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에서 님이 올리신 이상구의사의 "유전자 건강법" 시청해봤다.
그리고 내가 내린 결론은
"명강의는 아니다"라는 것이었다.
이유는...
1) 이상구씨는 강의에서 "불치의 병은 있을 수 없다"라고 말한다음 그 이유로
유전자가 변해서 병이 생겼으므로 다시 원상복구 하면 치료가 된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모든병이 유전자 때문에 오는 것도 아니거니와
유전자 이상으로 병이온다 해도 다 치료되는 것도 아니다.
강의대로 유전자 지도가 밝혀져 있고 그것들을 키거나 끌 수있는 스위치가 있다고 해도 (사실 스위치도 몇가지 밖에는 발견되지 않은 걸로 알고있다)
지금의 의술로는 그 스위치들을 마음대로 조정할 수도 없다.
Dr. Lee의 주장이 더 신빙성이 없는 이유는
그 가 지도하고 있는 뉴스타트 참가자들의 완치율이 이 이론을 뒷받침해주지 못한다는 사실이다.
2) 유전자의 회복으로 치료가 되서 정말 "불치의 병이 없다"면
모든 사람들은 왜 계속 죽는 것인가?
현재로선, 사람들이 병들어 죽는다는 사실이 불치의 병이 없다는 사실보단
훨씬 더 진리다.
특별히 유전자학이 많이 발전된 지금도.
과학이 발전해서 앞으로 그런 날이 올런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위에서 님이 올린 비데오 강의로 볼때
유전자 치료법을 통해 "불치의 병은 없다"라고 주장하는 것은
아무리 생각해봐도
과장이요 희망사항이지
진리일 순 없다.
사람들에게 어떤 희망을 줌으로 생명을 연장시키려는 의도는 좋다.
하지만 의사나 과학자는 올바르게 말할 의무가 있다.
이상구의사가 유전자 전문가나 의사들 앞에서도 과연 이런 강의를 할 수있을까?
위에서 님,
님이나 스튜디오에서 강의듣고 박수치는 사람들에겐
명강의 일진 몰라도 제겐 아니네요.
위와같은 이유로.
나는 뉴스타트에서 병이 낫는 사람은
유전자 변형이 아니라
신앙의 힘이나
비움의 철학이라고 믿습니다
즉 새로운 시도가 뉴스타트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