라 말하거나 그렇게 생각하는 분들 12 로산 2012.12.23 1512
10741 이건 어떻게 생각하세요? 1 아리송 2012.12.24 1293
10740 새누리당을 싫어하는 이유 2 공감100배 2012.12.24 1554
10739 아주 절묘한 우연의 일치 4 가지 우연 2012.12.24 1632
10738 오! 주여 제발 다 죽여주시옵소서 3 삽맨 2012.12.24 1759
10737 "당신 인생 파멸시키겠어" 朴 당선인 "전문성 중요…낙하산 인사는 잘못" 10 영구들의 행진 2012.12.24 1873
10736 즐거운 크리스마스와 호모 사케르 2 아기자기 2012.12.25 2145
10735 차라리 날 죽여라! 6 file 최종오 2012.12.25 1955
10734 Eva 의 danny boy를 들으면서.. . 행복한 고문님 탱규!! 9 박희관 2012.12.25 16835
10733 독특한 옥외 광고판 아이디어 'BEST 40 아트센터 2012.12.25 1540
10732 시드니 에뜨랑제 알렉산더 2012.12.25 1490
10731 왜 세상의 절반은 굶주리는가 ? 10 샘이깊은물 2012.12.25 1464
10730 이래도 우리는 점진적 개량주의를 말하려는가. 이 사진의 주인공에게 그렇게 읊어보라. 21 김원일 2012.12.25 1699
10729 [평화의 연찬 제42회 : 2012년 12월 29일(토)] ‘북한 김정은 체제의 지난 1년 회고와 박근혜 정부의 남북관계 전망’ / 명지원 (사단법인 평화교류협의회 상생공동대표) (사)평화교류협의회(CPC) 2012.12.26 1304
10728 여자가 부럽다!! 정말 그럴까??? 1 박희관 2012.12.26 1641
10727 student 2 님의 (student 님이 아님!!!^^) 기막힌 "하늘의 뜻" 방정식--꼭 안식교 다니엘/묵시록 푸는 것 같은 방정식 4 김원일 2012.12.26 1896
10726 나 군대 안 갔다. 그래서? 수정 6 김원일 2012.12.26 1612
10725 나는 좌익 예수쟁이다. "한반도에 전쟁 나면 너 와서 싸울 거야?" 이걸 지금 제정신 가지고 하는 질문이라고 생각하는가. (약간 수정) 9 김원일 2012.12.26 1911
10724 나는 당신께 사랑을 원하지 않았어요 / 홍서범 - "떠나 가네 사랑이 가네 떨리는 내 손을 말없이 바라본 당신 음~ 떠나 가네 사랑이 가네 사랑의 아픔을 남기고 떠나 간 당신..." 2 serendipity 2012.12.26 9540
10723 엉뽕 ㅋㅋㅋ file 박희관 2012.12.27 1277
10722 student 2 님의 글 삭제하기 전에 (김원일 2 님도 들으시라) 2 김원일 2012.12.27 1414
10721 개념 같은 소리~ 10 최인 2012.12.27 1601
10720 '사단법인 평화교류협의회'에서 운영하는 ‘평화의 연찬’ 대장정 리스트 (사)평화교류협의회 2012.12.27 1728
10719 결국 이렇게 될껄... 7 아리송 2012.12.28 1331
10718 독재자의 딸 - 그게 어때서 ? 10 김주영 2012.12.28 1599
10717 썩은 검찰과 삼육 나홀로 전쟁 5년 - 썩은 한국검찰과 속이는 종파 삼육재단의 공통점 4 이동근 2012.12.28 1812
10716 고 조재순 어머님 추모 예배에 올리는 글 ( 이동근 ) 6 이동근 2012.12.28 1593
10715 우크라이나 키예프에 한인 안식일 교회가 있읍니까?? 7 박희관 2012.12.28 6424
10714 식코 로산 2012.12.28 1108
10713 엉뚱한 곳에 세워진 짐승의 표 7 김주영 2012.12.29 1627
10712 세계의 지붕들 로산 2012.12.29 1318
10711 이 모든 게 예수 때문이다! 한국 선거 결과를 보고 거의 설교를 하지 못했던 목사의 설교 12 김원일 2012.12.29 1383
10710 언론이 그러지 않았다면 48%는 없었다 5 전통矢 2012.12.30 1198
10709 하나님의 인, 짐승의 표 개념 완전정복(기관장님 언급) 2 최종오 2012.12.30 1639
10708 교회지남 유감 안식교, 안식일교,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17 지경야인 2012.12.30 7578
10707 平和硏鑽 평화연찬 2012 결산 (사)평화교류협의회 2012.12.30 1401
10706 우리에게 영적해석의 길이 가능할까요?-student님 22 로산 2012.12.30 2125
10705 안식일 교회 안에있는 어중-띠기 들 7 박성술 2012.12.30 1556
10704 [관리자님께:] . . 문제점을 찻았습니다 . . '경.마'는 금지어다. (등록이 안되서,) 1 호수가에서 2012.12.31 1546
10703 student님께 증언 한 구절 드립니다 4 전통矢 2012.12.31 1406
10702 와 대박... 아리송 2012.12.31 1229
10701 60 년이 넘도록 응답 받지 못하는 기도.. 왜일까요? 2 아리송 2012.12.31 1374
10700 고시원 사람들 6 file 최종오 2012.12.31 2552
10699 북한의 덩샤오핑 될까? 4 보라매 2012.12.31 1638
10698 창1:1 의 "태초에"는 언제? 3 file 초보교인 2012.12.31 1513
10697 이번 대선에서의 패인은 바이블 2012.12.31 1188
10696 에덴동산은 언제만들었나. 바이블 2013.01.01 1476
Board Pagination Prev 1 ... 67 68 69 70 71 72 73 74 75 76 ... 225 Next
/ 225

Copyright @ 2010 - 2016 Minchoquest.org. All rights reserved

Minchoquest.org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