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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22 18:53

저쪽 동네의 극우(?)

조회 수 2395 추천 수 0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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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제가 재림마을에 쓴 글이며

그 아래는 그 유명한 박씨집안 큰 형님이 나를 몰아내자고 쓴 글입니다


참고용으로 퍼 왔습니다


음식에 대한 내(로산) 고백


대학 다닐 때
구제품으로 나온 치즈를 처음 먹었습니다
처음에는 무슨 맛인지 모르고 썩는 냄새가 약간 풍기는
서양 된장이라고 해서 먹었습니다
지금처럼 생기지 않았습니다

사업을 하면서 유럽을 다녔습니다
호텔에서 아침을 먹으면서 치즈를 아무나 먹을 수 있게 하는 바람에
크게 잘라서 식판에 담았는데
그게 유럽식 치즈 맛이란 것을 알고 다시는 입에 대지 않았습니다
얼마나 맛이 없든지 다시는 숫가락이 가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국산 슬라이스 치즈가 세계에서 제일 맛있는 치즈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제일 비싼 치즈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성경에 뻐터는 기록이 있는데 치즈는 없습니다
아마 그 당시에는 치즈가 개발되지 않았나 봅니다
뻐터는 유목민족들의 양식의 일부입니다
우리가 밥을 먹고 국을 먹듯이 저들은 뻐터를 물에 타서 끓여먹는다고 합니다
다른 민족에게그런 음식을 먹어라 말아라 하는 우리 조선민족들이 이상합니다
치즈는 분명히 미국식 음식입니다
미국식 음식은 미국 사람들이 즐겨 먹든지 안 먹든지 하는 것이고
우리는 생기면 먹고 아니면 수개월 동안 입에 대지 않는 음식입니다
슬라이스치즈도 너무 비싸서 산다 해도 한달에 두어번 먹을 둥 마는 둥 합니다
그런 음식으로 먹으면 된다 안 된다 하는 것 조차 나는 이상하다고 보는 사람입니다

치즈를 많이 먹어서 비만이 된 사람들이 있을 수 있고
뻐터를 많이 먹어서 그럴 수도 있고
밥을 많이 먹어서 그럴 수도 있고
어떤 이는 물을 많이 마셔서 비만이 되는 사람 있고
내 친구는 담배를 끊었더니 비만이 왔다고 투덜댑니다

난 커피를 마셔도 잠 자는데 조금도 지장을 받지 않습니다
그런데 어떤 이는 커피를 마시면 밤새껏 잠을 못 이룬다고 합니다
어떤 이는 커피가 몸에 좋다고 발표하고 어떤 이는 나쁘다고 발표합니다
어느 장단에 춤을 춰야 할지 모를 지식의 홍수속에서 살아갑니다

치즈가 어떻게 나쁜지 얼마나 많이 먹어야 나쁜지는 말하지 않고
그저 나쁘다 한다면 그것도 문제있습니다
엘렌은 식품공학자가 아닙니다
엘렌은 과학자도 아닙니다
그가 160여년 전에 뭐라하고 했다고 지금 그것이 성경이 되는 것도 아닙니다
그 시대 우리의 친구들에게 주신 기별입니다
그것이 오늘에도 적합하다면 그대로 하면 좋습니다
행15장에서 예루살렘 교회가 결정한 것을 이렇게 정의합니다
"이에 스스로 삼가면 잘되리라 평안함을 원하노라" 했습니다
그것 결의한 것 지키지 않으면 절대로 안 된다 하지 않았습니다
스스로 삼가면 잘 되리라 했습니다

요즘 내가 아는 분들 만나면 지난 연말 기도회 이야기 자주 합니다
어떤 이는 그것 보고서 채식이 경건운동이라 하기도 하고
또 어떤 이는 먹는 게 무슨 경건 운동이냐 하기도 합니다
누구든지 자기 소견대로 하시면 됩니다
하늘 가는데 직행노선만 있는 게 아니라 고통으로 얼룩진 완행 열차도 있습니다
아프리카 교인들에게 몽골 교인들에게 치즈나 뻐터를 멀리하라 하거나
소를 팔아서 차를 사서 끓여 마시는 원난성 소수민족에게 차를 마시면 안 된다 하는
그런 소리 하는 교인들 되지 않으셔야 합니다

먹는 것이 구원과 관련 있다면 그리 하십시오
나는 먹는 것과는 구원 관련 없다고 여기는 사람입니다
다들 자기가 믿는 바 대로 이루어질 겁니다

치즈가 비싸서 못 먹는 분들은 그냥 다른 것으로 대신하면 됩니다
치즈가 맛이 있어서 사 먹을 가치가 있다고 여기는 분들은 그리 하십시오
나는 일년에 두어번 즐길 자유를가지고 살아갑니다
교인들과 등산 갈 때 싸서 가는 김밥에 치즈 넣으면 산행에 도움됩니다
160년 전 누가 먹지 말라고 했다고 먹기 싫은 분들은 먹지 않으시면 됩니다
요즘 교인들 먹으라 한다고 먹거나 먹지 말라고 한다고 먹지 않는
그런 시대적 교인들 아닙니다
하늘나라는 치즈 먹는다고 문에 열쇄 채우지 않습니다
또한 치즈 먹었다고 문 열어 주는 곳도 아닙니다
다 같이 기쁜 마음으로 예수 믿고 하늘에서 만납시다
내 고집이 다른 이의 신앙에 족쇄가 되지 않도록 하면 좋겠습니다
채식이 좋은 사람은 채식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시기 바랍니다
간혹 육식을 하는 분도 자기 상태에서 그러시기 바랍니다

우리 하나님은 산 자의 하나님이시지만
죽은 자를  살리시는 죽은 자의 하나님도 되십니다
죽음 그 황량한 무덤 속에다 말씀하시면 홀연히 변화하는 그런 신비한 경험을 하도록 하시는
그런 하나님이십니다

치즈 그것 구원과 아무런 관련 없습니다
예수 믿는데 치즈가 무슨 대숩니까?
치즈 먹는다고 암에 걸립니까?
또 암에 걸리면 어떻습니까?
우리나라 성인의 25%가 암으로 죽습니다
애구 먹는 것으로 신앙 판단하지 맙시다
자주 그러시면 먹다가도 기분 상합니다
먹는 자는 먹는 것으로 하나님께 감사하도록 서로가 관용을 배풉시다

음식 문제만 나오면 유난을 떠는 모습
조금도 변하지 않는 그런 모습으로 어떻게 초신자들을 교육 시키려 하십니까?


박씨 가문의 큰 형 글

관리자님은 김균씨의 글쓰기를 중지하여 주십시요. [3]

크라이슬러



김균씨의  86277의 글은

글을 읽는 사람들에게
본교단이 주장하는
신조와 교리의 원칙과 가치를
심대하게 훼손하기 위한 저의를 가지고 쓴 글이므로
삭제함은 물론 ,
재림마을 게시판의 규정(⑬ 재림교회의 신조에 반하는 이설을 게재하거나,)에
따라 글쓰기 권한을 중지시켜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또 요즘,
김대성 연합회장님의 연말기도주일 설교나
신년 설교에서 강조하는 개혁과 영적 부흥에 찬물을 끼얹고,
반교단적 반예언신적 반성경적인 행위를 조장하는 사람이므로
미주재림교회 카스다처럼
영구히 글쓰기 자격을 박탈하는 것이 당연한 조치라고 생각됩니다.

김균/
"엘렌은 식품공학자가 아닙니다
엘렌은 과학자도 아닙니다
그가 160여년 전에 뭐라하고 했다고 지금 그것이 성경이 되는 것도 아닙니다
그 시대 우리의 친구들에게 주신 기별입니다"

아래는 댓글입니다


라푼젤 [2013.01.23 15:05:51]

김균씨가뭡니까?
님은 인터넷 언어도 못 배웠습니까?
기본이 안 되어 있군요

크라이슬러 [2013.01.23 15:15:32]
또 예언의 신 반대파 교주와 그 추종자들 등장했습니다.

이대영 [2013.01.23 15:27:17]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엘렌은 식품공학자가 아닙니다
엘렌은 과학자도 아닙니다

그는 이시대를 위한 하나님의 기별자였습니다
말씀을 받아 기록한 선지자였습니다
그는 돌아가셨지만 영감의 설교자였습니다
그러나 그는 식품공학자도 과학자도 아닙니다

앞으로는 좋은 말만 하면서 사십시다
앞으로는 박장로님 추종자해드릴께요
딱하나 남에게 딴지 거는 것만 빼고는요
박장로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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