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와 안식일, 그리고 십자가...

by 고바우 posted Jan 22, 2013 Likes 0 Replies 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교과를 통한 창조에 관하여 이야기되어짐이 참 좋습니다.

서로 다른 관점에서의 접근이지만 궁극적으로 하나님께 이르는 믿음의 길로 나아감이 보기가 좋습니다.

 

저는 교과를 함께 토의함에 있어 중점을 창조 자체보다 주체이신 하나님과 그 주체를 드러내기 위한 안식일의 속성과

구원의 주체이신 하나님과 그 주체를 드러내기 위한 십자가의 속성이 같음에 촛점을 맞추고 토의를 진행합니다.

 

안식일을 위하여 창조하시며 준비하신 모습이나

십자가를 위하여 준비하신 모습에서 같은 하나님의 방법과 속성(사랑)을 보게 됩니다.

 

사람을 위하여 안식일을 제정하시고 그 안식일을 잊지 말라고 계획을 세우시고 창조하신 하나님의 마음과

사람의 구원을 위하여 십자가를 정하시고 그 십자가를 잊지 말라고 계획을 세우시고 구원을 이루신 하나님의 마음과

그 방법이 동일함에 감사를 드립니다.

 

창조과정의 세세한 부분이나, 구원을 이루기 위한 계획의 세세한 과정들이 신비에 쌓여져 있는 측면들을 고려한다면

(성경을 통하여 상세하게 기술되지 않았기에....)

우리에게 있어서의 결과물인 안식일과 십자가를 통하여 하나님과 그분의 사랑을 충분히 깨달을 수 있기 때문에 그렇게 기록하신 것으로 이해합니다.

 

창조의 세세한 과정(과학적으로...)을 혹 이해하지 못하는 것과

구원의 세세한 과정을 혹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

어쩌면 결과물인 안식일과 십자가를 통하여 하나님을 만나고 경험하는데 아무 부족함이 없기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아무도 자신이 어떠한 과정을 통하여 어머니의 자궁에서 태어났는지 모릅니다.

(몰론 나중에 논리적이고 과학적으로는 설명이 되더라도...)

 

그러나 어머니의 힘든 고난과 사랑으로 태어남은 압니다.

생일은 바로 그러한 날을 기억하고 기념하는 경험의 날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이번 교과를 통하여 안식일과 십자가가 동일한 방법과 사랑으로

그리고 하나님의 일방적인 성취로 이루어졌음을 깨닫게 되며

또 함께하는 반원들도 그렇게 깨닫고 경험되어지기를 바라며 교과토의를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공부를 하며 창조를 통하여 매 장절마다 담긴 하나님의 사랑을 발견하게 되는 것은 덤입니다.

 


Articles

70 71 72 73 74 75 76 77 78 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