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0-1800년대 노예제도를 옹호하는 사람들,
특히 남부의 목사들이 즐겨 써먹는 성경구절은 다음과 같습니다.
(레 25:44) 네 종은 남녀를 막론하고 네 사방 이방인 중에서 취할지니 남녀 종은 이런 자 중에서 사올 것이며
(레 25:45) 또 너희 중에 거류하는 동거인들의 자녀 중에서도 너희가 사올 수 있고
또 그들이 너희와 함께 있어서 너희 땅에서 가정을 이룬 자들 중에서도 그리 할 수 있은즉 그들이 너희의 소유가 될지니라
(레 25:46) 너희는 그들을 너희 후손에게 기업으로 주어 소유가 되게 할 것이라
이방인 중에서는 너희가 영원한 종을 삼으려니와 너희 동족 이스라엘 자손은 너희가 피차 엄하게 부리지 말지니라
노예는 때려서 교육을 시켜야 한다는 주장들도 있습니다.
(잠 29:19) 종은 말로만 하면 고치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가 알고도 따르지 아니함이니라
(잠 29:20) 네가 말이 조급한 사람을 보느냐 그보다 미련한 자에게 오히려 희망이 있느니라
(잠 29:21) 종을 어렸을 때부터 곱게 양육하면 그가 나중에는 자식인 체하리라
얼마나 때렸으면 노예를 죽이는 사건도 종종 생겨납니다.
(출 21:20) 사람이 매로 그 남종이나 여종을 쳐서 당장에 죽으면 반드시 형벌을 받으려니와
(출 21:21) 그가 하루나 이틀을 연명하면 형벌을 면하리니 그는 상전의 재산임이라
위의 구절말고도 노예들에 대해 언급한 구절은 매우 많은데,
그렇다고 해서 노예제도에 찬성해야합니까?
우격다짐으로 성경을 읽지 말고 제발 깨달음의 눈으로 보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