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5%가 왜 이리도 많냐?-6
부름 받지 못할 수 있는 목회자
16.5%
이 앞서 내가 내린 결론입니다
즉 100명 가운데
어리둥절하게 목회했던 분들이
약 17명이라 했습니다
그런데요
그 글에 댓글 단 세분뿐입니다
그것도 민초에서 2분 재림마을에서 1분
나는 내 글 가운데 제일 많이 댓글 다는 글이
그 글일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세 사람이 댓글 달았습니다
내 글에 태클 하던 분들 스스로가
나도 그 반열에 속하나 하는 생각 가졌는지 모르겠지만
벌 떼처럼 하시던 때와는 사뭇 다릅니다
뜰떠럼 한 것 같습니다
혹시 내가 그 속에 들어가지 않나 하는 것은 아니겠지요?
이 16.5%를 위해서 재림교회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했는데
왜 입을 다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내 글에 수긍을 하셔서 그랬습니까?
네가 뭔데 말도 아닌 숫자로 우릴 놀리냐 하는 말은
왜 하지 않습니까?
나도 그런 글을 쓰면서도 그 숫자를 의심하는데요
그런데요
이건 정상입니다
겸손하게 자기를 낮추는 법을 배웠는지는 모르지만
16.5%라는 숫자 앞에서 모두 무릎 꿇었습니다
잘 하셨습니다
그런 겸손이 넘치시면
절대로 부름 받지 못하는 그런 대열에는 서지 않을 겁니다
(계속)
살맛나는 로산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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