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바이블님이 옮겨오신 글[어느 동성애자의 양심고백)을 읽어보았습니다. ^ ^
가장 염려하던 부분입니다.
옮겨오신 글은 그 내용이 이성애라고 하여도 정상적인 하나님의 방법이 아닙니다.
옮겨오신 글의 내용대로라면 동성애든, 이성애든 윤리적으로 아주 큰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옮겨오신 글은 동성애 = 문란한 또는 비 정상적인 성관계라는 전제의 확인에 불과할 뿐입니다.
옮겨오신 글에 이성애를 동일하게 대입하여 생각해보시면 답이 보입니다.
그 글은 동성애의 문제가 아닌 문란한 성관계의 문제입니다.
오직 쾌락만을 추구하는 동물적 감각의 추구에 관한 문제입니다.
사실 그것은 동성애나 이성애와는 별 상관이 없는 그저 문란한 성관계에 관한 내용에 가깝습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성관계는 서로 배려하고 희생하며 사랑하는 마음에서 출발하는 육체의 관계를 말하고 있고
그 관계는 당연히 쾌락만을 위하여 성을 찾아 다니는 것이 아닌 서로의 동반자에 대한 최고의 사랑과 배려에서 출발하여야 합니다.
우리는 그 관계를 부부관계라는 말로 에둘러 표현합니다.
동성이든, 이성이든 부부가 반려자가 아닌 사람과의 성관계를 갖는 것은 그 자체로 죄악이요 비극입니다.
이제 조금 정리를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먼저 동성애와 이성애를 논하기 앞서...
문란한 관계와 성경에서 말하는 부부의 관계를 이해하고
그 바탕(성경에서 말하는 올바른 부부의 관점)에서 동성애와 이성애를 바라본다면 관점이 조금은 달라질 것입니다.
지금 여기에서 논의되고 있는 것은 문란한 성생활로 표현되어지는 동성애를 이야기하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어느 누구도 그런 동성애를 공감하거나 존중할 필요를 느끼지 못할 것입니다. 그것은 이성애라고 하여도 동일합니다.
정말 반려자를 위하여 자기의 성을 보호하고 평생을 자기목숨처럼 사랑하는 사람의 성도 보호하며
부부로 연을 맺으며 살고자하는 동성애를 논의하여야 하는 것이 아닐까요?
자꾸 논의가 이상한 곳으로 빠져서 다시 언급을 하였습니다.
정직한 관점에서 본다면 옮기신 글은 쾌락의 추구와 문란한 성의식이 문제인데 이 부분이 동성애로 인하여 유독 확대되어 보여지는 모습입니다.
그러니 이 부분은 빼고 안식일교인들의 보편적 이성애의 부부에서처럼 사랑하는 동성애(또는 동성애 부부)를 논의해보면 좋을 듯 합니다.
이제 그만 언급하겠습니다. ^ ^
정상적인 동성애는 아예 존재 불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