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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말하면.... “한국연합회는...?”

 

한 때

한국연합회는 말세에 한국에서

남은 무리를 인도하는 하나님의 종들의 최고 지도자 기관이었던 때가 있었다.

지도자들은 성도들을 위하여 온갖 헌신을 아끼지 않았고

성도들은 지도자들에게 생명같이 진한 신뢰를 보였던 때가 있었다.

참 좋은 시절이었다.

 

재림교인은 숫자가 적어도

“이단” 취급을 받고 따가운 눈총을 받아도

진리를 옹호하고 따르는 기쁨이 충만한 신앙의 삶이었다.

 

그런데

불과 수년 만에

한국연합회는 엄청나게 변하고 말았다.

 

솔직히 말하면 지금의 한국연합회란...?

기관장들의 기득권 수호를 위하여

기관장 비리 옹호를 위하여

검찰을 로비하고 강력 법무법인을 동원하고

약한 자는 단칼에 처단하고

힘있는 자들만 어깨를 우쭐대는

썩은 검찰과 같이 놀아나는

추잡한 이권 수호기관 통속으로 추락하고 말았다.

 

신자들에게 존경을 받는

과거의 지도자들처럼

경건과 사랑은 찾아볼 수가 없고

오로지 기득권 유지를 위하여

양심을 저버리고 기관장들끼리 끼리 비리를 옹호하며

기득권 지키는 정치패거리들처럼 추락해 버렸다.

 

남은 무리로 가졌던 자긍심은 챙피할 뿐이다.

하나님의 종들로 받들고

위하여 온갖 희생을 즐겨해왔했던 과거가 허망스러울 뿐이다.

 

부정을 몰라서 말 못하고

또 알아도 알면서 말 할 수 없다.

즉시 피해가 오기 때문이다.

한국연합회가 이런 기관으로 추락하고 말았다.

 

그런데 더 안타까운 것은

희망 마저 없다는 것이다.

북한 김정일정권이 무너지는 것 외는

다른 아무 희망이 없는 것처럼....

북의 동포들이 불쌍하지만

기득권은 정권을 유지해야 하고

재림교회 일선 목회자들과 성도들이 불쌍하지만

역시 기득권은 유지하고 또 유지할 것이다.

 

예수님 초림 때 종교지도자들처럼

예수님 오실 때도 똑 같으려는가 보다.

남은 무리를 자처하는 재림교회마저도

타 교단보다 오히려 더 심하면 심했지

덜하지 않으려는가 보다.

어럴줄은 몰랐는데...?

난 어떡하라고...?

불쌍한 일선 목회자들은 어떻게 하라고 ...?

불상한 신자들은 어떻게 하라고...?

 

목회경력 14년이하는 몽땅

목회 연금 혜택을 몰수하고

그 다음부터는 아예없고

현재 목회경력 15년차 이상만 목회자 연금혜택을 준다.

불평하면 즉시 짤리니

아무도 말 못한다.

이런 김정일 스타일 불평등행정은

평등과 공정을 모토로 하는

민주사회에서 상상도 못하는 폭력행정이다.

전혀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하나님의 뜻이라며

이런 행정을 하는 분들이

OOOOO다.

 

연금 기금이 모자라

14년이하되는 젊은 목사님들 연금 혜택을 줄 수 없게 된다면

그 분들 몫으로 지금까지 연금으로 적립된 금액

(본인 연금을 위하여 본인 십일조의 3% 적립된 금액)을

적립된 금액 만큼은 근무연한 만큼 환산해서

본인들이 연금을 연금을 받을 수 있는 보험회사로 옮겨가게 해주어야

양심이 있는 공정행정이 되는 것이다.

그러나 젊은 목회자가 이의를 제기하면

하나님을 거스리는 못된 종으로 즉시 잘려나게되니....! !

ㅉ ㅉ ㅉ

이런건 개혁이 아니다.

이런건 폭력이다.

행정횡포다.

그런데 지도자들이 기도하고 했으니 하나님 뜻이란다...!

엉터리를 엉터리인 줄도 모르고...

 

교회 기관은 부정을 해도 속이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 가르치는

한국연합회 지도자들의 모습은

검찰을 로비하고

법무법인을 동원하고

법원과 검찰과 신자들을 속여서

기관은 잘못이 없는 것으로 가장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 가르치는 지금의 한국연합회는

예수님이 육신으로 오시면 또 못밖을 분들 같으다.

 

“아멘 주 예수여 속히 오시옵소서...” 계 22:20

  • ?
    언어 2013.01.31 11:04

    "솔직히 말하면"이란 표현을 사용하면 외국인들은 아주 이상하게 들린다고 한다. 그 이유는... 그 전에는 솔직하게 말하지 못했다는 말인가... 라는 의미로 들리기 때문.

     

  • ?
    이동근 2013.01.31 19:08

    그 전에는 잘모르던 시대는 빼고

     

    지금의 한국연합회는 솔직했다가는

     

    그 자리 유지할 수가 없는 곳으로 추락해버렸습니다.

     

    온갖 눈치를 다 보아야 하는 모양입니다.

     

    뻔히 드러난 부정도

     

    솔직한 분이 나타나지 않는 곳이 한국연합회입니다. 

     

    한국연합회는

     

    솔직히 말하다간 즉시 피해와 불이익이 오기 때문에

     

    침묵을 지키는 훈련이 되어있나봅니다.

     

    솔직하게 말하지 못하는 풍토가 오래동안 지속되고 있습니다.

     

    솔직하면 엄청난 손해를 보기 떄문에

     

    솔직하지 않고 지낼 인내력 없으면 한국연합회에서는 살아남기 힘들지요

     

    솔직할 수 없는 일들이 얼마나 많기에.... 

     

    개혁성향의 지도부가 들어서면 솔직하게 회개하고 개혁할 줄 기대많이 했었지요.

     

    그러나 3-4년이 지나도록 개혁은 한 떄 잘 써먹고 버린

     

    휴지조각이 되어버리고 메아리도 남지 모하는 구호로 조용히 끝나가고 있네요 ....

     

    세상에서 주님 오시기 까지는 기대하지 말아야 할 것을 기대했나 봅니다.

     

    이젠 속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솔직히 말하면..." 이란 표현을 쓰는 경우들이 있지요.

     

    죄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하면

     

    "솔직히 말해서 누가 나올 수 있겠습니까 ?" 등등...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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