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퉁인생

by 반고 posted Mar 07, 2013 Likes 0 Replies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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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여자분들가지고다니는 가방

뭐 루이비똥  가방하나에 2500달라부터 시작한다던가.....

짝퉁가방은, 

비 올때 , 우산처럼  머리 위에  받혀 들고,

정품가방은  가슴에 품고 달린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  여기 누리꾼들이 얘기중에,

포도주를  포도즙으로  읽는  성경절을  

곰곰히 생각해보았다.


자의로  성경을  풀면  저주를 받는다고  어딘가에 씌여진  성경을,

어느  용감한  믿음의 용사가  

그렇게 말씀을  변형해서  읽으라 했을까???


정품처럼  사용하지 않고  짝퉁처럼  사용하라는 말인가?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보이는게  정품이 아닐까?

요즘 성형으로  모두 얼굴을  예쁘게 고쳐  

자기가 아닌 다른 사람으로  일생을 살아가는 분들  꽤 된다.


맨 얼굴로는  외부 누구와도 맞딲뜨리지 않고

화장, 분장  위장을  한  연후에야

다른이들과  편하게  마음놓고   마주하는  분들도  꽤  많다고 한다.


왜,

고기를 먹고싶으면서,

그 욕구를  억제하고 

가짜  짝뚱  "밀고기"라는 걸 만들어  먹고   "맛있다!!" 그럴까?


가끔, 우리 교회  팟락에서도  등장하는 그  짝뚱  밀고기,

짝퉁  얼굴가진  사람들이  주식으로 먹는  음식으로  생겨난건  아닐까??



우린,

그렇게  완벽한 사람은 아니지만,

아니, 오히려  미흡하고  항상  모자란 사람이지만,

아무렇게나  살지않고,

그래도, 

조금은  순수해지고 싶고,

조금은  진실되게 살고 싶은  소망으로

하늘  아버지를  찿고,

신앙이란걸   생각하고,

참 그리스도인으로  사는 길을  배우는


지금의   나,     우리가 아닌가?


신앙이란게  뭔가?

믿음이란   뭘까?


잘  거짓스럽게 위장하고 짝퉁으로  능력발휘하는게  성공적인  삶일까?


있는 그대로 보이면  안될까?

있는 그대로  해석하고

포도주를  포도주로 읽고,   그리고  그대로  해석하면 

불경죄로 걸릴까?


먹고 싶으면  코스코에  가서   쇠고기  정품  사다가

국 끓여  먹으면    체면에  손상이 되나??


자기네  가족끼리는  쇠 고기  불고기  맛있게  구워 먹어도

교인들  모여 함께 먹을  때는  예의상(?)  체소로만  먹는  


그 간교함, 그  간악함을 

 

우리 예수님은   어찌 보고 계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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