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언의 신 너에게 고한다.

by 박희관 posted Feb 17, 2013 Likes 0 Replies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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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언의신  

누가 너한테 그런 거창한 이름을 지어주었냐.

예언의신
나는 너의 이름이 너무나도 버겁다.

예언의신
이제라도 그이름을 내려놔라.

예언의신
그리하면 내가 너를 옛날같이 다시 읽어주마.

낙엽아
부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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