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랫글들을 읽으며 느끼는 생각입니다.
남성이고 스스로 남성으로 생각하면서 남성을 사랑하는 사람!
여성이고 스스로 여성으로 생각하면서 여성을 사랑하는 사람!
남성이지만 스스로 여성으로 생각하면서 남성을 사랑하는 사람!
여성이지만 스스로 남성으로 생각하면서 여성을 사랑하는 사람!
위의 두 경우처럼
자신의 성 정체성은 육체와 정신이 같지만 동성을 사랑하는 사람인 경우의 동성애자도 있고
자신의 성 정체성은 육체와 정신이 달라서 동성을 사랑하는 사람인 경우의 동성애자도 있습니다.
물론 아래에서 논의되지 않는 양성애자도 있습니다.
전자의 경우는 취향의 문제일 수 있으나
후자의 경우는 숙명의 문제일 수 있습니다.
아래 논의되는 것들도 이렇게 취향과 숙명의 문제로 나누어 생각해보면 좋을 듯 합니다.
취향과 숙명, 이 둘도 같은 것인지, 아니면 다른 것인지...
이 부분이 먼저 명확하게 이해가 된 다음에 동성애의 논의를 진행하면 더 좋을 듯 합니다.
그리고 아랫글에서 의학적으로, 신학적으로 동성애자의 치료(?)가 실패하였다는 것이
전자와 후자의 경우 모두 동일하게 실패하였다는 것인지도 알면 좋을 듯 합니다.
제 견해로는 전자의 경우는 치료(?)나 후에 고백으로 자신의 잘못된 선택이었다는 글들도 많이 봤었기에 그렇습니다.
그러나 후자의 경우는 치료(?)가 불가능한 것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먼저 제가 이런 경우들에 대하여 잘 정립이 안되어 언급을 하여 보았습니다. ^ ^
좋은 하루가 되기를 바랍니다.~~~~~
제가 의학,과학,종교적인 어떤 시도,실험,임상(투약 등)도 실패하였다는 것의 적용은 취향이 아니고 선천적 숙명에 한정된 언급입니다.
제 글에서 언급입니다.
"나의 성 정체성은 탄생부터 결정된 거부할 수 없는 운명이다.
성소수자를 의학처방에 의해 정상(?)으로 되돌릴수 있다는 주장과 연구(실험)는 실패했다"
위의 언급처럼 저는 사안을 특정하여 글을 올렸으니 참조하세요.
님 말씀처럼 후자(선천적)의 경우는 치료가 불가능한 것입니다.
이런 결론에 대한민국도 사회적 합의로 성소수자에 대한 어떤 차별적지위도 법으로 금하고 있습니다.
사회제도가 이러한데 교회가 외면할 문제가 아니란 말이죠.
차별적 대우는 언어조차 법에 저촉됩니다.
좋은 하루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