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시절 부모님 따라 개종을 했다.
사람마다 주어진 환경은 다르겠지만 나는 신앙적 증명으로
소위 율법주의 예배교육 을 진정성 있게 일찍 받은 사람이다.
그래서 진보교육으로
자율의 신앙 크레티즘 된 교인들 은 이런 나를 본다면
참으로 숨이 턱 막힐 신앙등신 이라 할것이다.
내가 출석하고 있는 교회 에
늦게 안식일 교인이 되신 참 대단하신 장노님 한분이 계시는데
사업으로도 성공 하시고 또 사회 처세가 기막힌 분이시다.
한 삼년 함께 참 행복한 예배를 드렸다
그 혼란스런 영상 예배가 없어도
또 그 발광 하는 박수소리 없어도
여호와 전에 깊은 묵상과 성도들의 진실한 교제 들을 통해
교회가 성숙하고 진정한 경건의 뜻을 배우며 지났다.
그런데 요즘
이 유명한 장노님께서 갑작스럽게
우리도 "남들 다 하는 박수치며 예배하자 " 는 것이다.
이유인즉
안식일 교회 큰 집회에 참석해보니
높은 강사 목사님 들도 박수 를 유도하고 박수치며
예배를 드리던데 왜 우리교회만 중뿔나게
맹숭맹숭 예배 드리야 되냐, 라는 것이다.
박수 안 치고 그동안 드렸던 예배가
맹숭한 예배 였다면 할말은 없지만,
그리고
그 높은 양반들이 권장하고 친다는 박수인데
뭐 - 어쩌겠는가 .
그래 그놈의 발광같은 박수짓 우리도 처 버리면 될게 아닌가 ?
그런데
정말 솔직히 한번 물어나 보자
90 년대 그 얄궂은 엔돌핀예배 . 크리스탈 도전예배 만나기 전까지
우리 안식일교회 경건의 예배교육 모두 어떻게 시켰나 ?
연로한 목사님들 께서
한번 가슴 에 손을 얹고 생각해 보시기 바란다
그리고 지금 우리가 이렇게 발광스럽게 박수만 친다면
정말 죽은 예배가 살아서 돌아오는가 ?
확실한가 ?
왜 이 지이랄 들일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