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검찰, 난 너희들에게 할 말이 없데이~. 검사 출신 국회의원들의 95%가 한나라당이지. 그래, 너희들을 보면 사람이 산다는게 뭔지, 우리가 사는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그리고 너희들을 갖고 노는 mB가 어떤 뇌 구조를 가진 이인지를 생각하게하는구나. 너희들이 기소해서 한명숙 전 총리를 지난 6월 2일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근소한 차로 떨어뜨렸는데, 오세훈이가 또 한 번 머쓱하게 생겼구만.

 

purm님이 이런 경우를 당했다면 얼마나 우리 안식일교인들이 억울해할까. 아마, 모든 신자들 표 동원해서 다음 정권에서 떨어뜨리려고 하겠지요. ㅋ~ 

 

오늘 인간에 대한 신뢰라고 하는 것의 가치가 얼마나 소중한지를 다시 한 번 확인하게 되어 기분이 참 좋습니다.

 

 

 

"겁박하는 바람에...'한명숙 9억' 허위 진술"

H건설 대표, 공판 중 검찰 주장 정면 부인... "회사자금 찾을 욕심에 거짓말"
10.12.20 15:56 ㅣ최종 업데이트 10.12.20 18:39 김영균 (gevara)
[ 기사 보강 : 20일 오후 5시 30분 ]
 
<script type="text/javascript"> </script>
  
한명숙 전 총리(자료사진)
ⓒ 연합뉴스
한명숙

한명숙 전 총리에게 9억원의 정치자금과 뇌물을 거넨 혐의로 기소된 H건설사 대표 한아무개씨가 20일 공판에서 검찰 진술을 정면으로 뒤집어 파장이 예상된다.
 
한씨는 이날 오후 열린 공판에서 "한 전 총리는 비겁하고 조악한 나 때문에 억울하게 누명을 쓰고 있다"며 "한 전 총리에게 어떤 정치자금도 준 적이 없다"고 밝혔다.
 
이는 대선을 앞둔 지난 2007년 3월~9월 사이 한 전 총리가 한씨로부터 세 차례에 걸쳐 현금과 미화, 자기앞수표 등 9억원을 받아 챙겼다는 검찰 주장을 정면 부인한 것이다. 한 전 총리에 대한 검찰의 기소는 대부분 한씨의 진술을 토대로 이뤄졌다.
 
그러나 한씨는 공판에서 "검찰 수사에서 한 전 총리에게 수십번의 정치자금을 줬다고 진술한 것은 맞다"면서도 "수사 초기에 한 인사가 찾아와 서울시장 선거 등을 거론하며 겁박하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허위 진술했다, 수감 후 억울하게 뺏긴 회사자금을 되찾을 욕심도 있었다"고 재판부에 털어놨다.
 
당황한 검찰이 "왜 수사 때와 지금 진술이 다르냐"고 추궁하자 한씨는 "애초 진술 자체가 허위다, 검찰의 강압수사는 없었지만 다 내가 지어내서 한 말"이라며 한 전 총리의 혐의가 근거 없다고 거듭 밝혔다.
 
한씨 "3억 원 빌려준 적은 있다"... 진술 번복 재판에 영향 클 듯
 
다만 한씨는 한 전 총리의 비서 출신인 김아무개씨에게 3억 원을 빌려 준 적은 있다고 말했다. 그는 "김씨가 돈을 빌려달라고 하기에 3억원을 준 것은 맞다"며 "하지만 돈을 어디에 쓸 것인지는 묻지 않았다, 현금 2억원과 수표 1억원을 준비한 것 같은데 달러가 있었는지는 기억나지 않는다"고 진술했다. 김씨에게 준 돈은 대여금이라는 얘기다.
 
불법 정치자금 공여자로 지목된 한씨의 진술이 번복되자 법정이 크게 술렁였다. 한 전 총리는 두 눈을 꼭 감고 한씨의 진술을 들었고, 한 때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고 참관인들은 전했다. 일부 방청객은 박수를 치고 환호성을 질렀다.
 
또 한 전 총리의 비서 출신인 김아무개씨는 재판 도중 실신해 119 구급차에 실려가기도 했다. 김씨는 지난 2007년 2월~11월 사이 돈 심부름을 하며 한씨로부터 9500만원 등을 수수한 혐의로 한 전 총리와 함께 검찰에 기소됐다.
 
한씨의 검찰 진술 번복으로 한 전 총리 재판은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게 됐다. 특히 돈을 줬다는 핵심 증인의 진술이 180도 달라져 재판 결과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해 12월 한 전 총리는 곽영욱 전 대한통운 사장으로부터 총리 공관에서 불법 정치자금 5만 달러를 받은 혐의로 검찰에 기소됐다. 하지만 지난 4월 1심 재판부는 곽 전 사장의 진술에 신빙성이 없다고 판단해 무죄를 선고한 바 있다.
 
한편 민주당과 국민참여당 등 정치권과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한명숙 공대위'는 21일 오전 11시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검찰의 '표적수사'를 비난하는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
  • ?
    이명박 2010.12.21 06:15

    이 기사를 만들게 한 저들은 조찬기도회에서 무슨 기도를 했을까? 이 권력의 횡포를 어디까지 견뎌야하나? 지치지 말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오케이, 오늘부터 (2014년 12월 1일) 달라지는 이 누리. 29 김원일 2014.11.30 10402
공지 게시물 올리실 때 유의사항 admin 2013.04.06 36652
공지 스팸 글과 스팸 회원 등록 차단 admin 2013.04.06 53664
공지 필명에 관한 안내 admin 2010.12.05 85451
15315 바이블님 남은자가 우리뿐, 타 교단은 없는데 우리가 남은자냐? 질문 쓸데 없음 4 남은자 2010.12.08 3163
15314 청량 음료의 해독 purm 2010.12.08 3219
15313 모유 먹은 아이들이 우유 먹은 아이들보다 출세한다 2 purm 2010.12.08 2446
15312 성경공부님 홍수후 3대 만에 바벨탑 쌓았습니다 3 purm 2010.12.08 2583
15311 콘돔을 사용하지 않았다고? 그래서? 그래, 밝혀라. 그런데 무엇이 진정 이슈인가? 5 김원일 2010.12.08 2933
15310 남~~은무리!! 짝짝 짝짝짝!! 6 예수아 2010.12.08 2508
15309 찔레꽃 - 장 사익 노래 7 잠 수 2010.12.08 2975
15308 감동적인 소프라노의 수화찬양 강추합니다 1 purm 2010.12.08 2358
15307 남과 북이 함께 진보하는 방법이 있을까? 있어야 하지 않을까? 김원일 2010.12.08 2448
15306 NASA, ‘블랙홀’ 가상사진 충격 공개 5 잠 수 2010.12.08 2216
15305 2010 사단법인 평화교류협의회 말씀잔치 알림글(첨부파일) file 명지원 2010.12.08 2140
15304 참 기가 찬 이야기 두 토막입니다 2 로산 2010.12.08 2857
15303 purm님께 감사드림! . . 홍수 부터 ~ 바벨탑까지 . .3세대, 100여년인데, 4 부부가 자식들을 생산했으면 . . . . 1 성경 공부 2010.12.08 3555
15302 예언, 그거 함부로 할 것 아니더라 14 김주영 2010.12.09 3880
15301 변태 선량을 성토한다 3 묵은지 2010.12.09 2593
15300 "김동은 회장목사의 대한유감" 계속... 6 HJ 2010.12.09 4128
15299 나는야 딸랑이가 제일 좋더라 2 fm 2010.12.09 2587
15298 김주영님, 윌리암 밀러 예언은 틀린 바가 하나도 없다는 6 가지 증거 purm 2010.12.09 2687
15297 파리목숨 4 유재춘 2010.12.09 2695
15296 "김동은"님의 글에 관한 한 "관리자"의 답변 2 김원일 2010.12.09 4023
15295 우리가 졸로 보이는가? 2 유재춘 2010.12.09 2191
15294 한국이 얻어맞으면 미국이 원하는 것을 다 해준다’ 로산 2010.12.09 2068
15293 언 론 / 출 판 의 자 유 (Freedom of Speech and Publication) . . 재고해 본다. 1 반달 2010.12.09 2373
15292 김동은 회장목사에 대한 유감(11월 23일자) 6 김기대 2010.12.09 3927
15291 2010 사단법인 평화교류협의회 말씀잔치 알림글(첨부파일) file 명지원 2010.12.09 2152
15290 459번 김원일 교수의 펌 글 박노자 교수의 글에 덧붙이는 말 4 박훈 2010.12.09 3368
15289 이 안식일에 제안 한 가지 4 로산 2010.12.09 2684
15288 피 먹은 나는 예수를 잉태한 성모 마리아 5 아기자기 2010.12.09 2898
15287 누구 좀 조언해 주십시요. 6 무실 2010.12.10 2250
15286 잠 수 님 ! . . 60TH HAPPY BIRTHDAY ! ! . . 민초 가족들로 부터 . . . . 14 반달 2010.12.10 2117
15285 답답한 마음 이루 말할 수 없다고? 2 유재춘 2010.12.10 2063
15284 미국에 살다보면 미국이 내 나라로 착각이 되는 경우가 종종 있죠? 박훈 2010.12.10 2845
15283 내 나라라는 착각? 2 둥근세상 2010.12.10 1924
15282 화약고 근처에서 불장난하기 김원일 2010.12.10 3174
15281 예수에게 김원일 2010.12.10 1821
15280 예수에게 2 2 김원일 2010.12.10 1900
15279 삼육대학교 북한선교실천모임 file 명지원 2010.12.10 2856
15278 브루투스 너 마져도 로산 2010.12.10 1917
15277 아무것도 모르는 안상수를 용서 하자. 2 바이블 2010.12.10 1922
15276 신학졸업자 인사적체에 대한 뚜렷한 대책 없다면 7 로산 2010.12.11 2038
15275 강은 언제나 그곳에 있었다 로산 2010.12.11 1695
15274 혼란스러우시게 해서 죄송합니다 - 늦게나마 평신도님께 7 김주영 2010.12.11 2114
15273 제보: PUC 도 타락했습디다 3 김주영 2010.12.11 2792
15272 안식일과 나의 새로운 도전 6 서청태 2010.12.11 2141
15271 PUC 문제 답, 어느 번역판이 문제가 아니라 원어를 보아야 한다. 4 purm 2010.12.11 2513
15270 이상구 박사의 최근 강의 . . [유전자 건강법] . . 생명의 신비 프로그램 위에서 2010.12.11 3407
15269 이상구씨는 사기 행각을 중지하시기 바랍니다 5 강철호 2010.12.11 2450
15268 목회자 청빙제에 대하여-2 3 로산 2010.12.11 1813
15267 이상구의사님께 요구한다 2 유재춘 2010.12.11 2181
15266 위에서 양반, 정신 똑 바로 차리시오!!!!!!!!!!!!! 19 유재춘 2010.12.12 2765
15265 ... 옛날 야고비 환란 만나서 숨어살던 곳이 였는데 . . . (박성술) . . 오늘이, 민초 개봉 한달! & 카스다 방문 . . . 반달 2010.12.12 3131
15264 관리진들이여 부탁합시다 5 김기대 2010.12.12 1743
15263 신의 이름을 *함부로* 써야 하는 신학적 특권 둥근세상 2010.12.12 1732
15262 사기란. 7 바이블 2010.12.12 3156
15261 선한 사마리아인 은 누구인가 ? 1 한길선 2010.12.12 1774
15260 독재자 푸틴의 애창곡 둥근세상 2010.12.12 2212
15259 재림을 잊어야 재림 교인이 삽니다 - 미혹님에게 (수정 2) 3 김주영 2010.12.12 1830
15258 김정일 : 남조선이 공산화 되면 2천만명을 숙청하겠다 3 purm 2010.12.12 2831
15257 유재춘님, 상대는 얼굴 없는 유령에 불과합니다. 6 김민철 2010.12.12 2048
15256 별~ 개떡 같은 5 한언 2010.12.12 1873
15255 예수 하나 살리려고 만 명의 가짜 예수를 이 누리는 살려둔다. 12 김원일 2010.12.12 1854
15254 복종이 아니라 사랑이다 3 아기자기 2010.12.12 1576
15253 건강과 체온 1 건강 2010.12.12 1610
15252 Voltaire-볼테르-가 이 누리를 염두에 두고 한 말 10 김원일 2010.12.12 2563
15251 증인과의 대화 4 바다 2010.12.12 1546
15250 목회자 청빙제의 득과 실-3 로산 2010.12.12 1776
15249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한다 > > 유재춘 양반에게 > > 3 지렁이 2010.12.12 6226
15248 너무 힘센 폭탄을 믿지 말자. 바이블 2010.12.12 1574
15247 위에서 님, 정말 명강의 일까요? (이상구의사의 "유전자 건강법"을 보고... ) 2 노을 2010.12.13 2938
15246 글이 싫기로서니 누리를 탓하랴 10 김주영 2010.12.13 3550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 225 Next
/ 225

Copyright @ 2010 - 2016 Minchoquest.org. All rights reserved

Minchoquest.org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