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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나라에   삼한시대로 부터    내려오는  습속 중에

"성인 식"  이란것이  있습니다.


소년이  나이가 차서  성인이  된다 는   의식 행사로

지역과  시대에 따라   그  의식실행  방식은   다르지만

대체로   원시 사회로 부터
 결혼자격, 혹은  노동  품삯측정 등으로 

공동체의  중요한   공인자격 검증 의  성격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그중에도

평안도나   황해도  지방 에서  내려오는  이  성인식  습속 문현에서는

"바구리" 라는   속어로   동성애 의  성적행위 를  통해

이   자격 검증  의식 이    치루어 졌는데

이  의식에서   성인 뭇놈들이    검증될 소년을  엎어놓고

연쇄적   호모로 

소년의  깊은  영육의  상처를 내고

그런 수난을  겪게한 후에

비로소   성인 호칭을  주었다니   

참으로   추하고   학대적  행위요   원시적  몹쓸 짓의  습속이라  아니할수  없습니다.


인류 역사 의  절차속에서

이상적 사회를    실현 하려던  "진보 정신"  이란것이  있었습니다.

지식과  예지,  과학적  기술뿐아니라   종교, 천체까지

무지에 대한 폭로,

비 진리적   정통의  권위까지  배격했던

시대적  그 숭고한  희생들을

이것은  같은땅위에  같은 종의  동류 인간으로서 의  자부였고  또  고귀한 승리가 

아닐수   없습니다,


그런데  나는 요즈음    

안식일 교회 " 종교진보"  라는  숭고한  검열속에서

참으로  희안하고  같잖은  

소위   초월적 내지    선험적  종교인 으로서 의   자격,(그것도  우스운  말이지만 ) 에

예수의  정신으로

호모, 즉  "동성섹스 인 들도   종교 윤리당위에   정당성이 있다 " 라는

김원일  교수님의  참으로  기절할  주장 을   보고있는것입니다.


이것을   거절하면 

낡은 사고자,  존재 차별자 등으로   비웃음 이  됩니다

그러면서  그분은  그 숭고한  진보적 역사희생에

이  호모를  혼합시키고  있는것입니다


이것은

하이덱거 가  주장했던

전승의  부정도  아니고   전승된 존재 개념의  기원을  개시하는

파괴도  아닙니다


더 이상  허물어질수없는

성 의  그 처참하고도  가증스런   페티시즘 에  불과 합니다'


이런 가증한  행위와  정신을   진보의  한 모티브 로  삼고

인간의 구분적 경계를  헐고

이것을  아가파오 적  신앙수양법 으로  요구하는

눈물겨운   김원일 교수님의  설교앞에


나는

이런 호모적 행위  혹은 이해동참 을  냉정히  거절하면서

한마디 를 합니다

안식일 교회의  신앙 당위 란  서양사람들의    25시웃음 도 아닐것이고

예수가 참여할  진보신앙  성인식도  아닐겝니다


김원일 교수님께

부디   지리산 고사리 삶은 물을 복용하시기를   진심으로  권합니다.























  • ?
    김원일 2013.02.02 19:44

    내가 하지 않은 말,
    내가 가지지 않은 사고를
    내생각, 내 말인 것처럼 나열하느라 애쓰셨습니다.

    Straw man fallacy라는 표현이 있습니다. 잘 아시겠지만.

    '지푸라기 모형 인간 오류'라고 할까요. 좀 딱딱한 직역이긴 하지만.
    군사 훈련하는 병정들이 지푸라기로 만들어놓은 모형 인간을 칼로 찌르고 넘어뜨리듯
    상대방이 펴지 않는 논리를 그 사람의 논리인 것처럼 설정해 놓고 반론을 제기하는 변론 방식이죠.

    계속해보세요. 재미있습니다.^^


  • ?
    愚者 2013.02.02 20:00

    어떤이가 싸리문밖 시골 변소에 응가하다가

    나타난 귀신과 밤새 씨름한 후

    아침에 보니 변소간에 있던 빗자루였다.

     

    ㅋㅋㅋ

     

    "지푸라기 모형 인간 오류" 

    재미있는 비유입니다.

  • ?
    김원일 2013.02.02 20:09

    "칙간 밤귀신 오류"! ^^

  • ?
    愚者 2013.02.02 20:16

    칙간의 오류가 고사리 삶은 물이 되어

    마실 것을 강박하다니....

     

    이건 뭔 빠구리여?

  • ?
    박성술 2013.02.02 20:27

    우리 홀박다아   비ㅡ인  헛개빈줄  왜 모르갓음,

    그래도

    빗자루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가  서로  들리니  그게  어디여,,,,,,



  • ?
    김원일 2013.02.02 20:39

    그 귀신 빗자루 타고

    도깨비와 함께 대동강 건너가 보삼, 뭐가 보이나. ^^

  • ?
    愚者 2013.02.02 20:58

    성술님.

    서로 들리니 그게 어디여?   했소?

    앞,뒤 뒤집어도 번지수가 틀린갑소,

     

    헛깨비 데불고 대동강 건너가

    서로 들리는 아해들 벗삼아 그게 어디여 그게 어디여 ....후렴 덧붙여

    잘 노소.

  • ?
    박성술 2013.02.03 12:16

    왠  요당강 까지 ,,,,

  • ?
    愚者 2013.02.03 13:07

    왠 요당강?

     

    강하면 자동으로 떠오르는게 요당강 인가벼.... ^ㅡ^

    거시기 하네.

     

    대동강이 요당강으로 보인다?

    "지푸라기 모형 인간오류"가 딱일세 그려...쯧쯧

  • ?
    동의동감 2013.02.03 01:21

    이상합니다!  {...빗자루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가 서로 들리니 그게 어디여,,,,,,} . . . 성술님과 같은 노래로 들리는데, . .

    아니라고 하면,  1. 독해력이 부족하다!  2. 잘못 이해했다!  3. 다시 읽어라!  그럽띠다!!! ㅎㅎㅎ 


  • ?
    박성술 2013.02.03 10:50

    이상하긴 !

    허물 벗는다 말도  모르나?

     홀랑벗은  도깨비 껍질이  대동강 건너갔다고  연막치는거지

    그곳에가면  중국 탈이 있어  불어도  불어도  변하면서  나타나는  귀신탈 말이야

    아니면  돌담에 너풀거리는  능구렁이 껍질 귀신인지도 몰라  

    내가  해병잡은 육군  출신이야  왜그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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