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blog.naver.com/mjwon35(해월 황여일의 예언 / 네이버 블로그)
http://cafe.naver.com/21christ (해월 황여일의 대예언 / 네이버 카페)
해월유록(海月遺錄) http://www.myungs.co.kr/
인천(仁川)과 용산(龍山)은 진인(眞人) 정도령(鄭道令)과 어떤 관계?
격암유록(格菴遺錄) 은비가(隱秘歌) ⓟ53~54에,
『苦待春風 訪道者 肇乙矢口 天乙來 山水前路 預言中
四乙之中 三聖出 西方結寃 東方解 願日見之 修源旅
須從白兎 走靑林 世上四覽 誰可知 祈天禱神 天神指
西氣東來 獨覺士 一鷄四角 邦無手 萬人苦待 直八人』
이 말은 춘풍(春風)을 기다리고 기다리며 도(道)를 찾아 헤매는 사람들아, 조을시구(肇乙矢口) 천을(天乙)이 무슨 산(山)자 무슨 강(水)에
돌아온다는 말은 이미 예언서(預言書)에 알려져 있구나.
그 예언(預言) 속에 이 밭 전(田: 四乙之中이란 을을 4개 더하면 밭 田자가 되는데, 그 가운데에 十자가 있는 것임)자 가운데에 있는
십(十) 즉 십승인(十勝人)인 삼성(三聖) 정도령이 태어난다고 하였다.
이 사람이 서방(西方)에서 원(寃)을 맺고 하늘로 높이 올라갔다가 20세기 후반에 수원나그네(修源旅), 즉 수도(修道)의 근원이 되는 분으로,
서방(西方) 기운이 동방(東方)에 오는데, 이 때에 청림도사(靑林道士)가 나오니 그에게 달려가서 맞으라는 바로 그 사람인데,
세상 사람들이 누가 알겠느냐고 한 것이다.
우리가 하늘에 기도(祈禱)하며, 간절히 사모하던 천신(天神)인데, 그가 바로 서방(西方) 기운이 동방(東方)에 오는 때에 드러나는
스스로 깨달은 자(獨覺士)인 정도령(鄭道令)으로, 바로 만인이 고대(苦待)하던 진인(眞人)이라고 밝힌 것이다.
그가 바로 하나님의 아들이며, 춘(春)이며, 수원려(修源旅), 즉 수원나그네이며 청림도사(靑林道士)이며, 미륵불(彌勒佛)이라고 밝힌 것이다.“
그러자 한 사람이 질문하기를,
“청룡(靑龍)이고, 북두칠성(北斗七星)인 하나님의 아들은 어디에서 태어나게 됩니까?”
“해월(海月) 황여일(黃汝一 : 1556 명종11 ~ 1622 광해14 )선생께서 삼각산(三角山) 백운대(白雲臺)에 쌍백룡(雙白龍)이 드리워져 있다고 하였으니,
그 아들이 되는 청룡(靑龍)은 어디에 태어나겠는가?” 하고 질문을 했다.
“삼각산(三角山)이 부모가 되었으니, 아들은 서울에서 태어나지 않겠습니까?”
“그 말이 틀림이 없는데, 단지 서울이라 하면 너무 넓지 않은가? 좀 좁혀서 이야기를 해보게.” 라고 하자
모두들 정확한 대답(對答)을 하지 못하는 것이었다.
“하나님의 아들을 청룡(靑龍)이라 하였으니, 용(龍)자가 들어가는 지명(地名)을 찾아보면 쉬울 걸세.” 라고 명산 선생이 말하자
다들 그렇다면 용산(龍山)이 아니냐며, 또한 백제(百濟) 시대에는 용산(龍山)에 용(龍)이 나타났었다는
기록(記錄)이 있다는 말까지 들었다면서,
용산(龍山)이 틀림없다고 하는 것이었다. 명산 선생은 다시 설명하기 시작했다.
“격암유록(格菴遺錄) 말운론(末運論) ⓟ36을 보면,
『曰眞人世界 何之年 和陽嘉春也 出地何處耶
鷄鳴龍叫 溟沙十里之上 龍山之下』
이 말은 진인(眞人)의 세계(世界)는 어떠한가 하니, 따뜻한 햇볕이 있는 아름다운 춘(春)이라고 했다.
진인(眞人) 정도령이 태어나는 곳이 어디냐 하면, 닭이 울고 용이 울부짖는 모래가 십리(十里)에 깔려 있으며,
위로 올라가면 용산(龍山)이 있는데, 그 용산(龍山)이 그가 태어난 곳이다.
닭이 울고 용이 울부짖는다는 말은, 계룡(鷄龍) 정(鄭)씨 하나님의 아들이 태어나면서, 고고(呱呱)의 성(聲)을 울리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산수평장(山水評章)의 서암결(西庵訣)을 보면,
『又曰水澤之下 眞龍出 鄭道令 出於龍山』
커다란 연못에서 진실로 진룡(眞龍)이 나오는데, 즉 정도령(鄭道令)이 용산(龍山)에서 태어난다는 의미라고 하였다.
대순전경(大巡典經) 제3장 제자(弟子)의 입도(入道)와 교훈(敎訓) 131절을 보면,
『하루는 金自賢이 祖母의 葬事를 지내려고 喪輿을 運搬하여 定한 곳으로 向하거늘 上帝 구릿골 앞에 金鑛터를 가리키시며 ‘
이 곳에 葬事하라’ 하시니 自賢이 듣지 않거늘 가라사대 ‘畵龍千年에 眞龍이 나옴을 모른다’ 하시더라.』
증산(甑山) 상제께서 그림 속으로만 보던 용(龍)을, 천년(千年)만에 진실로 진룡(眞龍)이 나타나는 것을 사람들이 모른다고 하였다.
격암(格菴) 선생의 마상록(馬上錄) ⓟ402를 보면,
『何性 而求 而求之哉 三山起於壬 自北而出 亡於戎 龍山起於午 自南來知之易也』
또한 그 성(性)이 무엇이길래 구(求)하여야만 하고 찾아야(求)만 하는가?
그 성(性)인 정도령은 삼각산(三角山)이 북(壬)쪽에서 일어났으니(起) 그가 처음에는 북쪽인 서울에서 태어나고(出),
다음은 서쪽(戎)인 인천으로 피하여 어렵게 살고, 용산(龍山)이 남쪽(午)에서 일어났으니
그가 스스로 남쪽으로 옮겨감을 쉽게 알 수가 있나니라.
라고 하였는데 그러면 여러분들은 이 격암(格菴) 선생의 물음에 무어라고 답변하겠는가“ 라고 말하자
주위에 있던 사람들은 모두들 빙그레 미소를 지었다.
@@@@@@@@@@@@@@@@@@@@@@@@@@@@@@@@@@@@@@@@@@@@@@@@@@@@@
http://blog.naver.com/mjwon35(해월 황여일의 예언 / 네이버 블로그)
http://cafe.naver.com/21christ (해월 황여일의 대예언 / 네이버 카페)
해월유록(海月遺錄) http://www.myungs.co.kr/
중국 청(靑)나라 용골대가 우리나라 정세를 탐지코자 사신으로 왔다가, 젊은 대간들이 참(斬)하기를 청했다는 말을 듣고,
작별도 아니하고 돌아갈 때, 머물러 있던 관의 벽에다 청(靑)자를 크게 써 놓았는데,
이 청(靑)자는 십이월(十二月)이라는 뜻이 있다고 밝혀 놓았다.
결국 청(靑)나라는 이 해 12월에 쳐들어왔다.
12월에 태어나는 아들을 의미한다.
청학(靑鶴)이란 푸른 학이 아니라 12월에 태어나는 하나님의 아들 즉 정도령을 말하는 것이다.“
어느 곳에 계시는가 하면, 모처에 일월(日月)이신 진인 정도령이 계시는데, 한수문(漢水門) 즉
한강(漢江)이 바다로 흘러 나가는 곳에 길지(吉地)가 있는데, 잘 헤아려 보면 알 수가 있을 것이다.
이 곳을 길지(吉地)라 하며, 을을(乙乙: 진인이 거처하는 곳-弓弓乙乙에서 나오는 乙乙)이라 한다.
대길(大吉)하며, 또한 이 길지(吉地)에 같이 있는 것 또한 길(吉)하다고 한다.
그러면 ‘덕(德)을 쌓은 가문(家門)의 그 열매(種)을 어찌하면 찾을 수가 있는 것입니까?’ 라고 하였다.
지리산(智異山), 덕유산(德裕山) 계룡산(鷄龍山), 속리산(俗離山)은 모두 비길지(非吉地)인데,
지자(智者) 즉 정도령(鄭道令)이 어찌 그 곳으로 들어가겠는가? 라고 하였다.
그 중에서 길지(吉地) 하나를 택하라고 한 것이다.
그러므로 바로 인천(仁川)에 청학(靑鶴)인 하나님의 아들이 있다는 것이다.
또한 선불도인(仙佛道人)이 천여 명(千有餘人)이 있는 을을(乙乙) 즉 정도령이 있는 청학동(청鶴洞)에는, 신병(神兵)이 출세(出世)하여
금화(金火)를 성공시킨다(이 말은 주역(周易)의 상극(相剋)의 원리(原理)가 상생(相生)의 원리(原理)로 바뀌게 되는데,
이는 하늘의 정역(天正易) 시대를 이루게 한다는 말)는 것이다.
남조선의 배’에 요, 순, 문, 무, 주공 같은 일을 할 사람이 백여 인, 장량과 제갈량 같은 사람이 백여인, 선불도인(仙佛道人) 천여 명이,
백학선(白鶴船)인 이 배에 타고 있다고 하였으며, 큰일을 꿈꾸는 사람은 서전서문(書傳序文)이 뜻하는 바가 무슨 의미인지 잘 깨달으라고 하신 것이다.
그 중앙(中央)에 점(點)을 치려다가 그치기를 여러 번 하시더니, 대흥리(大興里)를 떠나실 때에 점(點)을 치시며 가라사대
‘이 점(點)이 되는 때에는 이 세상(世上)이 끝나게 되리라’ 하시더라.』
좀 자세한 설명을 부탁드립니다.“하고 하자 또 한 사람이 말하였다.
북(北)쪽에는 철도(鐵道)가 있고, 남쪽에는 사거리(四巨里)가 있으며, 그 가운데 즉 중앙(中央)에 점을 치려다가 여러 번 주저하였다고 하니,
그 동네 이름이 혹시 중앙(中央)이라고 불리워지는 것이 아닙니까?
할 수 없이 밝히는 말이 아니겠습니까?“
얼마간의 시간이 흐른 후, 명산 선생은 다시 앞에서 하던 이야기를 계속 이끌어 가기 시작하였다.
그 운기(運氣)가 다가오니, 동대문(東大門)의 경치가 남대문보다 빼어난 고로, 지혜로운 선비(智士)가 그 동대문으로 가는구나 라고 하였다.
그가 강의 북쪽(河陽: 동대문)에 진을 치고 있는데, 무엇 때문에 강북에서 진(鎭)을 치고 있는가? 장차 쓸만한 사람을 구하기 위해서,
동대문에 진(鎭)을 친다고 하는 것이다.
이 글의 내용으로 보아서는 이 허름한 골목집의 진인 집에는 단풍나무가 심어져 있다는 것을 알 수가 있는 것이다.
하지만 바로 조그맣고 허름한 그의 집이 천자(天子)의 대궐(大闕)이 되는 것이다.
또한 시의 내용으로 보아서는 불도 때지 않고 외롭게 홀로 살고 있다고한 것이다.“
이 말은 금성금성(錦城錦城)하는 이 금성(錦城)이 무엇인고 하면, 금백토성(金白土城)을 줄인 말로 금성(錦城)이라 하는데,
한수(漢水) 즉 한강(漢江)이 가까이 있는 곳이라는 것이다.
그가 한수변(漢水邊)에 있는 용산(龍山)에서 태어난다는 말인 것이다.
용산(龍山)쪽 남산(南山) 언덕에서 태어난다고 하는 것이다.
란 구절이 나온다. 이 말은 나라가 물이 끓는 것처럼 혼란(混亂)에 빠지게 되는데,
귀신(鬼神)도 알 수 없는 것이 계룡산(鷄龍山)의 돌이 빛나는 것이다.
서울 장안(長安)에 대도(大道)인 정도령(鄭道令)이 돌아온다는 뜻인 것이다. 그러니 얼마나 아름다운가? 라고 했다.
명(命)을 보존하는 곳은 삼각산(三角山) 아래에 있는 반달(半月)의 모습을 한 그에게 있으니, 잘 염두(念頭)에 두라고 하였다.
그 다음은 서울의 서쪽(戎)인 서해(西海) 바다가 있는 인천(仁川)쪽으로 피신하여 가서 어렵게 살다가,
다시 동쪽으로 이동하게 되는데, 용산(龍山)은 서울의 남쪽(午)에 일어났으니 장차 남쪽으로 이동하여 가는 것을 쉽게 알 수가 있다고 하였다.
이 말은 「삼각산(三角山)에 그림자가 지니, 그 다음에는 인천으로 돌아가는구나」라고 하였다.
이는 그가 삼각산(三角山)에 있는 서울에서 태어나서 다음은 인천(仁川)으로 옮겨가는 것을 이른 말이다.
바로 용산(龍山)이 삼각산(三角山)의 꽃을 피우는 자리이다. 다시 말하자면 아들이 태어나는 곳이다.〕
그러니까 그가 서울에서 태어나서 서울의 서쪽인 인천(仁川)쪽으로 피하여 살다가, 맨 나중에는 스스로 남쪽으로 옮겨가서
세상(世上)을 새롭게 바꿀 것이라고 한 것이다.
즉 이 뜻은 용산(龍山)에서 삼월에 잉태된(三月震) 북두칠성(北斗七星: 天罡)이
이 세상에 강림하니, 수종백토금운(須從白土金運)이라 하였는데,
수종백토(須從白兎)란 서백금운(西白金運)에 동방(東方)으로 와서 이루는 청림(靑林)인데,
이 청림도사(靑林道士)가 무엇인고 하니 계유사각방무수(鷄有四角邦無手)라 하였다.
이 말은 즉 닭 유(酉)자에 뿔이 네 개이니, 위 아래로 붙이면 전(奠)자가 되며,
방무수(邦無手)라 하는 것은 즉 방(邦)자에 수(手)자를 없애면, 남는 것은 읍(邑)자가 남는다.
삼월에 임신(三月震)되여, 십이월(十二月 → 靑)에 ,
용산(龍山)에서 탄생하는데, 그가 바로 청림도사(靑林 道士)라는것이다. ◎
『西中有一鷄一首요』
그 일(一)이라는 것은 일수(一首) 즉 두목(頭目)으로 하나(一: 태극)인 사람(一人)이 있다는 것이다.
그리하여 도읍(都邑)이라 함은 대도시(大都市)나 수도(首都)를 의미한다.
이 말은 한도(漢都), 즉 서울을 중앙(中央)으로 해서 동쪽으로 달려가는 사람은 죽고, 서쪽으로 가는 사람은 산다고 했다.
즉 정도령이 있는 곳을 가리키는 말인 것이다.
즉 그가 서울에서 인천으로 이동해 가서 성숙하게 되고, 그 곳에서 세상에 드러난다는 것이다.
그 중 천(川)자가 들어가는 곳에서 길지(吉地)를 택하라고 한 것이다.
왜 인천 앞바다가 배가 몰려오는지 이해가 잘 안 되었는데, 바로 도하지(道下止)가 인천(仁川)에 있으니까,
그 도하지(道下止)인 인천(仁川)에 있는 정도령을 찾아 몰려온다는 말이군요. 생각만 해도 기분이 좋습니다. ]
즉 어린아이가 맑은 천(川)에 이르러, 마지막에는 빛이 나게 된다고 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