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시도 (12월 19일 출석부) 구름따라서

by 바다 posted Dec 18, 2010 Likes 0 Replies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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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우살이가 끝난  겨울의 휴일에는

 

게으름이 맘껏 기지개를 켭니다

 

미주는  안식일이겠지만요

 

지난 추석연휴가 길어서 신랑이랑 가까운 신시도에 갔었습니다

33km의 새만금방조제 3/1 지점에 신시도가 있습니다

최치원의 글읽는 소리가 중국에 까지 들렸다는 전설이 있는 곳이죠

아주 작은 섬입니다

한번 보실래요

 

 

 

 

 

 

 

 

 

 

 

섬이 이렇게 아름다운지 처음 알았습니다 저 안에 염전도 있고 마을도 있고 논과 밭이 있고 우리네의 살림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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