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교인)가 대략 난감하다.

by 愚者 posted Feb 14, 2013 Likes 0 Replies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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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영님 글 중 일부다.

.....

 

그러니 안식일교인 여러분은

일요일 휴업령이 박두했다는 교회지남이나 시조나 그 외 어떤 황색언론 등에 미혹되지 말고

그런 말 하는 목사님 말씀은 한 귀로 흘려 듣고

또한 베리칩이 어쩌고 하는 교회 내외의 유비통신에 신경 끄고 

생업에 전념하시기 바란다

적어도 앞으로 4년 동안

 

허상을 좇느라 

힘이 쭉 빠진

나의 안식일교회는

과연 어디로 가고 있는가?

 

............


김주영님 말씀처럼

허상을 좇느라 힘이 쭉 빠진 교회....는

 

허상을 좇느라 가용자원을 올인한 결과다.

바닥을 드러낸 자원을 벌충하겠다고

대총회 테드가 교인 총동원령을 발동했다.

 

"진리를 낙엽처럼 뿌리자"

 

아뿔싸!!

진리는 낙엽처럼 뿌려지기 전에 창고에서 썩는다.

마지못해 손에 쥐어진 "진리"는 휴지통에 들어가기 전까지 잠시 가방에 머물뿐이다. 

진리를 건네 받은 신도들 마음 한구석에는 허상과 허망이 교차한다.

 

치명적인 하자(허상)가 밝혀졌을때

조직은 이를 감추는데 총력을 다한다.

동서고금 진리다.

 

한때는 허상(일요일휴업령 등)의 깃발 아래 교회가 반석위에 서는듯 했으나..

반석이 차마 모래일 줄이야....

 

허상을 좇는 교회...

교회(교인)가 대략 난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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