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16살때 외삼촌의 LP판 으로 이곡을 처음 들었을때 색소폰소리의 매력에 빠져던 곡입니다..
불후의 색소폰 명곡 이죠.
Sil austin 의 Danny boy
내가 16살때 외삼촌의 LP판 으로 이곡을 처음 들었을때 색소폰소리의 매력에 빠져던 곡입니다..
불후의 색소폰 명곡 이죠.
Sil austin 의 Danny boy
눈내리는 겨울에
따끈한 아랫목 이불속에 몸을 덮고 이곡을 처음 들었던때가 생각이 납니다.
그때는 음악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는데.
심심해서 우연히 LP판을 틀은것이
이양반 연주곡 이었나 봅니다.
그때는 뭔지는 모르지만 이런 연주곡들을 들으면 들을수록 그냥 좋았습니다....
화려한 밤무대 시절에 이곡을 많이도 연주 했습니다.
술마시러 오는 남자손님들이 연주곡으로 이곡을 많이 신청 합니다.
그때마다 팁이 두뜸 했는데~~
한두살씩 청춘이 멀어져 가니 옛날추억만 뒤척입니다~~
오늘 두분께서 완전 짝짜꿍 잘하시네요.
짝궁 없는 사람 서러워서 원 ㅎㅎ...
섹소폰이 사람 심금을 참 잘 울려요.
잘 들었습니다. 박희관님..감사합니다.
짝짜궁,,,,,짝궁,,,,,심금
어린아기에서(짝짜궁) ,청소년,청년(짝궁)
그리고,,,,,(심금)까정,,,,
짧은 댓글로,한 인간의 성장기를
그려내시네요,훌륭합니다.시사하는
반경이 상당히 넓습니다.
라벤다 향기님 ^^
언제 기회가 되면 라벤다님 하고
이곡을 같이 연주를 했보고 싶습니다.~ ~
누가 볼까 무서워서 이불 속에서 듣더 노래입니다
믿음 없다고 싸잡는 바람에 말입니다
격세지감이 듭니다
원래는 대니보이 라는 곡이 찬송가에 포함된걸로 저는 아는데요.^^
이연주곡은
오리지날 멜로디로 기본으로 해서 이렇게 재즈식으로 전혀 다르게 연주 한것지요.
흑인 특유의 블루필이 묻어나는 곡입니다.
지금 한국에 색소폰 연주인구가 50만 정도가 된다 하는데
이곡은 색소폰을 잘불던 잘못 불던지
색소폰을 하는 사람 이라면 누구든지 연주 하려는 곡입니다. ^^
이 곡의 모든 연주 중 제가 가장 아끼고 좋아하는 연주입니다.
감사합니다.
이곡은 색소폰의특성을 잘 표현한 곡이면서
특히. 한국사람들 맘속에 있는 어떤 한같은 것을 타치하는 정서를 담고 있읍니다.
그래서 그런지 서양친구들은 이곡을 잘 연주를 하지 않지만
유독 한국 사람들만 이곡을 좋아 하는 것 같습니다.
김교수님이 가슴에 쌓인 한들이 많아서 이곡을 좋아 하는것 같네요~~
1절은 1 옥타브 저음으로 부드럽게 불고
2절은 2 옥타브로 중고음으로 애잔하게 표현했고.
3절은 클라이맥스로
3옥타브로 색소폰의 기본음역에 없는 음들을 사용하여 초고음 으로 가슴이 찢어지는듯한 절규 하는 소리에 마음이 녹는것 같습니다.^^
와우 !
쥐어짠다고 표현해여되나,
잡아 비튼다고 표현해야되나,박희관님
옌엔날, 한국에서 ,,,테너섹스폰 부는 울,선배가
있었는데요,,, 필 ,이빠이 받아서 이음악을 연주하면
밑에서 오줌싼다고 하던데,,,,,정말 싸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