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조회 수 1813 추천 수 0 댓글 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목회자 청빙제에 대하여-2

 

 

30년 목사 생활 한다면

3년 주기로 인사 이동되면 10곳

5년쯤 인사 이동된다면 6-8곳

200여개 합회 교회 중

3-5% 임지 거치고 은퇴합니다.

 

 

그쯤 되면

서너 번씩 싸워도 갈 곳 천지입니다

그래서 어떤 목사는

나하고 싸우면 합회에 이야기해서

인사이동 해 달라고 할 거다 합니다

 

 

교회가 인사이동 좀 시켜 달라고 애걸복걸하면

눈도 깜박이지 않습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해결하고 헤어져라 합니다

그러는 동안에 교회는 계속 죽을 쑤고

목사파와 비목사파는 전쟁을 합니다

 

 

많이 봐 온 그림 아닌가요?

 

 

만약 목회자 청빙제가 된다면

서로가 양보하는 체질을 만들고

서로가 존경하고 사랑하는 교회 만들고

그리고 큰 소리 치는 특수 장로들 교회가 말리고

약 올리는 목사들 그러지 못하게 막을 수도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물론 문제도 있습니다

 

 

그러나

교회라는 곳은 사랑으로 대하면 절대로 침 못 뱉는 곳입니다

사랑한다는데 난 널 미워한다 할 사람 없단 말입니다

개중에는 서로 편당 갈라서 문제 되는 곳 있을 겁니다

그런 곳은 기존제도라고 그럽니다

싸우는 교회는 항상 싸우고

그러면 목회자들이 그런 교회 안 간다고 하면

저들은 초년병 받아서 골병드는 일 외는 없을 겁니다

그러면 저들이 손해지요

 

 

커다란 교회의 늙은 장로들이

저들 싸움에 고래 등터져 목회자가 안 오려고 해서

새파란 젊은 전도사 모시고 심방 다녀 봐요

얼마나 쪽 팔리는 일인지 말입니다

그러지 않으려면 목회자들 잘 모셔야 합니다

그러니 그런 걱정부터 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나는 생각합니다

 

 

정말 그리스도 예수의 종이라면

주님의 몸된 교회를 섬기는 자세여야 하고

정말 그리스도 몸된 교회의 지체라면

그 지체로서 지도자를 존경하는 태도를 가져야 합니다

그럴 경우

목회자 청빙제는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인데

간혹 있는 아우성은 인간 세상에서 그럴 수 있다고 가정해야 합니다

어떤 제도도 인간사에서 완전한 건 없습니다

rosan-2.jpg

  • ?
    새마음 2010.12.12 03:50

    장로님,

    오래전 일입니다.

    과거 영남합회 ㄱ ㄷ ㅅ 합회장님이

    언젠가는 한국에도 미국처럼 목회자 청빙제도가

    올날이 있을거라고 하던데 그때 생각이 나네요...

     

    때가 되면 이루어지겠지요.

     

  • ?
    황야의늑대 2010.12.12 10:43

    글쎄요..

    미주한인재림교회식의 청빙제도라면 생각을 잘 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위의 원글에서 말씀하신.. "서로가 양보하는 체질.. 서로가 존경하고 사랑하는 교회.." 등이 

    미국한인재림교회식의 청빙제도를 통해 가능하다고 생각하십니까?

    정말 그렇습니까? 현실을 바로 보시고 추진하자고 하시는 겁니까?

    벤치마킹을 하더라도 제대로 합시다!

  • ?
    개혁 2010.12.12 18:13

    지도자가 문제를 풀기도 하고 문제를 만들기도 합니다.

    내가 주변 교회 목회자들의 활동을 관찰해 볼 때

    있으나마나한 목회자가 과 반수 이상인 것 같았습니다.

    조금 과하게 표현하면 대부분이라 해도......

     

    예수님의 정신 곧 참다운 희생과 헌신을 보이면

    우리 교인들 정말 순해서 감동 먹고 죽을지 살지

    모르고 받들어 모시고 충성할 것입니다.

     

    그런데,

    새파란 사람이 하나님의 종이내 하고

    대접이나 받길 원하고

    내가 이 곳에서 말하기도 창피해서 줄인다.

    목회자들에게 물어보고 싶다.

    일주일에 두세 시간 설교하는 일 외에

    무슨 일을 하는지?

    나는 진짜 이것이 궁금하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오케이, 오늘부터 (2014년 12월 1일) 달라지는 이 누리. 29 김원일 2014.11.30 10419
공지 게시물 올리실 때 유의사항 admin 2013.04.06 36669
공지 스팸 글과 스팸 회원 등록 차단 admin 2013.04.06 53681
공지 필명에 관한 안내 admin 2010.12.05 85467
» 목회자 청빙제에 대하여-2 3 로산 2010.12.11 1813
9084 목회자 청빙제의 득과 실-3 로산 2010.12.12 1776
9083 목회자 청빙제의 득과 실-4 6 로산 2010.12.13 1888
9082 목회자? 누가 목회자인가 2016.07.28 124
9081 목회자를 모십니다 모심이 2013.05.18 1570
9080 목회자처럼 설교와 목양을 잘하시는 장로님을 만나다. 2 file 최종오 2015.03.28 328
9079 목회학 최고 권위자가 말하는 목사의 자질 (1) 3 노을 2010.11.25 2352
9078 몬드라곤에서 배우자...(펌글) 1 해람 2014.12.31 532
9077 몬산토, 국제법정에 서다 1 민의 2016.06.09 64
9076 몰라도 너무 모르는 재림교홀짱들! 7 fm 2016.03.24 304
9075 몰몬교 연구하다가(위키백과에서) 2 김기대 2011.08.26 1446
9074 몸에 너무 신경을 쓰면... 빈배 2011.04.11 3470
9073 몸으로 울었다 - 짭쪼름(7) 2 아기자기 2015.02.26 191
9072 몸을 살랑살랑 정도도 안 흔들면서 섹스하는 장로님 5 김원일 2011.09.06 2003
9071 몸통 이보다 웃긴일이 바이블 2012.03.23 1513
9070 몹시 부럽습니다, 고바우님.. 4 김 성 진 2010.11.15 3794
9069 못 이루어도 괜찮다 6 김원일 2011.05.13 1981
9068 못 읽은 분들을 위하여-창세기에서 방황하다-2 19금 이야기 계속합니다 1 로산 2010.12.04 2577
9067 못난 저는 먼저 떠나렵니다... 1 푸른송 2012.05.20 1868
9066 못난이 집합 시사인 2016.07.10 86
9065 못된 정부, 무능한 교단 - 국민과 교인이 괴롭다 2 김주영 2014.09.05 672
9064 몽학선생 그리고 율법과 계명/계명을 님 15 김균 2014.09.28 732
9063 묘비명 1 행복한고문 2013.03.25 1804
9062 묘지기 천사들 4 로산 2010.12.05 2753
9061 무감독 시험 2 바다 2016.04.30 101
9060 무기여 잘있거라 2 보라매 2013.01.03 1638
9059 무너지는 시스템과 종말론 3 무실 2011.07.24 1656
9058 무너지는 시스템과 종말론 - 무실님께 5 김주영 2011.07.26 1377
9057 무논리로 박원순 까다가 개털리는 이봉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 담백 2015.12.16 173
9056 무능한 정권이 누구야 - 종합세트편 Hans 2012.11.22 1398
9055 무당과 예수 1 로산 2012.03.01 1612
9054 무당에 대해 한마디 첨부--나는 무당을 혐오하거나 싫어하는가. 1 김원일 2012.10.28 1491
9053 무더위 잊을 피서법소개 2 fm 2011.07.08 1530
9052 무덤에 가서도 웃어라 로산 2012.04.20 1430
9051 무덤에 있는 엄마에게... 4 최종오 2011.07.12 1597
9050 무력한 흑인대통령 ... 분노의 아메리카 흑인 2014.11.25 440
9049 무로부터의 창조인가, 유로부터의 창조인가 10 southern cross 2013.01.01 1640
9048 무르익은 봄 ------------------------------ 와우 ----------------------------------------------- 8 잠 수 2011.02.18 2219
9047 무릇 안식일에 일하는 자를 반드시 죽일지니라 1 예언 2015.04.15 176
9046 무릎 꿇은 대통령 ‘국민 통합’ 기도. - 도대체 이 사람의 이중성은 어디가 끝인가? 무릎 2011.03.02 15887
9045 무릎꿇고 엉엉 운 박원순, 취재기자 몰고 간 정몽준 무각 2014.05.15 930
9044 무릎을 꿇고 있는 나무 백록담 2013.08.01 1162
9043 무바라크여, 아 무바라크여! 유재춘 2011.01.31 1414
9042 무상급식 갈등..생각해 봐야 할 몇 가지 의문들 1 허와실 2015.04.11 231
9041 무슨 말을 해야 할까! 예언 2015.09.10 121
9040 무슨 말이 필요해.. 오마이 2015.12.05 143
9039 무슨 소리? 먹통 2012.12.14 1248
9038 무슨 신학자의 양심선언씩이나. 포도주였다. 포도즙은 무슨. 2 김원일 2013.03.04 3804
9037 무슨 음악에 춤을 추는가? 6 김주영 2013.05.18 1761
9036 무식은 약인가? 1 lburtra 2015.09.04 174
9035 무식의 극치(카스다 어느 목사의 글) 12 웃고만다 2015.08.21 497
9034 무식이님 그리고 하현기님의 통일관은 도대체 뭐요 9 김균 2016.02.16 152
9033 무식하기 짝이 없는 박금하님의 기복신앙적 언사에 대해 6 무시기 2015.07.05 420
9032 무식하기 짝이 없는 전용근님의 인종차별적 언사에 대해 --- 무식하기 짝이 없는 박진하 님의 또 시작된 좌충우돌 4 무시기 2015.07.05 499
9031 무식한 사람의 의사 굶겨 죽이기 5 강철호 2011.06.22 1437
9030 무식한 엘렌 할망구의 헛소리: 내 막내와 나누었던 대화. 8 김원일 2014.11.09 558
9029 무식한 질문하나 5 노을 2011.04.15 2980
9028 무식한 통일부 2 김균 2016.02.13 64
9027 무식한 할방구의 헛소리 에헴 2014.11.09 562
9026 무식한 헛 교수라는 분에게, 8 대표 2016.02.13 135
9025 무식한가 아니면 바보인가? 3 김균 2014.08.26 756
9024 무신론자에게 보내는 교황의 편지 해람 2014.12.27 513
9023 무엇으로부터 시작하는가? 하주민 2016.04.18 36
9022 무엇을 하는 파숫꾼인가? 2 김주영 2015.09.20 219
9021 무엇이 같고 무엇이 다른가? 알렉산더 2013.03.03 2487
9020 무엇이 구원인가? (무식, 무신이 님께 답글) student 2011.05.31 1513
9019 무엇이 문제인가 #3 Yerdoc85 2015.08.17 125
9018 무엇이 문제인가 #3 2 Yerdoc85 2015.08.24 197
9017 무엇이 문제인가? 8 Yerdoc85 2015.08.01 266
9016 무엇이 문제인가? #2 7 Yerdoc85 2015.08.07 222
Board Pagination Prev 1 ... 91 92 93 94 95 96 97 98 99 100 ... 225 Next
/ 225

Copyright @ 2010 - 2016 Minchoquest.org. All rights reserved

Minchoquest.org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