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조회 수 2738 추천 수 0 댓글 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좋은 포도주도 취하기는 마찬가지란다


우리가 진리라고 말하는 교리

그 교리에 대한 확신이 넘치면

교만이 된다

교만은 내가 가진 것만이 최고라 생각하고

최고가 아닌 것은 거짓으로 몰아친다.


좋은 포도주

맛이 좋아서 좋은 것인지

질이 좋아서 좋은 것인지

아니면 값이 비싸서 좋은 것인지

나는 모른다


그런데 성경은 좋은 포도주도 취한다는 것이다

진리라고 믿었던 것이

내 성정의 잘못도 덮어버리고

내 행사의 부족도 없애버리고

내 거짓의 언행마저 거룩으로 변하게 하지 않았는지


우리들의 가장 큰 결핍은

자신감 자만감에서 온 좋은 포도주가

내 영혼의 거룩함을 좀 먹는다는 것이다

이 말은

모든 포도주가 취하게 하는 기능을 가졌다는 말이다

포도주의 달콤한 그늘에 앉아 있으면

요나의 박 넝쿨도 부럽지 않고

베드로의 초막도 거치장스럽게 느껴진다.


달콤하고 짜릿한 교리에 젖어 있으면

이 교단 이외의 것에는 불쌍함만 보인다.

그것이 바로 신앙의 교만이요 생활의 자만이요

좋은 포도주 그것이 오히려 나를 망치는 악재가 된다

그 포도주는 “모든 나라를 그 음행으로 인하여 진노의 포도주를 먹이던”(계14:8)

바벨론이 차라리 나은 자가 될 수도 있다


우리들의 거만함을 본다

처음 내 온 좋은 포도주에 취해서

“취한 후에 낮은 것을”(요2:10) 낸 하인의 얼굴도 구별 못한다.

좋은 포도주로 만족하지 말자

그것도 영혼을 좀먹는 재료가 될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자

  • ?
    바이블 2013.03.04 11:31

    장로님! 좋은 포도주와 안좋은 포도주는 속에서 다른 반응을 해요.


    좋은 포도주는 장에서 알코올 흡수가 빠르고 속이 편합니다.


    안좋은 포도주는 시큼 떨떨한게 속에서 반응이 썩은 반응을 합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거부하신 포도주는 질낮은 포도주로 보이구요.


    포도주가 시큼 덜떨한것은 맛없는 포도로 술을 담을때 나타나는 현상이구요.


    좋은 포도주와 안좋은 포도주는 취하는것도 다릅니다.


    좋은 포도주는 취하도록 맛이 댕기지만 안좋은 포도주는 취하기전에 입에서 거부 반응이 나타나지요.







  • ?
    로산 2013.03.08 21:57

    한 번 마셔봐야겠습니다

    마시고 나면 나중에 후기를 올려드리겠습니다

    그런데 비싼 것은 얼마나 해요?

    싼 것은 마트가니까 6000원 하더라구요

  • ?
    라벤다 향기 2013.03.09 06:52

    장로님!

    이 와인 한 병이 3억도 넘네요. 

    세계 최고 고가입니다.

    2007년 2월에 뉴욕 경매에서 31만 700달러에 낙찰  되었다고 하네요.

    온라인에서는 6~7만이면 산다고 하던데...

    이런 것 마시면 기분이 어떨지..

    이름은 샤토 뮤통 로쉴드 (Chateau Mouton Rothschild) 1945년산

  • ?
    로산 2013.03.09 15:59

    까르르

    죽었다 깨어나도

    아니 그것 마시면 천국 바로 간다해도

    아니올시다

    돈 없다!!! ㅎㅎ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오케이, 오늘부터 (2014년 12월 1일) 달라지는 이 누리. 29 김원일 2014.11.30 10414
공지 게시물 올리실 때 유의사항 admin 2013.04.06 36666
공지 스팸 글과 스팸 회원 등록 차단 admin 2013.04.06 53680
공지 필명에 관한 안내 admin 2010.12.05 85465
5515 지경야인씨께선 망령된 발언을 금하시면 님과 우리 다에게도 유익되어 감사하겠습니다 1 KT 2011.08.14 1349
5514 이런 당신이 바로 육적 그리스도인이다(재림 마을에서 퍼옴 박진하)민초 보는눈?????? 박진해 2012.04.20 1349
5513 계시록 무섭다고 덮어만 두십니까? 3 glee 2012.06.04 1349
5512 따져보고 또 따져보고 다시 한번 따져보자.. 11 김 성 진 2012.10.24 1349
5511 잔나비님의 신계훈 잘못 읽기.... 20 오두막 2012.11.08 1349
5510 “안보여 당선인, 나몰라 대변인, 깜깜이 인수위” 비판 고조 보라매 2013.01.11 1349
5509 민주 "국정원, '정치개입' 댓글 삭제… 증거인멸" 기가막혀 2013.07.01 1349
5508 지성소 안에 뭐가 있다고? 3 아기자기 2013.12.15 1349
5507 이런 기도 4 로산 2011.01.25 1350
5506 교회는 적극적으로 정치를 해야 한다 전광훈 목사 2011.09.02 1350
5505 양해를 구합니다 2 유재춘 2012.10.16 1350
5504 초우 / 패티 김 - "살아온 날들 중에 상처 입은 모든 영혼들을 위하여" serendipity 2012.11.05 1350
5503 타임지는 이렇게 조언하고 있다 10 먹통 2012.12.22 1350
5502 [김어준의 뉴욕타임스 180회 제1부] 박근혜 인물학개론 1 뉴욕타임스 2012.10.08 1351
5501 개독교와 개판 오분전. 청교도님을 포함한 이곳의 예수쟁이들에게. 나이롱신자 2013.11.17 1351
5500 대학교 1학년생은 알지만, 재림교회는 알지 못하는 것 file 교회청년 2014.01.15 1351
5499 2011년을 맞이하며... 1 1.5세 2010.12.30 1352
5498 조영일 박사님을 모시고 기독교교육학과 동문 모임을 갖습니다. 기독교교육학과 2011.01.13 1352
5497 Dr. Jill Bolte Taylor - My stroke of insight - MULTI SUBTITLES - 동영상 권영중 2012.01.18 1352
5496 이 누리의 수준 7 김원일 2012.11.01 1352
5495 이번 개성공단 관련한 북한 정권 제의에 냉정하자. 2 김재흠 2013.06.06 1352
5494 또 덧칠하기 1 김균 2013.06.20 1352
5493 하나님의 토사구팽 (안식일 이야기) 12 fallbaram 2013.12.17 1352
5492 안식일교회의 종말 3 김균 2014.03.13 1352
5491 김관진 국방장관에게 박수를 보낸다 KT 2011.08.24 1353
5490 나이롱 안식일 6 김주영 2012.02.19 1353
5489 기초를 흔드는 자인가? 출구를 제시하는 자인가? 31 잔나비 2012.10.23 1353
5488 150년만에 공개된 가톨릭 대신학교 <영원과 하루> 22 카레데스네? 2012.12.04 1353
5487 사회원로들...“국정원, 이석기 수사 여론호도용으로 악용말것 1 모퉁이 돌 2013.09.03 1353
5486 편식과 편견에 멍이드는 성경 말씀 그리고 선량한 백성들 13 fallbaram 2014.03.14 1353
5485 미쳐 몰랐던 쪽집개 예언 성취 돌베개 2011.06.13 1354
5484 SDA 가정통신문 성적표 2011.06.22 1354
5483 잔나비님의 위선적인 글쓰기 7 오두막 2012.10.31 1354
5482 성경에 대한 내 견해-캐로로맨님-4--천국열쇠 그리고 예수의 증거- 17 로산 2012.12.03 1354
5481 잘못된 만남-목적이 이끄는 삶 4 lg2 2012.12.05 1354
5480 김재흠 님께 드리는 글 선물. 이런 자도 하나님은 사랑하십니다. 경상도 2013.06.18 1354
5479 Aloha ! 8 1.5세 2013.07.31 1354
5478 사회 개혁 없는 개인 변화 정답인가? - 종교가 아편이 될 때 5 아기자기 2013.11.13 1354
5477 민스다 멋지다카이 .와이리존노 2 잠 수 2011.01.18 1355
5476 토론의 기본이나 알고 글 쓰자 2 로산 2011.06.04 1355
5475 두 팔 움직이다. 피장파장 2012.05.02 1355
5474 교단이 사람 버리기 로산 2012.10.18 1355
5473 김재흠님 6 김균 2013.06.18 1355
5472 손자가 철 들면 띄울 편지. 김재흠 2013.06.20 1355
5471 One Nation Under Whom? (or What?) - 나도 시국선언 2 김주영 2013.07.17 1355
5470 이젠 받아드릴 때가 됐다는 분께! 13 청교도 2013.11.19 1355
5469 나는 잠시동안의 천사 !!! ^^ 14 김 성 진 2011.01.17 1356
5468 가소로운 진리 (참을 수 없는 진리의 가벼움) 10 허주 2012.10.15 1356
5467 너 늙어 봤냐? 난 젋어 봤단다... 1 공감중 2014.08.09 1356
5466 이보다 더 비참할 수 없다. 1 푸른송 2012.05.17 1357
5465 그의 죽음과 그 마지막 웃음이 진한 아픔으로 나에게 다가왔다 - 그건 논리의 문제가 아니라 내 안에 있는 현실이다 Baram 2012.05.21 1357
5464 미키 와 같은 믿음 6 박희관 2012.11.07 1357
5463 미국이 오바마를 다시 선택한 이유 2 로산 2012.11.07 1357
5462 누가 거짓말을 했는가? 김주영 2010.11.20 1358
5461 멋진 구름이 있는 사진들 와우 ----------------------------------------------------------- 잠 수 2011.01.23 1358
5460 50 : 50 1 로산 2012.12.08 1358
5459 젠장, 나는 정말이지 안식교 스님이 이런 말 한 번 하는 것 좀 들어보는 게 소원이다. 2 김원일 2011.08.02 1358
5458 경력 부풀리기 - 교단의 처리 방식 15 김주영 2012.03.19 1358
5457 울지마톤즈 때문에 100만명이 천주교로 입교 전통시 2012.11.30 1358
5456 퍼온 동영상이라 죄송합니다만, 꼭 들어가 보시고, 정확한 FACT를 파악하시기 바랍니다. 1 User ID 2012.12.12 1358
5455 [不遷位 기행 .55] 해월 황여일(1556∼1622) 영남일보 2012.12.18 1358
5454 좀 들어주이소.... 2 둥근세상 2010.11.22 1359
5453 만세! 10 김주영 2011.01.17 1359
5452 테리 이글튼은 ...... 2 나는 나다 2011.05.29 1359
5451 어데가 천국이고 어데가 지옥인고? (1) file passer-by 2011.07.18 1359
5450 선생님의 은퇴식에 부쳐 바다 2011.08.27 1359
5449 변화? 회복?의 시작은 어디서 부터일까요? 1 흙으로 2011.09.06 1359
5448 이명박 대장의 경례 바이블 2012.03.16 1359
5447 세상에 이런 일도 있었나? 무제한 2012.04.25 1359
5446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동물보호 2012.05.10 1359
Board Pagination Prev 1 ... 142 143 144 145 146 147 148 149 150 151 ... 225 Next
/ 225

Copyright @ 2010 - 2016 Minchoquest.org. All rights reserved

Minchoquest.org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