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빛이 하도 맑고 날씨 또한 따뜻 해서
남은세월 그곳에
몸 적시며 살까 하고
고성 에서 ~삼천포 까지 다녀 보았드니
삼천포 사람들 은
영~~~ 바보 드라.
쓸만한 포구들은 고성에 다 빼앗기고
화력발전소 도 삼천포시 경계에다
세워놓고
수입은 고성 에서 다 가저가고
날마다 시간마다
시컴한 굴뚝 영기만 꿀떡 꿀떡
삼천포 사람들만 마시고 있드라
삼천포 어른신은 입만 살아계신다
물빛이 하도 맑고 날씨 또한 따뜻 해서
남은세월 그곳에
몸 적시며 살까 하고
고성 에서 ~삼천포 까지 다녀 보았드니
삼천포 사람들 은
영~~~ 바보 드라.
쓸만한 포구들은 고성에 다 빼앗기고
화력발전소 도 삼천포시 경계에다
세워놓고
수입은 고성 에서 다 가저가고
날마다 시간마다
시컴한 굴뚝 영기만 꿀떡 꿀떡
삼천포 사람들만 마시고 있드라
삼천포 어른신은 입만 살아계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