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조회 수 16835 추천 수 0 댓글 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내가 16살때  외삼촌의 LP판 으로 이곡을 처음 들었을때 색소폰소리의 매력에 빠져던 곡입니다..

불후의 색소폰 명곡 이죠.

 Sil austin   의   Danny boy

  • ?
    행복한고문 2012.12.25 15:24

    와우 !

    쥐어짠다고 표현해여되나,

    잡아 비튼다고 표현해야되나,박희관님

    옌엔날, 한국에서 ,,,테너섹스폰 부는 울,선배가 

    있었는데요,,, 필 ,이빠이 받아서 이음악을 연주하면 

    밑에서 오줌싼다고 하던데,,,,,정말 싸겠네요

  • ?
    박희관 2012.12.25 16:21

    눈내리는 겨울에

    따끈한  아랫목 이불속에 몸을 덮고 이곡을 처음 들었던때가  생각이 납니다.

    그때는 음악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는데.

    심심해서 우연히 LP판을 틀은것이 

    이양반 연주곡 이었나 봅니다.

    그때는 뭔지는 모르지만 이런 연주곡들을  들으면 들을수록 그냥 좋았습니다....


    화려한 밤무대 시절에 이곡을  많이도 연주 했습니다.

    술마시러 오는 남자손님들이  연주곡으로 이곡을 많이 신청 합니다.

    그때마다  팁이  두뜸 했는데~~


    한두살씩 청춘이 멀어져 가니  옛날추억만 뒤척입니다~~


     

  • ?
    라벤다 향기 2012.12.25 15:51

    오늘 두분께서 완전 짝짜꿍 잘하시네요.

    짝궁 없는 사람 서러워서 원 ㅎㅎ...

    섹소폰이 사람 심금을 참 잘 울려요.

    잘 들었습니다. 박희관님..감사합니다.

  • ?
    행복한고문 2012.12.25 16:12

    짝짜궁,,,,,짝궁,,,,,심금

    어린아기에서(짝짜궁) ,청소년,청년(짝궁)

    그리고,,,,,(심금)까정,,,,

    짧은 댓글로,한 인간의 성장기를

    그려내시네요,훌륭합니다.시사하는

    반경이 상당히 넓습니다.


  • ?
    박희관 2012.12.25 16:35

    라벤다 향기님 ^^

    언제 기회가 되면 라벤다님 하고 

    이곡을 같이 연주를 했보고 싶습니다.~ ~

  • ?
    로산 2012.12.25 18:37

    누가 볼까 무서워서 이불 속에서 듣더 노래입니다

    믿음 없다고 싸잡는 바람에 말입니다

    격세지감이 듭니다

  • ?
    박희관 2012.12.26 02:01

     원래는 대니보이 라는 곡이 찬송가에 포함된걸로 저는 아는데요.^^


    이연주곡은 

    오리지날 멜로디로 기본으로 해서 이렇게 재즈식으로 전혀 다르게 연주 한것지요.

    흑인 특유의 블루필이 묻어나는 곡입니다.


    지금 한국에 색소폰 연주인구가 50만 정도가 된다 하는데  

    이곡은 색소폰을 잘불던 잘못 불던지 

    색소폰을 하는 사람 이라면 누구든지 연주 하려는 곡입니다. ^^



  • ?
    김원일 2012.12.25 22:48

    이 곡의 모든 연주 중 제가 가장 아끼고 좋아하는 연주입니다.

    감사합니다.

  • ?
    박희관 2012.12.28 01:13

    이곡은 색소폰의특성을 잘 표현한 곡이면서  

    특히. 한국사람들 맘속에 있는 어떤 한같은 것을 타치하는 정서를 담고 있읍니다.

    그래서 그런지  서양친구들은 이곡을 잘 연주를 하지 않지만

    유독 한국 사람들만  이곡을 좋아 하는 것 같습니다.

    김교수님이 가슴에 쌓인 한들이 많아서 이곡을 좋아 하는것 같네요~~


    1절은   1 옥타브 저음으로 부드럽게 불고


    2절은 2 옥타브로  중고음으로 애잔하게  표현했고.


    3절은 클라이맥스로


    3옥타브로 색소폰의 기본음역에 없는  음들을 사용하여 초고음 으로 가슴이 찢어지는듯한  절규 하는 소리에 마음이 녹는것 같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오케이, 오늘부터 (2014년 12월 1일) 달라지는 이 누리. 29 김원일 2014.11.30 10401
공지 게시물 올리실 때 유의사항 admin 2013.04.06 36649
공지 스팸 글과 스팸 회원 등록 차단 admin 2013.04.06 53664
공지 필명에 관한 안내 admin 2010.12.05 85451
10765 놀라운 예언 적중 22 로산 2012.12.21 1402
10764 배슬기 “이상형 개념있는 유아인, 공개열애 커플 부럽다”(인터뷰) 주목~! 2012.12.21 1679
10763 유아인 소신 발언 “48%는 51%결정 인정해야한다” 묵직 돌직구 5 주목~! 2012.12.21 1600
10762 깨알같은 배려!!! 3 file 박희관 2012.12.21 1819
10761 나는' 이런 천국' 안 간다 2 edchun 2012.12.21 1427
10760 신이시여, 오늘 이 안식일에 나와 함께 이 춤을 김원일 2012.12.21 1253
10759 야훼시여, 그 춤을 엘비스 버젼으로도 이 안식일에 다시 한 번... 김원일 2012.12.21 1284
10758 Life of Pi 4 박희관 2012.12.22 1528
10757 관리자님 2 아침이슬 2012.12.22 1782
10756 오늘 황당님께 질문 하나. 5 아리송 2012.12.22 1327
10755 아리송 님께 질문 하나 드립니다 4 사마리아인 2012.12.22 1128
10754 박근혜 대통령 예언 글 (2008년 8월 작성) 1 1400 2012.12.22 1565
10753 이런 글도 자유롭게 쓸 수 있는 대한민국 참 부럽다 1 어물쩍 2012.12.22 1174
10752 타임지는 이렇게 조언하고 있다 10 먹통 2012.12.22 1350
10751 춤추는 삼위일체--오메 신나붕거: 삼위일체가 흑인인 거 몰랐지?--그리고 성령이 여자인 것도 몰랐지? 3 김원일 2012.12.22 2214
10750 우리는 아직 촛불을 들어야 한다 15 민아 2012.12.22 1301
10749 퍼올라믄 이런 글이나 퍼오셔. 5 김금복 2012.12.22 1714
10748 이한구 "선거 때 공약 세게 질렀다" 폐기수순? 2 영구들의 행진 2012.12.23 1797
10747 촛불이라면 7 로산 2012.12.23 1503
10746 침례 주시는 분, 받은 분, 받을 분들 필독 3 최종오 2012.12.23 1489
10745 짧은 명언들 7 file 박희관 2012.12.23 2081
10744 라벤다 향기 4 file 최종오 2012.12.23 1369
10743 박지원 "MBC 윗선 지시로 시선집중 출연 취소" 박정희근혜 2012.12.23 1468
10742 나를 보고 좌빨이라 말하거나 그렇게 생각하는 분들 12 로산 2012.12.23 1512
10741 이건 어떻게 생각하세요? 1 아리송 2012.12.24 1293
10740 새누리당을 싫어하는 이유 2 공감100배 2012.12.24 1554
10739 아주 절묘한 우연의 일치 4 가지 우연 2012.12.24 1632
10738 오! 주여 제발 다 죽여주시옵소서 3 삽맨 2012.12.24 1759
10737 "당신 인생 파멸시키겠어" 朴 당선인 "전문성 중요…낙하산 인사는 잘못" 10 영구들의 행진 2012.12.24 1873
10736 즐거운 크리스마스와 호모 사케르 2 아기자기 2012.12.25 2145
10735 차라리 날 죽여라! 6 file 최종오 2012.12.25 1955
» Eva 의 danny boy를 들으면서.. . 행복한 고문님 탱규!! 9 박희관 2012.12.25 16835
10733 독특한 옥외 광고판 아이디어 'BEST 40 아트센터 2012.12.25 1540
10732 시드니 에뜨랑제 알렉산더 2012.12.25 1490
10731 왜 세상의 절반은 굶주리는가 ? 10 샘이깊은물 2012.12.25 1464
10730 이래도 우리는 점진적 개량주의를 말하려는가. 이 사진의 주인공에게 그렇게 읊어보라. 21 김원일 2012.12.25 1699
10729 [평화의 연찬 제42회 : 2012년 12월 29일(토)] ‘북한 김정은 체제의 지난 1년 회고와 박근혜 정부의 남북관계 전망’ / 명지원 (사단법인 평화교류협의회 상생공동대표) (사)평화교류협의회(CPC) 2012.12.26 1304
10728 여자가 부럽다!! 정말 그럴까??? 1 박희관 2012.12.26 1641
10727 student 2 님의 (student 님이 아님!!!^^) 기막힌 "하늘의 뜻" 방정식--꼭 안식교 다니엘/묵시록 푸는 것 같은 방정식 4 김원일 2012.12.26 1896
10726 나 군대 안 갔다. 그래서? 수정 6 김원일 2012.12.26 1612
10725 나는 좌익 예수쟁이다. "한반도에 전쟁 나면 너 와서 싸울 거야?" 이걸 지금 제정신 가지고 하는 질문이라고 생각하는가. (약간 수정) 9 김원일 2012.12.26 1911
10724 나는 당신께 사랑을 원하지 않았어요 / 홍서범 - "떠나 가네 사랑이 가네 떨리는 내 손을 말없이 바라본 당신 음~ 떠나 가네 사랑이 가네 사랑의 아픔을 남기고 떠나 간 당신..." 2 serendipity 2012.12.26 9540
10723 엉뽕 ㅋㅋㅋ file 박희관 2012.12.27 1277
10722 student 2 님의 글 삭제하기 전에 (김원일 2 님도 들으시라) 2 김원일 2012.12.27 1414
10721 개념 같은 소리~ 10 최인 2012.12.27 1601
10720 '사단법인 평화교류협의회'에서 운영하는 ‘평화의 연찬’ 대장정 리스트 (사)평화교류협의회 2012.12.27 1727
10719 결국 이렇게 될껄... 7 아리송 2012.12.28 1331
10718 독재자의 딸 - 그게 어때서 ? 10 김주영 2012.12.28 1599
10717 썩은 검찰과 삼육 나홀로 전쟁 5년 - 썩은 한국검찰과 속이는 종파 삼육재단의 공통점 4 이동근 2012.12.28 1812
10716 고 조재순 어머님 추모 예배에 올리는 글 ( 이동근 ) 6 이동근 2012.12.28 1593
10715 우크라이나 키예프에 한인 안식일 교회가 있읍니까?? 7 박희관 2012.12.28 6423
10714 식코 로산 2012.12.28 1108
10713 엉뚱한 곳에 세워진 짐승의 표 7 김주영 2012.12.29 1627
10712 세계의 지붕들 로산 2012.12.29 1318
10711 이 모든 게 예수 때문이다! 한국 선거 결과를 보고 거의 설교를 하지 못했던 목사의 설교 12 김원일 2012.12.29 1383
10710 언론이 그러지 않았다면 48%는 없었다 5 전통矢 2012.12.30 1198
10709 하나님의 인, 짐승의 표 개념 완전정복(기관장님 언급) 2 최종오 2012.12.30 1639
10708 교회지남 유감 안식교, 안식일교,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17 지경야인 2012.12.30 7577
10707 平和硏鑽 평화연찬 2012 결산 (사)평화교류협의회 2012.12.30 1401
10706 우리에게 영적해석의 길이 가능할까요?-student님 22 로산 2012.12.30 2125
10705 안식일 교회 안에있는 어중-띠기 들 7 박성술 2012.12.30 1556
10704 [관리자님께:] . . 문제점을 찻았습니다 . . '경.마'는 금지어다. (등록이 안되서,) 1 호수가에서 2012.12.31 1546
10703 student님께 증언 한 구절 드립니다 4 전통矢 2012.12.31 1406
10702 와 대박... 아리송 2012.12.31 1229
10701 60 년이 넘도록 응답 받지 못하는 기도.. 왜일까요? 2 아리송 2012.12.31 1374
10700 고시원 사람들 6 file 최종오 2012.12.31 2552
10699 북한의 덩샤오핑 될까? 4 보라매 2012.12.31 1638
10698 창1:1 의 "태초에"는 언제? 3 file 초보교인 2012.12.31 1513
10697 이번 대선에서의 패인은 바이블 2012.12.31 1188
10696 에덴동산은 언제만들었나. 바이블 2013.01.01 1476
Board Pagination Prev 1 ... 67 68 69 70 71 72 73 74 75 76 ... 225 Next
/ 225

Copyright @ 2010 - 2016 Minchoquest.org. All rights reserved

Minchoquest.org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