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JB
조회 수 2749 추천 수 0 댓글 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로산장로님

(그저 입이 다물어지지 않습니다.   어떻게 거미줄 역어가듯

그리도 술술   거리가 이어지시는지요.

많이 생각하게하고 동감하게하고 감사하게 하는 글들을 주시는군요.)

여기까지는 로산장로님께구요

 

다음은 여러 모두껩니다.

이번 과정공부 공부       청지기 정신과 환경

도대체 이번 과에서 건지려고 하는 주제가  무엇인지요?

청지기정신  매번 듣는 이야기아닌가요?

지구를 돌보라, 다스리라?

동물을 다스리라?  잡아먹으라?

창조론과 환경

진화론과 환경

과연 우리가 이번 주에 건져 가지면 좋을까요?

청지기 정신을 가진 예수쟁이라면 어떻게  믿음을 행해야 아름다운 일일까요?

여러 분들과 같이 공부하고 싶습니다.

많이 참여해 주세요.

 

  • ?
    로산 2013.03.06 18:30

    건저갈 것 아무 것도 없습니다

    이번 교과가 그래요

    그저 책에 쓰여진 대로 읽고 잡담하는 수준입니다


    단 하나

    청지기 이야기하면서

    십일금 이야기 하지 않은 유일한 교과입니다

  • ?
    청지기 2013.03.06 19:07

    최인호의 장편소설 <상도>에 천재적인 재능의 도공 우명옥이 자만심으로 또 술과 놀음으로 방탕하다가 재물과
    시간과 재능을 모두 탕진하고, 죽기전에 마지막으로 계역배를 만든다. 채워도 가득 채워지지 않는 술잔. 
    조선시대의 거상 임상옥은 곁이 이 계영배를 두고 항상 '지나침'을 경계했다고 한다.

    더 많이 갖고 싶고, 더 많이 쓰고 싶고, 더 높아지고 싶고은 욕망.
    자기 자신의 건강도 '지나침'은 망가짐으로 이어집니다.
    동물들과 식물들 그리고 천연계에도 욕심을 가지고 인간의 '지나침'은 끝이 없습니다. 환경파괴도 인간 욕심의 산물.
    잡아 먹고, 재미 삼아서 살생을 하고(낚시, 사냥), 학대하고(투우), 산에 글을 새기고
    밀림을 밀어서 사탕수수 재배하고..... 끝이 없습니다.
    인간이 필요한 만큼만 사용하지 않고 거의 항상 '지나치게'사용합니다.
    참 된 청지기는 지나치지 않게 사용합니다.
    돈이건, 재능이건, 시간이건, 모든 것에 ....

    하나님은 계영배와 같이 우리에게 '지나침'을 경계하게 하셨는데
    시간을 지나치게 사용하여 피곤하지 않고 쉼을 가지는 안식일
    재물에서 지나치게 욕심을 가지지 않는 십일조( 또는 연금) 등의 제도를 두셨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몸(건강), 우리주위의 사물들(환경), 우리의 시간(안식일)에 대해서 현명한 청지기가 되어야 겠습니다. 

    환경보호를 잘하고 , 절약을 잘하는 것, 동물과 식물을 잘 돌보는 것, 

    내 건강을 잘 지키는 것, 이런 것들이 자질 구레한 일 같지만 근본적으로 하나님의 창조를 존중하는 행위입니다.

    수직적인 하나님과의 사랑의 관계 뿐만 아니라

    수평적인 지구상의 많은 생물체들 그리고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에도 사랑이 넘치는 아름다운 향기가 나는 사람은

    참된 청지기 입니다.

  • ?
    로산 2013.03.06 22:02

    사람이 살다보면

    죽도록 일을 해도 못 먹고 사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한 번 일 잘해서 평생 먹고 살 것 벌어 띵까띵까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밤을 새우면서 작업해야 할 날도 있고

    느긋하게 인생사 보내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평생을 남의 노예 노릇하는 사람도 있고요


    환경론자들이 아무리 떠들어도

    경제발전부터 시켜야 한다는 지도자 나오면

    구중물에 손 담그고 거기에서 쌀 씻는 일도 생깁니다


    청지기란

    자기에게 주어진 환경에 순응하면서

    악을 보고 참지 못하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대부분 가진 자들은 악인과 권력자에 대하여 관대합니다

    사람들은 그걸 보수라고 생각하는가 봅니다

    하나님의 방법대로 살면 오래 산다고들 그럽니다

    오래 사는 것이 무슨 법과 관련있습니까?

    그건 유대인들의 욕심이 만들어 낸 법일 뿐입니다

  • ?
    청지기 2013.03.07 13:40

    개발과 보존 사이


    도롱뇽 소송
    이른바 '도롱뇽 소송'은 천성산 내 사찰인 내원사와 미타암, 도롱뇽과 도롱뇽의 친구들(대표 지율 스님)이 2003년 10월에 낸 경부고속철도 천성산 구간(원효터널) 13.2킬로미터 구간의 공사착공금지 가처분신청을 말한다. 법원은 "자연물인 도롱뇽 또는 그를 포함한 자연 그 자체에 대하여 당사자능력(소송법상 당사자가 될 수 있는 능력)을 인정하는 현행 법률이 없고 이를 인정하는 관습법도 없으므로, 따라서 신청인 도롱뇽의 가처분신청은 부적법하다."라고 했으며, 다른 신청인들의 경우도 보호되어야 할 권리가 인정되지 않는다고 했다.
    1심과 2심에 불복하여 대법원에 낸 재항고도 2006년 2월 기각되었다. 대법원의 판결은 터널공사가 천성산의 환경에 심각한 영향을 끼친다는 불명확한 환경문제로 대형 국책사업을 중지시킬 수 없다는 취지였다. 이 재판에서 확인되는 재판의 특징은 인간이 아닌 자연(물)은 권리의 주체가 아니라는 것과 인간의 경우도 자신의 권리가 직접 침해되어야 소송이 성립한다는 점이다.
    또 소송이 성립한다 해도 구체적으로 자신의 권리가 침해되었다는 것을 입증해야만 승소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터널이 도롱뇽을 비롯한 자연환경을 파괴할 가능성만 가지고 공사를 중단할 수는 없으며, 과학적으로 확실한 피해가 인정되거나 예상되어야 한다.
    여기서 법률용어 몇 개만 짚고 넘어가자. 가처분이란 재판을 제기하면서 긴급하게 임시조치를 해 놓는 것을 말한다. 물론 재판부가 이에 대하여 판단한 뒤 인정 여부를 결정한다. 예컨대 1억 원을 돌려 달라는 소송을 제기하니까 채무자(소송에서의 피고)가 자신이 보유한 재산을 다 처분해 버린다고 생각해 보자. 그러면 소송에서 이겨도 돈을 받아 낼 도리가 없다. 따라서 1억 원을 돌려 달라는 소송을 제기함과 동시에 채무자의 집 등 주요 재산에 대하여 '처분금지 가처분'을 신청하는 것이다.
    소송법적으로 설명하면, 본안소송에서 승소한다 해도 회복할 수 없는 손해가 날 가능성이 있을 때 임시적 조치를 해 놓는 것을 의미하며, 원칙적으로 본안소송에서의 승소 가능성은 고려의 대상이 되지 않는다. 따라서 가처분은 본안소송에서보다 조금 쉽게 인정된다고 보면 된다. 또한 소송에 불복하여 상급법원의 판단을 받아 보는 것을 항소·상고라고 하는 데 비해서, 이러한 가처분(판결이 아닌 결정)에 대하여 불복하는 것은 항고·재항고라고 한다.
    이 소송 과정에서 지율 스님은 천성산 고속철도 터널 관통 반대를 위해 2003년 2월부터 2006년 1월까지 다섯 차례에 걸쳐 300일 넘게 단식을 단행해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든 바 있다. 마찬가지로 환경 파괴 논란을 빚어서 소송을 통해 결론이 난 국책사업들로는 시화방조제와 새만금방조제 사건이 있다. 또 여야의 첨예한 의견 대립을 보였던 '4대강 살리기 사업'과 관련해 제기된 소송에서는 2010~2011년 잇달아 사업 추진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판결이 되어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개발과 환경보존의 문제는 영원한 딜레마가 아닌가 싶다.

    네이버 지식백과

  • ?
    로산 2013.03.10 17:47

    "소송을 통해 결론이 난 국책사업들로는 시화방조제와 새만금방조제 사건이 있다. "


    시화방조제는 실패한 것으로 정부도 인정하고 바닷물을 넣었습니다

    새만금 방조제는 둑만 막았다 뿐이지 아직입니다 이젠 시작일 뿐입니다

    엄청난 재앙으로 다가올지 아니면 부가가치를 창출할지 아무도 모릅니다

    모쪼록 시화방조제처럼 된다면 나라의 불이익이 이만저만이 아닐 겁니다


    "또 여야의 첨예한 의견 대립을 보였던 '4대강 살리기 사업'과 관련해 제기된 소송에서는 

    2010~2011년 잇달아 사업 추진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판결이 되어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지금 그 폐해가 속속 들어 나고 있고

    그 일에 대한 책임을 물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대단위 개발은 대단위 환경 파괴를 가져 옵니다



  • ?
    로산 2013.03.10 23:43

    朴대통령 1호 지시, "4대강사업 제대로 점검하라"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오케이, 오늘부터 (2014년 12월 1일) 달라지는 이 누리. 29 김원일 2014.11.30 10401
공지 게시물 올리실 때 유의사항 admin 2013.04.06 36649
공지 스팸 글과 스팸 회원 등록 차단 admin 2013.04.06 53664
공지 필명에 관한 안내 admin 2010.12.05 85451
10275 바벨론의 포도즙 - 벤 칼슨의 경우 2 김주영 2013.03.05 3300
10274 우리가 쪼잔해서 포도즙이라 우긴다 5 로산 2013.03.05 3069
10273 북두칠성(北斗七星)이 , 인간(人間)으로 오다 ◑...《"해월유록(海月遺錄)에서》 文 明 2013.03.05 4229
10272 우리에게는 포도주 드시는 예수가 필요하다. 11 김민철 2013.03.05 3080
10271 벤 칼슨이 대통령 후보로 나오면? 4 김주영 2013.03.05 3313
10270 우리가 정말 한배를 탔을까(오정현목사에게) 옥한음 2013.03.05 2925
10269 포도즙이 포도주가 되고 그리고 옷과 신발은 새롭게 공급받았다 로산 2013.03.05 3524
10268 노망은 신이 인간에게 내려준 마지막 선물 1 로산 2013.03.05 2894
10267 새벽님의 질문에 대한 대답 4 최종오 2013.03.06 2674
10266 유월절과 만찬예식 로산 2013.03.06 3308
10265 신앙의 체험 1 로산 2013.03.06 3565
10264 한국이 바로 하나님 계신 나라? 로산 2013.03.06 2948
10263 [평화의 연찬 제52회 : 2013년 3월 9일(토)]‘중국동포의 시각으로 보는 대한민국’이영호(중국조선족교회 장로) (사)평화교류협의회(CPC) 2013.03.06 6388
10262 평화 2 행복한고문 2013.03.06 2938
10261 얼굴이 두꺼워 도무지 부끄러움을 모르는 지도자들 2 김주영 2013.03.06 3101
» 로산 장로님 그리고 여러분들 6 JB 2013.03.06 2749
10259 최종오목사님 대답을 듣고.... 1 새벽 2013.03.06 3342
10258 오줌 도 못가누면서 왠 포도주 까지 10 박성술 2013.03.06 3176
10257 새벽님께 14 file 최종오 2013.03.06 2690
10256 생각은 걷고 있지만, 상상은 나르고 있다! (세상을 바꾸눈 시간, 15분) 2 재광 2013.03.07 2714
10255 올바른 종교인. 6 철탑 2013.03.07 3181
10254 짝퉁인생 8 반고 2013.03.07 2875
10253 뉴스에 없는 뉴스. 뉴스타파 2013.03.07 2080
10252 예수가 채찍 들고 날뛰던 날--그 행위를 이렇게 해석해서 설교해도 되나? 오메! 8 김원일 2013.03.07 3272
10251 일자리 로산 2013.03.07 2439
10250 신천옹님. 골 1장 16/17을 가지고 설교를 안 한다니... 2 바보 2013.03.08 2889
10249 이 글이 사실이라면 사퇴하고 미국으로 돌아간 것이 불행중 다행이다 8 로산 2013.03.08 2685
10248 XX교의 주된 교리는 무엇인가요? 아는데서 퍼옴 2 박희관 2013.03.09 2578
10247 다시 쓰는 글 : 꼭두각시질과 하나님의 역사 5 김주영 2013.03.09 2643
10246 적당 하다는것은 얼마만큼의 적당 함일까. 4 박희관 2013.03.09 2630
10245 안식교의 성만찬과 식인 의식 3 지경야인 2013.03.09 2388
10244 외로운 내 입, 외로운 마음 19 justbecause 2013.03.09 2798
10243 뉴스타파2 뉴스타파 2013.03.10 2343
10242 전 삼성전기 부사장 신종규 선생님의 침례식 5 file 최종오 2013.03.10 2848
10241 야동 로산 2013.03.10 3341
10240 호산나 로산 2013.03.10 2829
10239 요즘 걱정되는 젊은 목사들 14 우산 2013.03.11 2911
10238 왜 밀월이 사라졌는가? 로산 2013.03.11 2442
10237 500원과 전염병취급받던나사렛촌놈예수. 페이스북 2013.03.11 3011
10236 예수 믿지 않던 박보영목사가 1 바이블 2013.03.12 2903
10235 박보영목사2 바이블 2013.03.12 2437
10234 박보영 목사3 바이블 2013.03.12 2349
10233 화잇의 망언 12 이런 이런 2013.03.12 3073
10232 박보영 목사4 바이블 2013.03.12 2353
10231 박보영 목사5 바이블 2013.03.12 2620
10230 박보영 목사6 바이블 2013.03.12 2516
10229 오강남의 평화 사슴소리 2013.03.12 3938
10228 화잇.나는 흑인노예다! 8 노예 2013.03.12 3581
10227 엘렌의 망발, 내 딸의 반응. 제기랄!(이건 내가 한 말^^). 8 김원일 2013.03.12 2650
10226 음식 얘기가 나와서 하는 말인데.. 6 김 성 진 2013.03.12 2625
10225 - 우주의 지배 에너지/중력.. (gravity, gravitation) & 인간의 상상력 .. 중력 2013.03.13 2595
10224 재림교회 침례는 타락했다(현직합회장 고백) 재림신문 2013.03.13 2304
10223 예수회 출신 새교황 선출 1 소리 2013.03.13 2374
10222 6년 전에 세상을 떠난 이미라 집사 2 file 최종오 2013.03.13 2354
10221 성육신에 대한 묵상 로산 2013.03.13 2102
10220 김주영, 김성진 의사가 환자에게 했다가는 사람들한테 몰매 맞을 말. 그런데... 3 김원일 2013.03.13 2642
10219 여러분의 명쾌한 고견-- 기다립니다. 2 반고 2013.03.13 2091
10218 가장 좋은 출구는 입구가 아닐까? 1844는 모든 기독교의 출구이다. 조사심판 마지막편 1회 2 student 2013.03.13 2597
10217 노아 전에도 흑인이 있었을까? 7 로산 2013.03.13 2613
10216 6미터의 비밀. 뉴스타파 2013.03.13 1970
10215 지금은 침례도 아니고 십일금 이다. 한심한 2013.03.13 2501
10214 침례가 타락했다고? 바로 말합시다 5 김주영 2013.03.14 2078
10213 인천(仁川)과 용산(龍山)은 진인(眞人) 정도령(鄭道令)과 어떤 관계?...《해월유록에서》 현민 2013.03.14 2545
10212 바쁘신 우리 박사님 - 안식일에도 7 김주영 2013.03.14 2282
10211 관리자님 5 김 성 진 2013.03.14 2121
10210 이유 있는 도망 로산 2013.03.14 2018
10209 제목: [평화의 연찬 제53회 : 2013년 3월 16일(토)] ‘교회의 본질과 사명 - 목회자와 평신도가 만들어가는 21세기 교회 - 교회를 교회답게 하라(Let the church be the church)’김동원[동문교회 목사, (사)평화교류협의회 상생협력대표] (사)평화교류협의회(CPC) 2013.03.14 12654
10208 하나님과 교황의 똥물관계.. (조회수 267후) 5 김 성 진 2013.03.15 2177
10207 퀴즈 하나 냅니다 2 file 1.5세 2013.03.15 2414
10206 유전을 점령하라 1 로산 2013.03.15 2039
Board Pagination Prev 1 ... 74 75 76 77 78 79 80 81 82 83 ... 225 Next
/ 225

Copyright @ 2010 - 2016 Minchoquest.org. All rights reserved

Minchoquest.org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