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성경으로 돌아가자
법으로 똘똘 뭉친 산헤드린과 랍비들은
그 법을 수호하는 것만이 전부라고 생각했다
오늘 우리는 우리가 만든 법에 억눌려서
세계 선교에 거치는 돌이 되지나 않는지 돌아보자
총회 때만 되면 그 말썽 많은 헌장과 정관
그리고 시행 세칙으로 진통을 겪는다
교묘하게 만들어 낸 허점을 이용해서
13년 이상 헌장위원으로 일한 나도 그 허점에 속아난다
그들은 두개의 실을 엮거나 풀거나 묶거나 두 조각을 꿰매거나
그것을 꿰매기 위해 찢거나 하는 일련의 행위를 거절했다
모든 것을 하나님을 위해서 라고 말하면서 행했다
우리도 하나님을 위해서 라고 말한다
우리의 행위 어디에 내 자존심과 내 욕심이 도사리고 있으면서
입으로는 하나님 하나님 하고 있지나 않는지
어떤 때는 두렵기 까지 하다
그러므로 성경이 증거하도록 하자
성경을 상고하는 것은 영생을 얻기 위함이다
성경을 상고하는 것은 그 속에 그리스도가 숨 쉬고 계시기 때문이다
그 말씀이 내 속에 있을 때 나는 승리자가 된다
나는 자유자가 된다
장로님 오직 성경으로 돌아 갈려고 해보면 마음만 이지 갈곳은 없습니다.
옛날 프로텐타스는 오직 성경이라고 구호를 외치며 개신교의 발전에 큰 힘이 되었는데 지금은 그들이 이루어 놓은 그 선을 더이상 넘지 못하고 그자리에 머물고 있으니 답답합니다.
그러니 현대판 프로텐타스는 다들 어디로 간것인지 궁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