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얼마 사이에 한교회에 있던 목사를 보며
같이 있던 목사들을 모두 내 쫒은 누구도 같이 할 수 없는 목사가 있다.. 이목사
목사님과 같이 할 수 없어서 교인을 데리고 떠난 목사가 있다.. 박목사
이도 저도 싫어 하는 사람들이 조금 모이면 어김 없이 나타나서 설교 해주는 목사가 있다.. 엄목사
또 다른 스타일..
은퇴식 잘하고 교회에 자리만 있으면 달려가는 김목사 사막으로 섬으로...
자기만 알고 다른 목사들은 하나도 모른다고 자기를 안알아 줘서 마음 아파하는 최목사
이러 목사들 때문에 교회 수는 늘어나고 교인은 줄어 들고
교인들이 싸우고 나가도 목사는 흔하니까.. 누구 오라고 하면 되지 뭐. 기다리는 목사 천지니까.
그래 싸우자 우리에게는 언제나 목자가 있으니까..
어느 시대나 종교인의 증가는 그 종교의 타락을 말하듯이 이제 우리도 끝인가 보다.. 목사가 많은 것을 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