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언의신 누가 너한테 그런 거창한 이름을 지어주었냐.예언의신나는 너의 이름이 너무나도 버겁다.예언의신이제라도 그이름을 내려놔라.예언의신그리하면 내가 너를 옛날같이 다시 읽어주마.낙엽아부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